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은행장 황병우)가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과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16일 서울에 위치한 iM금융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씨티은행 소매금융 고객이 기존 금융 서비스를 끊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전환 지원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사는 전담 창구 운영, 맞춤형 상품 구성, 디지털 채널 연계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본격적인 제휴 서비스는 오는 7월 21일부터 시작된다.먼저 오프라인 고객을 위한 '영업점 페어링'이 도입된다.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9개 주요 지역에서 iM뱅크와 씨티은행의 영업점을 1:1로 매칭해 이전 상담과 지원을 제공한다. 현재까
KB국민은행이 외국인 고객을 위한 금융 서비스 강화를 위해 삼성화재와 손을 잡았다.KB국민은행은 지난 15일, 삼성화재와 '외국인 고객 금융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진행됐으며, 최재봉 삼성화재 일반보험 부문 부사장, 송용훈 KB국민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삼성화재의 출국만기보험, 귀국 비용 보험, 상해보험을 KB스타뱅킹 앱에서 손쉽게 조회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마련될 예정이다.우선 오는 7월 말부터는 외국인 전용 보험 계약 내용을 KB스타뱅킹
NH농협은행이 이커머스 플랫폼 컬리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컬리페이'와 협력해 새로운 제휴상품인 'NH퍼플통장'을 지난 16일 출시했다.이번에 선보인 'NH퍼플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상품으로, 컬리페이에 계좌를 연결하고 일정 실적을 달성하면 최대 300만 원까지 최고 연 2.5%(세전)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해당 통장으로 컬리에서 월 3회 이상 결제할 경우, 매달 1만 원 상당의 컬리 쿠폰팩이 내년 6월까지 지급된다.농협은행과 컬리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고객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먼저, NH퍼플통장을 컬리페이에 등록한 선착순 2만 명에게는 최대 1만 원의 컬리 적립금을 제공한다. 또한 NH퍼플통장으로 컬리페이를
롯데카드는 지난 15일, 한국관광공사와 디지로카앱(Digi-LOCA App)의 국내 여행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롯데카드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한국관광공사 이상민 국민관광본부장 직무대리와 롯데카드 한정욱 디지로카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롯데카드는 한국관광공사가 보유한 국내 여행 콘텐츠와 서비스를 디지로카앱을 통해 소개하고, 관련 마케팅 활동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자영업자 대상 휴가지원사업 등 한국관광공사의 주요 국민관광 지원 프로그램도 롯데카드의 ‘셀리(Selly)’ 플랫폼과 연계해 확장할 계획이다.롯데카드는 이번 협업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글로벌 주식투자 고객을 위한 ‘글로벌주식 외화예금 환율 100% 우대’ 이벤트를 오는 10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신한 Value-up 글로벌주식 외화예금’ 상품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외화 환전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신한 Value-up 글로벌주식 외화예금’은 해외 주식 투자를 원하는 고객이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 계좌를 동시에 개설해 외화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영업점뿐 아니라 신한 SOL뱅크 앱을 통한 모바일 채널에서도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이 상품은 해외주식 직접 투자에 활용 가능한 11개 통화 신규 개설이 가능하며, 해외송금 수수료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15일, 금융취약계층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도움드림창구'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개편을 통해 만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은 물론 만 7세 이하 자녀를 동반한 보호자까지 금융상담 및 창구 이용 시 우선 안내와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이 확대됐다.‘도움드림창구’는 기존의 고령자·장애인 전담창구의 명칭을 새롭게 변경하고, 영유아 동반 고객까지 금융취약계층에 포함시킨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더 다양한 고객층이 실질적인 금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또한, KB국민은행은 장애인 고객의 금융거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장애유형별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15일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신용보증재단,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에는 강태영 은행장을 비롯한 농협은행 임직원과 중소기업중앙회 오기웅 상근부회장, 소상공인연합회 송치영 회장, 중소벤처기업부 이순배 글로벌성장정책관,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원영준 회장 및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농협은행의 소상공인 금융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지원방안에 