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김제시 공덕면에 있는 산란계 농장에서 24일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발견됐다고 밝혔다.해당 농장은 산란계 8만1000마리를 기르는 곳으로 검사 결과 항원이 검출됐다. 고병원성으로 판정되면 이번 겨울 전북에서 네 번째, 전국 48번째 발생 사례로 기록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는 늦어도 3일 이내에 발표될 전망이다.전북도는 즉시 초동대응팀을 보내 농장 출입을 막고 소독을 시행했다. 바이러스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예방적 살처분을 신속히 진행하기로 했다. 발생 지점으로부터 10km 이내에 있는 가금농장 49곳(약 328만 마리)에는 이동제한령을 내리고 정밀검사를 벌인다. 방역 현장에는 전용 소독
강원특별자치도가 전국 어디서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응해 고강도 방역 조치를 추진한다. 멧돼지 비발생 지역과 남부권까지 감염이 확산되면서 농장 단위의 방역 틈새를 막는 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조치에 따라 도내 양돈농가는 의심 증상을 발견하는 즉시 신고해야 하며, 방역지역 이동 제한이 해제될 때까지 종사자 간 모임이나 행사가 금지된다. 도는 소독과 예찰, 환경검사 등 상시 방역 체계를 지속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특히 환경 검사 범위를 퇴비사와 종사자 숙소까지 확대해 이달 말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농장 인력 관리를 체계화하기 위해 종사자 정보 제출과 분기별 업데이트 절차도 병행
세종충남대병원과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는 29일 종촌종합복지센터에서 ‘2025년 세종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이웃연결단 역량 강화 교육’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고립된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고독사 예방 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 읍면동 협의체 위원과 관련 공무원 등 약 90명이 참석했다.세종시 이웃연결단 사업과 병원의 공공보건의료 협력사업을 소개한 뒤, 충남대병원 신경과 신종욱 교수가 뇌혈관 질환과 고독사 예방에 대해 강연했다.이번 교육은 '세종시 사회보장 아카데미'의 고독사 예방 활동가 양성과정의 첫 단계로, 지역사회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임승관 질병관리청 청장은 지난 7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방역물자 비축센터(한컴라이프케어)를 방문해 여름철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한 개인보호구 비축 및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임 청장은 보호복, 고글, 장갑, 마스크 등 의료진 현장 대응에 필요한 방역물자의 비축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질병관리청은 전국 3곳의 비축센터(한컴라이프케어 포함)를 통해 방역물자를 위탁 관리하고 있으며, 24시간 이내 전국 지자체 및 의료기관에 물자를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임 청장은 “신종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필수 방역물자는 꾸준히 확보·관리해야 한다”며 “비축센터는 평소에도
남해군보건소가 여름철 위생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민참여 방역민원 신고제’를 8월부터 본격 운영한다.이번 제도는 주민이 직접 모기 등 위생해충 서식지를 신고하고, 군이 신속하게 현장 확인 후 방역을 실시하는 방식이다. 접수된 민원은 처리 결과까지 신고자에게 안내된다.신고 방식은 기존의 전화 및 보건소·보건지소 방문 접수 외에도, QR코드 접수와 보건소 누리집 열린마당의 질의응답 게시판을 통한 모바일 접수가 새롭게 추가됐다. 이를 통해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다만 사유지와 실내는 방역 대상에서 제외되며, 수집된 민원 자료는 향후 군의 방역 정책 수립에도 반영할 계획이다.박봉숙
충남 당진시보건소가 집중호우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당진시보건소는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시행 중이며, 감염병 유행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고 오늘 밝혔다.특히 위생환경이 취약한 침수 지역을 중심으로 12개 권역에 방역 전문용역 업체와 보건소 자체 방역팀을 동원해 친환경 연무소독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방역은 모기 등 매개체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풍수해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또한, 이재민이 머무는 임시대피시설에 대해 긴급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방역 물품과 의료용 상비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16일 경기도 파주시의 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됨에 따라, 7월 17일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함께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고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확진은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 방역관들이 예찰 과정에서 구토와 식욕부진 등 이상 증세를 보이는 돼지를 발견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다. 검사 결과는 같은 날 오후 양성으로 확인됐으며, 이는 지난 3월 양주시 발생 이후 4개월 만이자 올해 들어 전국 네 번째 확진 사례다.이에 중수본은 즉시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투입해 발생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살처분, 소독, 역학조사 등의 긴급 방역 조치에 돌입했다. 파주시와 인접
삼척시보건소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모기, 진드기 등 위생 해충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삼척시는 7월부터 기존 주 2회 시행하던 방역소독을 주 3회로 확대하고, 하천과 수풀 등 모기 유충 서식지를 중심으로 유충 구제를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산책로, 공원, 하천 수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요청이 있을 경우 즉각적인 대응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방역은 보건기관 방역소독 3개 팀과 민간위탁 방역업체 5개 팀이 합동으로 수행하며, 오는 7월 22일에는 삼척우체국 사거리에서 ‘방역의 날’을 운영해 시민을 대상으로 위생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 안내와 진
