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코로나19 백신이 독감 백신과 마찬가지로 해마다 챙겨 맞아야 하는 정기 예방접종으로 바뀐다. 접종 대상과 일정뿐 아니라, 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이상반응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도 함께 알아둘 필요가 있다.◇ 65세 이상은 10월 12일부터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6~2027절기 코로나19 국가예방접종 시행계획에 따르면, 무료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입원·입소자다. 70세 이상은 10월 12일, 65~69세는 10월 15일부터 접종이 시작돼 내년 6월 30일까지 이어진다. 접종 횟수는 일반 고위험군 연 1회, 면역저하자 연 2회다.◇ 코로나19가 매년 접종 대상이
여름철 잠잠했던 코로나19 확진자와 입원환자가 다시 늘고 있다. 다만 질병관리청은 이번 유행이 지난해보다 크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고재영 질병관리청 대변인은 지난달 17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와 같은 추세가 지속될 경우 하절기 유행 규모는 지난해의 약 11%에서 48% 수준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정점 시기는 8월 말에서 9월 말 사이로 예상했다.질병관리청의 감염병 표본감시 결과를 보면 올해 33주차 기준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은 9.1%였다. 병원급 의료기관 입원환자는 56명으로, 30주차 23명과 비교해 3주 만에 두 배 넘게 늘었다. 중증 환자가 주로 이송되는 상급종합병원 입원환자도 같은 기간 2명에서 7명으로 늘었다.수
코로나19 감염 이후 호흡기 증상이 지속되거나 새로 발생하는 사례가 적지 않으며, 일부에서는 천식이 새롭게 진단되기도 한다. 알레르기·상기도 질환과 천식은 면역·염증 기전을 공유하지만, 어떤 질환이 신규 천식 진단과 연관되는지, 여러 질환을 보유하면 위험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는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다.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최유정 연구교수, 알레르기면역내과 김영찬 임상조교수, 강원의대 의료정보학과 이혜성 교수 공동 연구팀은 질병관리청 코로나19-국민건강보험공단 연계 코호트 자료(2019~2022년)를 활용해 감염 전 알레르기·상기도 질환 병력과 신규 천식 진단 간의 연관성을 후향적으로 분석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
GC녹십자가 코로나19 mRNA 백신 후보물질 ‘GC4006A’의 국내 임상 1상에서 첫 피험자 투여를 마치며 임상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19세~64세 건강 성인을 대상으로 백신의 안전성과 면역 반응을 평가하는 단계다.GC4006A는 GC녹십자가 자체 개발한 mRNA 플랫폼을 활용한 백신이다. 비임상시험에서 기존 상용 코로나19 백신과 유사한 항체 형성과 면역 반응을 확인하며,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했다. 회사는 임상 1상 결과를 분석한 뒤 올해 하반기 임상 2상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정재욱 GC녹십자 R&D부문장은 “자체 mRNA 기술 기반 백신의 임상 착수가 의미가 크다”며 “안전성과 유효성을 철저
완주군 보건소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의 동시 유행을 막기 위해 백신 접종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는 B형 인플루엔자의 유행 시기가 예년에 비해 앞당겨진 상태로, 아직 접종을 마치지 않은 고령자와 면역저하자들의 신속한 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완주군은 의료기관 방문 횟수를 줄이고 방어 면역을 효과적으로 형성할 수 있는 동시접종 방안을 강조하고 있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어르신, 임산부, 어린이가 주 대상이며, 코로나19 백신은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 입원자 등을 핵심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접종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셀리드는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AdCLD-CoV19-1 OMI’에 적용된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기술이 브라질에서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등록으로 셀리드는 해당 기술에 대한 권리를 중남미 지역까지 확대하게 됐다.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복제불능 아데노바이러스 벡터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설계 기술로, 백신 제조 과정에서 의도치 않은 복제 가능 바이러스 발생을 차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회사는 이 기술이 백신 생산 과정의 안전성과 품질 관리 측면에서 활용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셀리드의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은 코로나19 변이 대응 백신 개발뿐 아니라,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인 BVAC에도 적용되고 있다. 동
모더나코리아가 국민 DJ 배철수와 손잡고 65세 이상 고령층 대상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점점 늘어나는 고위험군 입원 환자를 막기 위해, 오는 10월 15일부터 시작되는 국가 예방접종 사업과 맞물려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는 프로젝트다.이번 캠페인은 배철수의 히트곡 ‘모여라’를 배경음악으로 활용해 쉽고 친근하게 모더나 백신의 강력한 면역 효과를 전달한다. 특히 65세 이상에서도 젊은 층과 견줄 만한 항체 생성 능력을 자랑하는 최신 백신의 가치를 부각시킨다.모더나 백신은 기존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신종 변이까지 잡아내며, 독감 백신과 동시 접종해도 안전하다는 사실도 강조한다. 더불어 코로나19 중