대한 협력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농협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iM뱅크(아이엠뱅크)는 지난 15일,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전용 선불카드 ‘iM- i 용돈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iM- i 용돈카드’는 미성년자가 직접 은행 계좌를 개설하지 않아도 비대면 본인인증만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 전용 카드로, 월 최대 50만 원까지 충전해 간편결제와 송금, 교통카드 기능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번 카드는 지난해 선보인 어린이·청소년 전용 브랜드 ‘iM- i’의 서비스 확장의 일환으로, iM뱅크 앱 내 ‘iM- i’ 메뉴를 통해 간편한 용돈 요청 기능, 선불 교통카드, 무료 운세 코너 등 연령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와 함께 제공된다.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7일까지 ‘iM- i 용돈카드가 아이도 엄마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14일 한국파생상품학회가 주관하는 '2025년 파생상품대상(Korean Derivatives Awards 2025)' 시상식에서 ‘올해의 파생상품 하우스(Derivatives House of the Year 2025)’를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글로벌 기준금리 개편 흐름에 발맞춰 KOFR(Korea Overnight Financing Rate, 한국무위험지표금리)의 조기 정착과 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 하나은행은 KOFR 기반의 OIS(Overnight Index Swap) 시장을 국내에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형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다.특히 올해 7월부터 시행되는 ‘KOFR 기반 파생상품 거래 활성화 정책’을 앞두고 이번 수상을 이룬 점에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5일 하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는 ‘공정한 기회 속에 서로 공감하고 함께 성장하는 인사’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총 2,714명을 대상으로 승진 및 이동 조치를 단행했다. 특히 내부통제 강화와 미래 경쟁력 확보에 방점을 두고 조직 개편 및 인력 배치를 진행했다.부당대출 사태 이후 수립한 쇄신 계획의 실질적 추진을 위해, 여신부문 사고 예방과 관련한 의사결정 체계 및 프로세스를 재검토하고 재설계하는 ‘여신문화개선팀’을 새롭게 구성했다. 이 팀은 향후 여신 문화 전반에 대한 개선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준법감시 기능 강화와 함께 디지털·IT 감사업무 범위를 확대해 내부
롯데카드는 트래블월렛과 제휴해 해외 이용 수수료가 면제되며 신용카드 기능까지 탑재된 ‘트래블월렛 하이브리드 롯데카드’를 출시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카드는 트래블월렛 앱 기반의 선불형 외화 결제 서비스 ‘트래블페이’에 신용 결제 기능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카드로, 해외 이용 시 수수료 절감과 결제 유연성을 동시에 제공한다.트래블페이는 트래블월렛 앱에서 45개 외화를 실시간 환율로 충전할 수 있으며, 해외 결제 시 해외서비스 수수료(0.2%)와 국제 브랜드 수수료(1.1%)가 면제된다. 해외에서 카드 사용 시, 먼저 충전된 외화로 결제가 진행되며, 잔액이 부족하면 자동으로 신용 결제로 전환돼 결제가 이어진다. 신
KB국민은행이 광고모델 박은빈과 함께한 자산관리 브랜드 광고를 지난 14일 공개했다.이번 광고는 ‘국민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을 위해 KB국민은행이 함께하겠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평범한 가족 구성원들이 각자의 생애 주기에 맞춰 자산관리 서비스를 활용하며 삶의 행복을 키워가는 모습을 담고 있다.광고 속에는 AI 투자 포트폴리오 서비스 ‘케이봇쌤’, 투자 전략부터 세무·부동산·법률 상담까지 맞춤형 자산관리를 제공하는 ‘KB GOLD&WISE’, 연금, 증여, 건강 등 은퇴를 준비하는 종합관리 솔루션 ‘KB골든라이프’ 등 KB국민은행의 대표 자산관리 서비스가 함께 소개된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광고로 더 많은 국민들이 KB국
우리은행이 금융보안원과 함께 사이버 보안 인재 양성을 위한 ‘제5회 WooriCON 모의해킹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된 모의해킹 프로그램으로, 금융권의 보안성 제고와 정보보호 유망 인재 발굴을 위한 취지를 담고 있다. 대회는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우리은행의 인터넷뱅킹과 모바일 앱 ‘우리WON뱅킹’에서 보안 취약점을 찾아내고 제보하는 ‘버그 바운티(Bug Bounty)’ 방식으로 운영된다.우리은행은 참가자가 발견한 취약점의 수준과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4개 팀을 선정하고 총 8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
NH농협은행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LIG넥스원과 ‘K-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금융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LIG넥스원은 첨단 무기체계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종합 방위산업체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가 방위산업의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NH농협은행은 향후 3년간 총 1조 5천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며, 기술개발, 시설투자, 해외시장 개척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한 금융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엄을용 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K-방산 대표기업 LIG넥스원의 지속성장을 위한 든든한 금융동반자가 되겠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방위산업 맞
