갑상선 결절은 성인 다섯 명 중 한 명이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목에 멍울이 잡히면 ‘혹시 악성 종양이 아닐까?’ 염려하는 사람이 많지만 갑상선 결절 중 갑상선암의 비율은 약 5% 정도에 불과하기에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갑상선 결절이 암인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갑상선 초음파검사와 세침흡인 세포 검사를 진행한다. 갑상선 초음파검사는 갑상선 결절이 생겼을 때 가장 기본적으로 시행하는 검사 방법이다. 결절의 크기와 형태, 석회화 여부 등을 확인하는데 초음파 검사만 하더라도 해당 결절이 악성인지 아닌지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기 때문에 갑상선 초음파검사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 갑상선 초음파 검사에서 갑상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강준 교수의 ‘알기 쉬운 치매 돌봄 가이드’ 책이 베트남으로 판권이 수출되어 베트남어로 번역되어 출간됐다는 소식이다.또한 한국에서도 기존의 1판이 모두 판매되어 출간 5개월 만에 2판 증쇄 작업까지 마쳤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알기 쉬운 치매 돌봄 가이드’는 치매 환자의 기억력 장애 뿐만 아니라 심리문제 및 이상행동 문제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 책으로 보호자들이 치매 환자를 돌볼 수 있는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요약해 놓았다.이 교수는 “이 책이 치매 환자의 증상을 치료하고 보호자들의 스트레스를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고 치매 돌봄의 따뜻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황만기키본한의원 황만기 박사가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 동안 제주도에서 개최된 제37회 ICMART 국제학술대회에서 ‘교통사고 이후 발생한 스리랑카 경골 골절 후유증(만성 통증) 환자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를 통한 호전 증례 임상 보고(Report on the case of Korean Medicine Treatment for Sri Lankan fracture sequela(chronic pain) patient)’ 논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ICMART(International Council of Medical Acupuncture and Related Techniques)는 1983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첫 학회를 열고, 현재 전 세계 약 80곳의 침구협회 및 대학과 3만 5000여 명의 의사(양의사)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이번 국제 학술대회에서 황
전립선비대증은 노화와 호르몬 변화에 의해 발생하는 남성 질환이다. 50대는 발병률이 50% 수준이지만, 70대 이상은 80% 이상이 전립선비대증을 앓는다. 전립선비대증 발병률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전립선비대증 증상은 날씨가 추워지는 환절기, 겨울철에 더욱 심해지는데 소변이 보고 싶어도 나오지 않는 급성요폐, 요도폐색 등이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다.전립선비대증 초기에는 약물치료를 주로 하지만, 지속적인 약물 복용을 피하고 싶고, 근치적인 치료를 원한다면 전립선비대증 시술 혹은 전립선비대증 수술을 시행하게 된다.전립선비대증의 시술 치료 방법의 대표적인 것 중 하나는 유로리프트(=전립선결찰술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직업환경의학과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4년 보건관리전문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보건관리전문기관은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 유해인자 노출에 의한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산업간호사, 산업위생관리기사가 전문적인 기술지도 및 관리를 통해 기업과 근로자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역할은 하고 있다.고용노동부는 보건관리전문기관의 수준 향상을 꾀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전국 12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어 단 9개 기관만이 S등급을 획득했다. ▲인력, 시설 및 장비
건국대병원이 16일 오후 3시, 원내 대강당(지하층)에서 ‘무릎 전방십자인대 수술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강연은 정형외과의 이동원 반월연골판 이식클리닉장이 진행하며, 스포츠의학센터 운동관리사와 함께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최신 경향과 최고의 난제로 꼽히는 전방십자인대의 재재건술, 재건술 전과 후의 관리법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건강강좌 후에는 이동원 반월연골판 이식클리닉장이 직접 답변하는 질의 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건국대병원 대표 번호로 하면 된다.
‘천사(1004)데이’를 맞아 백의의 천사들이 봉사활동에 나섰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4일 오전 10시부터 병원 1층 로비에서 간호부 주최로 천사데이 기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병원 간호사들은 무료로 혈압 및 혈당 검사를 시행하고 관련 건강상담을 제공했다. 또 휴대용 손소독제 5백여 개를 제작해 증정하며 모두의 건강한 삶을 응원했다.