천안시가 감염병 예방을 위해 휴대용 방역소독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시는 공공방역이 어려운 사유지나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자율 방역을 지원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시행한다고 오늘 밝혔다.지원 대상은 개별 방역이 필요한 시민 및 단체로, 배부식 동력분무기와 스팀분사기를 직접 대여받을 수 있다. 대여는 서북구보건소를 통해 이뤄지며, 장비 사용 전 현장에서 안전교육을 이수한 후 5일간 이용이 가능하다.방역소독기 대여 서비스는 연중 상시 운영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감염병대응센터 방역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자율
질병관리청은 전국 지자체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5개 권역에서 ‘지방자치단체 역학조사반 소집 실전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감염병 대응의 최전선에 있는 지자체 역학조사반의 실전 능력을 강화하고, 중앙과 지역 간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권역별 질병대응센터가 주관해 해당 훈련을 정례화하고,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도 본격화된다.훈련은 최근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홍역 유행과 국내 해외유입 사례 증가(2024년 5월 31일 기준 61명, 전년 동기 대비 1.3배 증가)를 반영해, ‘홍역 유행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된다.주요
구미시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라는 명성을 다시금 입증했다.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감염병 전파 사례 없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제적 방역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대회는 아시아 43개국에서 2,00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한 대규모 국제 행사였다. 구미시는 ‘해외유입 감염병 발생 제로’를 목표로, 입국 단계부터 경기 종료 시점까지 체계적인 방역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경기장과 숙소, 인동 야시장 등 주요 장소에 대한 집중 방역은 물론, 질병관리청과의 협업을 통해 비상대책을 수립하고 참가국의 감염병 발생 현황을 사전 모니터링했다.특히 선수촌과 숙박업소에 대한 레지오넬라균 검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되면서 지역 방역 당국이 비상 태세에 돌입했다. 이번 확진은 2024-2025년 동절기 천안 지역 첫 사례이자 전국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37번째 사례로 기록됐다.천안시는 지난 9일 해당 농장에서 전날 실시된 전국 가금농장 일제검사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 검사 결과 고병원성(H5N1형)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발표했다.방역 당국은 즉각적인 대응에 나서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투입했다.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 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이던 닭 11만여마리에 대한 살처분을 진행했다. 또한 달걀과 사료 등 잠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와 같은 신종감염병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방역물자를 비축 관리해 미래 감염병 예방 및 방역관리에 대비하고 있다고 지난 4일 밝혔다.감염병 예방 및 방역물품을 상시 비축함으로써 갑작스런 재해 발생 시 필요부서 및 감염병 취약시설에 물품 지원 및 신속한 방역 활동을 실시해 초기 감염병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물품은 순환방식으로 교체해 유효기간이 초과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재해 발생 시 추가적인 방역 물품의 확보를 위해 방역물품업체 리스트 등도 확보해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감염병은 초기 전파 차단과 방역관리가 중요한
질병관리청이 2일 부터 방역통합정보시스템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방역통합정보시스템 사업은 감염병 대응 과정에서 수집한 정보를 모아 빅데이터를 구축하여 감염병 대응 역량을 끌어올리고, 민간에도 개발해 연구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감염병 정보, 시각화된 통계를 제공한다.지난해 12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에 걸친 시범운영 후 2일 오전 8시부터 정시 운영을 시작했다.질병청은 주요 문의에 대응하고 시스템 사용현황, 이상징후 모니터링 등 개통 초기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조기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응 상황실을 운영하여 방역통합정보시스템은 개통 이후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관악구 소재의 민간 동물보호소의 고양이 3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인됨에 따라 당국이 근급방역과 함께 인체 감염 예방 조치에 들어갔다.29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서울특별시 관악구 소재 고양이 보호 장소의 고양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형) 의사환축(질병의 확인되며 관련 증상을 보이는 가축)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해당 장소의 고양이는 인근 동물병원에 식욕부진, 호흡기 증상 등으로 내원하여 진료 중 폐사되어 동물병원장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신고하였으며,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2023년 7월 29일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형) 의사환축으로 확인되었다.농식품부는 “현재 추가 정밀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