GC녹십자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차세대 mRNA 백신 후보 ‘GC4006A’의 국내 임상 1상 시험계획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공식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백신의 안전성과 면역 반응을 철저히 검증하는 첫 단계로, 빠르면 올해 안에 승인받고 내년 초 투약에 들어간다는 목표다.‘GC4006A’는 질병관리청이 지원하는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프로젝트에 선정돼 개발 속도를 크게 높였다. GC녹십자는 2019년부터 자체 구축해온 mRNA-LNP(지질나노입자) 플랫폼을 바탕으로, 기존 백신과 견줄 만한 체액성 면역뿐 아니라 감염 세포를 공격하는 세포성 면역까지 효과적으로 유도하는 성과를 보였다.특히 이 플랫
유진홍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여덟 번째 저서 『숨 가쁜 추적: 코로나19는 어디서 왔는가?』(군자출판사)를 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책은 미국 과학 저널리스트 데이비드 쾀멘(David Quammen)이 2022년에 발표한 『Breathless』의 완역본이다. 저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기원을 둘러싼 과학자들의 연구와 논쟁을 심층 인터뷰와 방대한 자료를 통해 풀어냈다.책에서는 팬데믹 초기부터 제기된 우한 실험실 유출설과 자연 기원설을 균형 있게 다루며, 바이러스 기원에 대한 과학계의 탐색 과정을 조명한다.유 교수는 “감염병 시대에 필요한 건 확증이 아닌 검증의 태도”라며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감염병을 이해하려는 시
질병관리청은 병원급 의료기관 코로나19 입원환자가 8주 연속 증가하며 여름철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34주차) 입원환자는 367명으로, 6월 말 이후 꾸준히 늘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입원자의 60.2%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50~64세 18.2%, 19~49세 10.3% 순이었다.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은 최근 3주간 등락을 반복하며 32.6%를 기록했고, 하수 감시 바이러스 농도는 6월 이후 꾸준히 상승했다. 질병관리청은 여름철 유행이 8월에 정점을 찍는 경향을 고려할 때, 앞으로 1~2주간 확산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며 개학 영향도 주시할 계획이다.임승관 청장은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사
서울대병원·서울의대 공동 연구팀이 2010년부터 2022년까지 국내 814만 명 불면증 환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수면제 처방량이 예측치를 크게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팬데믹 이전 추세를 바탕으로 한 예측 모델과 비교해 2020~2021년 실제 처방량이 전 연령대에서 급증했다. 특히 1829세 젊은 성인층은 모든 약물 종류에서 예측치를 가장 많이 초과해, 팬데믹이 젊은층 수면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 점을 확인했다.수면 장애인 불면증은 잠들기 어렵거나 자주 깨는 증상을 보이며, 장기화되면 우울·불안 등 정신 건강과 신체 건강 모두에 악영향을 끼친다. 이번 연구는 국내에서 팬데믹 전후 처방량을 예측치와 비교한 첫
김동현·곽병옥 인하대병원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교수 연구팀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영유아의 장내 미생물 변화와 면역 체계의 영향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Microorganisms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생후 2세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진군과 건강한 대조군의 대변을 수집해 ‘16S rRNA 유전자 시퀀싱’ 분석을 실시했다.그 결과, 감염군에서 장내 미생물 균형이 무너진 '디스바이오시스(dysbiosis)'가 나타났다. 유익균인 Faecalibacterium, Clostridium, Ruminococcus는 감소했고, Bifidobacterium, Escherichia, Streptococcus 등은 증가했다.또한 면역 반응에 관여하는 인터루킨-17(IL-17), NOD-like 수용체, Toll-like 수
김상혁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연구팀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천식 환자의 중증 악화 위험을 크게 낮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건강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전국민 대상 대규모 코호트 분석으로, 천식 환자 3380명을 네 그룹(미접종·미감염, 미접종·감염, 접종·미감염, 접종·감염)으로 나눠 비교했다.분석 결과, 백신을 접종하고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은 환자는 중증 악화 위험이 72% 감소했으며, 감염 여부와 관계없이 백신 접종군 모두에서 뚜렷한 보호 효과가 나타났다. 접종·감염군도 37% 감소, 미접종·미감염군은 56% 감소로 확인됐다. 반면, 백신을 맞지 않고 감염된 환자군은 가장
질병관리청은 최근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7주 연속 증가하고 있다며, 일상 속 예방수칙 준수와 고위험군 보호를 당부했다.병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221곳)에 따르면, 2025년 33주차(8.10.~8.16.)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302명으로, 26주차(6.22.~6.28.) 63명 대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연령별 누적 입원현황(33주차 기준)은 65세 이상 60.0%(2458명), 50~64세 18.4%(756명), 19~49세 9.9%(407명) 순으로, 고령층의 비중이 높았다.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은 33주차 기준 31.5%로, 직전 주보다 0.5%p 낮아졌지만, 하수 감시에서는 26주차부터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질병관리청은 33주차 기준 증가세가 다소 둔화된 점을 감안할 때, 8월 중