고려대의료원은 최근 주식회사 루츠랩과 일반폐기물 및 의료폐기물 업사이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 5층 본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고려대의료원 윤을식 의무부총장, 손호성 의무기획처장, 안효현 사회공헌사업본부장을 비롯해 ㈜루츠랩 김명원 대표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했다.이날 협약을 계기로 원내 폐기물 감축 및 업사이클링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해 온 고려대의료원과 농산물에서 추출한 ‘석세포’, ‘페어셀’ 등의 친환경 신소재 개발 전문성을 갖고 있는 루츠랩은 공동협력 및 연구를 통해 쏟아져나오는 의료폐기물에 대한 효과적인 업사이클링 방안을 의료계에 제시할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현대차정몽구재단과 협력하여 ‘2024년 온드림 자선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 암 조기 발견 등 소외계층의 건강 관리에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최초 건강검진 지원 사업은 2011년에 시작되었으며, 당시에는 본원 예산으로 자체 시행해 오다 2015년부터 현대차정몽구재단의 지원을 받으며 명칭도 '온드림 자선건강검진 지원사업’으로 변경되었다. 따라서 올해는 사업 시작 14주년이자, 온드림 자선건강검진 프로그램 10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올해까지 누적 지원 인원이 1,000명을 넘어서는 의미 있는 성과를 보였다는 병원측의 설명이다. 이 프로그램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건
서울대치과병원 인체유래물은행은 지난 9월 27일(금) ‘제4회 학술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국립보건연구원 후원을 통해 진행됐다. 서울대치과병원, 연세대치과병원, 사과나무치과병원, 부산대치과병원 등 4곳의 질병관리청 주관 인체자원은행 특성화 지원 사업 4기(2021~2025년) 협력은행들이 참가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앞서 지난 6월 28일(금)에 제3회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오후 5시부터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신관5층 허영인 세미나실과 비대면 화상회의로 동시에 진행된 행사는, 연세대 치과대학 교정과학교실 최성환 교수의 발표를 시작으로 질의응답,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 운영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과 인하대병원이 상호협력하고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협력을 통해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하고, 적정진료를 실현해 국민 보건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국제성모병원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국제성모병원장 김현수 신부, 김명곤 1진료부원장, 인하대병원 이택 병원장, 최선근 진료부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두 병원은 ▲환자 연계진료 사업 ▲최신 의학정보 교류 사업 ▲직원 위탁교육 사업 ▲기타 상호 협력 등 각 부문별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제성모병원장 김현수 신부는 “이번 업무협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동국대일산병원·DGIST 공동 연구팀이 딥러닝을 활용한 CT 영상 분석을 통해 폐쇄성 수면무호흡증(Obstructive Sleep Apnea, OSA)의 진단과 중증도를 예측하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다는 소식이다. 이번 연구는 기존의 수면다원검사보다 더 빠르고 비용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해,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진단의 새로운 표준을 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서울대병원 융합의학과 공현중 교수와 이비인후과 김현직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정훈 교수, 동국대일산병원 이비인후과 박석원 교수와 김진엽 교수, D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황재윤 교수(이경수 전북대 교수)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은 총 1,01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서정석 교수가 지난 9월 27일(금)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보령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령학술상은 지난 3년간 기분장애(우울증 및 조울병)분야에서 가장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룬 연구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서정석 교수는 국내외 주요 의학 학술지에 기분장애 관련 논문을 비롯한 13편의 논문을 게재한 것은 물론, 한국형 우울장애 약물치료 알고리듬 프로젝트(KMAP-DD)의 실무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정신건강의학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한편, 서 교수는 현재 한국정신중독의학회 이사장과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보건복지부·식약처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10회 2024 KoNECT-MOHW-MFDS 인터내셔널 콘퍼런스(이하 KIC)’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KIC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통합: 혁신을 통한 신약개발의 진보’라는 주제로 3일간 개최된다.2015년부터 시작되 올해 10회를 맞이한 KIC는 제약·바이오기업 개발자, 임상 연구자, 규제기관, 임상시험수탁기관 등 국내외 1천5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신약개발·임상개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임상시험 콘퍼런스다. 