신한금융그룹이 장애청년들의 글로벌 도전을 위한 해외연수 프로그램 ‘장애청년드림팀’ 20기 발대식을 개최했다.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장애청년드림팀’ 20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신한금융이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추진하는 국내 유일의 장애청년 해외연수 프로젝트다.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진로 탐색을 목표로 운영되며, 지금까지 1,086명의 청년에게 기회를 제공했다.2025년에도 신한금융은 5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청년들의 성장과 도전을 응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20기 참가자에는 보치아 국가대표 김한수 선수, 시각장애인 앵커 허우령 씨 등 각 분야에서 활약
IBK기업은행이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인 퓨리오사AI에 100억 원을 투자했다. 이번 투자는 정부의 국가전략기술 육성 정책에 발맞춰 미래 전략산업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포석이다.AI반도체는 생성형 AI 확산과 함께 세계 시장에서 핵심 기술로 부상 중이다. 퓨리오사AI는 미국의 빅테크 기업 인수 제안을 거절하고 독자적으로 AI칩 개발과 양산을 추진하며, 국내 기술 자립을 상징하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IBK기업은행은 창업 초기부터 퓨리오사AI의 성장 가능성과 기술력을 높이 평가해 창업대출, 기술금융, 모험자본 투자 등 단계별 맞춤형 금융지원을 이어왔다. 특히 금융권 최초로 선보인 투융자 복
하나은행이 2025년 상반기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율에서 은행권 1위를 기록했다.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2025년 6월 말 기준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42.7조원으로, 전년 말 대비 2.4조원이 증가했다. 이 중 개인형 IRP는 1조7383억 원, 확정기여형(DC)은 6939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하나은행은 2023년과 2024년에도 2년 연속 전 금융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2024년에는 개인형 IRP와 DC형 원리금비보장상품의 연간 운용 수익률 부문에서도 은행권 1위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선도 은행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혔다.이번 성과는 고객 맞춤형 연금자산
롯데카드는 제주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매주 새로운 여행 혜택을 제공하는 '지금, 제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디지로카앱을 통해 다양한 할인 쿠폰과 특가 여행 상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행사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시작되며, 여행사·항공사 등 여행업종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금, 쿠폰’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아울러 롯데카드 고객을 위한 단독 특가 항공권과 숙박 할인 혜택도 함께 운영된다.오는 7월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주간 행사에서는 마이리얼트립, 하나투어, NOL 인터파크투어, 여기어때, 모두투어 등 5개 여행사에서 10만 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한
농협중앙회는 6월 한 달간 전국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며 생명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헌혈의 날’이 있는 6월을 맞아 사회공헌 중점 실천 테마로 선정되어 진행됐다.농협은 매년 정기적으로 헌혈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6월 14일 ‘헌혈의 날’을 기념해 6월 한 달을 ‘헌혈 중점 실천 테마’ 기간으로 지정했다. 전국 각지에서는 헌혈버스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집중적인 헌혈 캠페인이 추진됐으며, 이 기간 동안 총 409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2025년 상반기 전체 기준으로는 총 1,292명의 농협 임직원이 헌혈에 동참했다.중앙본부는 격월로 ‘헌혈의 날’을 운영하며 임직원들의 자발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0일 대구 북구 엑스코(EXCO)에서 중장년층의 재취업 지원과 지역 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5년 제2차 하나 JOB 매칭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하나 JOB 매칭 페스타’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으로, 중장년 구직자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중소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연결해 구인난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행사는 2024년부터 전국 주요 거점 도시를 순회하며 재취업 박람회 형식으로 추진되고 있다.지난 6월 인천에서 열린 제1차 박람회에서는 지역 중소기업 48개사와 구직자 50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는 인천과 대구에 이어 광주, 대전,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