백신 전문기업 셀리드(299660)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전임상시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15회 감염병 대응 전임상시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셀리드는 자체 개발한 Ad5/35 플랫폼 기반 코로나19 LP.8.1 변이 대응 백신에 대해, 영장류 면역원성 평가와 GLP 독성시험을 무상으로 지원받는다.영장류 시험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영장류센터에서 수행하며, 백신 접종 후 항체 생성 및 T세포 면역반응 등을 분석한다. 독성평가는 국가독성과학연구소가 맡아 반복투여 독성 및 안전성 약리시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셀리드는 LP.8.1 백신을 지난 5월 선제적으로 개발 완료하고,
질병관리청은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가 6주 연속 증가하고, 앞으로 2주간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며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25년 32주차(8.3.~8.9.) 기준 병원급 의료기관(221곳) 입원환자는 272명으로, 6월 중순 이후 꾸준히 증가세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전체 입원자의 59.8%를 차지했다.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도 5주 연속 상승해 32%에 달했으며, 하수 감시에서도 바이러스 농도가 완만하게 늘고 있다.국외 상황은 중국과 태국은 감소세지만, 미국과 일본은 확진자 증가가 이어지고 있다.임승관 청장은 “코로나19 환자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일상에서 예방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최근 5주 연속 증가한 가운데, 질병관리청이 관계부처와 함께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질병관리청은 지난 12일 오후 3시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교육부, 의료계 전문가 등과 함께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대책반 제6차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발생 현황과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질병청에 따르면, 병원급 의료기관 221개소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입원환자 표본감시 결과, 31주차(7월 27일~8월 2일) 기준 입원환자 수는 220명으로, 5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한 달 전(26주차) 63명에서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입원환자의 60%는 65세 이상 고령층으로, 전체 3526명 중 2114명
최근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방역당국이 고위험군과 감염취약시설에 예방수칙 강화를 당부했다.질병관리청은 8일,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최근 5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으며, 4주 전과 비교해 약 2배 늘었다고 밝혔다. 2025년 31주차(7월 27일~8월 2일) 기준, 코로나19 입원환자는 220명으로 집계됐다.연령별로는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입원환자(3526명)의 60%인 2,11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50~64세(18.3%), 19~49세(9.6%) 순이었다. 상급종합병원 입원자 수도 같은 기간 23명으로 집계돼 4주 연속 증가했다.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도 상승세다. 31주차 기준 검출률은 22.5%로, 4주 연속 증가했
질병관리청 임숙영 차장은 6일 서울시 내 조제약국과 호흡기 클리닉을 방문해 코로나19 고위험군 대상 먹는 치료제의 신속한 처방과 조제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팍스로비드 조제 접근성 문제 제기에 따른 조치다. 팍스로비드는 지난 6월 1일부터 시중 유통이 전면 시행돼, 현장 혼선을 줄이고 취약계층의 치료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질병관리청은 복지부, 식약처, 약사회 등 관련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먹는 치료제의 원활한 조제와 공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접수된 애로사항은 관계 기관과 협의해 개선책을 마련할 예정이다.또한, 이번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치료제 수
모더나코리아는 2025~2026절기 국가예방접종사업을 통해 65세 이상 고위험군 보호에 적극 나선다고 5일 밝혔다.질병관리청이 이번 절기 조달 구매 입찰에서 모더나 백신 2백만 도즈 이상을 확보함에 따라, 모더나는 정부 계획에 맞춰 신속한 백신 공급과 고위험군 건강 보호에 힘쓴다.모더나 백신은 대규모 임상과 실제 접종 데이터에서 65세 이상 고령층에서도 젊은 층과 동등한 면역원성과 우수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과거 접종 이력과 관계없이 접종 시 강력한 면역 반응이 확인됐다.국내에서는 팬데믹 초기부터 약 2,918만 도즈가 접종됐으며, 질병청 연구 결과 모더나 백신이 돌파 감염률이 가장 낮은 백신으로 확인됐다.또한, 모더나는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