특히 올해는 최초의 치매 치료제 레켐비(Leqembi)를 개발한 에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기준이 제도화되고 응급구조사의 업무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공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보다 정확한 응급환자 이송과 적절한 응급처치 제공을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개정안에 따르면 병원과 구급대 간의 중증도 분류기준 차이를 해소하기 위해 '병원 전 중증도 분류기준(Pre-KTAS)'이 제도화된다. 소방청은 복지부, 국립중앙의료원, 대한응급의학회 등과 함께 수립한 Pre-KTAS를 활용해 환자의 첫인상과 주 증상, 기존 정보 등을 바탕으로 응급환자의 중증도를 레벨 1에서 5까지 분류한다.더불어 1급 응급구조사 업무 범위가 현행 14종에
애완용품 전문기업 펫박스가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 '천억페스타'에 참여해 애완용품을 특별 할인 가격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천억페스타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로 ‘1000억 페스타’를 위해 총 1000억원 상당의 쇼핑 보조금을 지원하고, 소비자 반응과 판매량이 좋은 인기 상품을 선별해 할인률이 높은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펫박스는 이번 1000억 페스타에서 펫박스의 인기 상품인 빅츄 강아지 져키, 스트롱독 대형견 울타리, 펫바디랩 벤토나이트 모래를 비롯한 다양한 상품들을 행사 기간 동안 최저가로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태그가 걸린 상품을 구매 후 24시간 이내
서울아산병원은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의료정보 컨퍼런스인 ‘힘스24 에이팩(HIMSS24 APAC)’에서 의료기관 디지털 정보화 인프라 평가 모델인 ‘INFRAM’ 분야에서 6단계를 인증받았다고 밝혔다.‘힘스24 에이팩’ 주최 기관인 미국 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HIMSS)는 정보통신 기술을 의료에 접목해 의료 시스템 개선과 효율화를 위해 활동하는 공신력 높은 기관으로, 의료의 질과 환자 안전성 향상 등을 목표로 의료기관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을 인증한다.미국 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는 기존 평가 기준을 강화하고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 적용 여부를 추가한 개정된 INFRAM(Infrastructure Adoption Model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KSGE)가 주최한 KSGE Days 2024가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드래곤 시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27개국에서 780여 명이 참석했고 21개국에서 접수된 180여 편의 초록이 발표됐다. 컨퍼런스는 치료내시경 분야의 최신 연구와 임상 지식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전 세계 내시경 전문가들이 모여 실질적인 치료 내시경 기술을 배우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이번 KSGE Days 2024 에서는 Top 3 Abstracts, Excellent E-Poster Presentation, Young Investigator 등의 다양한 상을 통해 우수한 연구 성과를 발표한 초록 발표자들을 격려했으며, Travel Grant를 통해 동남아시아와 오세아
중앙대학교병원 안과 김경우 교수가 9월 29일 개최된 대한검안학회 제9회 안과 검사와 안경 처방 워크숍에서 ‘이원희 학술상(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이다. 특히 김경우 교수는 대한검안학회 이원희 학술상 제정 이후 첫 수상자로 선정돼 관심을 모았다.김 교수는 검안 및 콘택트렌즈학회지(AOCL)에 발표한 ‘각막굴절교정렌즈 치료 영역의 이측 편위와 연관된 전안부 파장가변 빛간섭단층촬영계 지표 분석’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제1회 이원희 학술상(최우수 논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각막굴절교정렌즈(드림렌즈)는 소아에서 근시 진행 억제를 목적으로 활발하게 처방되고 있다. 각막굴절교정렌즈의 성공적인 시력 개선과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이 지난 9월 26일(목) 4층 강당에서 ‘제3회 임상의학 심포지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움은 3회를 맞이하여 특별강연과 보건의료 빅데이터 임상연구 주제를 다룬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특별강연에서는 임상시험센터소장 조은주 교수(순환기내과)가 ‘임상시험 현황과 미래’라는 주제로 여의도성모병원 임상시험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숭실대학교 한경도 교수(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는 ‘자료 연계를 활용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를 주제로 건강보험 빅데이터의 무한한 가능성을 소개하며,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한 코호트 연구를 통해 맞춤형 환자 치료에 적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