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알에스큐브는 우수한 기술력과 합리적인 비용을 바탕으로 바이오벤처 및 제약사의 다국가 임상시험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통합 임상솔루션은 국제임상데이터표준화컨소시엄(CDISC) 인증을 받았으며,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 임상시험 관리기준(ICH GCP) 등 국제표준을 준수해 데이터 신뢰성을 확보하고, 임상시험 품질을 향상시킨다.
아울러 미국, 일본, 중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여 변화하는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식약처를 비롯하여 FDA(미국), EMA(유럽), PMDA(일본), NMPA(중국), TFDA(대만) 등 국내외 주요 규제 당국의 규정을 모두 충족하고 있어 다국가 임상시험에 적합하다.
씨알에스큐브는 2014년 일본 진출 이후 5년 만인 2019년 PMDA 첫 승인을 기점으로 10개 이상의 과제 승인을 취득하며 일본 내 입지를 굳혔다. 이어 2016년 미국, 중국, 2017년 유럽 시장에 잇따라 상륙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영토 확장에 나섰다. 그 결과 현재 전 세계 30여 개 국가에 임상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4,600건 이상의 과제에서 65,000명 이상의 연구자가 사용하고 있다.
최근 당뇨병 환자 대상 의료기기 시험 EMA 제출 과제, 폐암 환자 대상 NMPA 3상 과제 등 다국가 임상 과제를 연달아 수주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과 대만에서 동시에 진행 중인 코로나19 긴급 사용 승인 과제(2상)에 대해 FDA와 TFDA 승인 신청을 앞두고 있다.
하수지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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