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대동병원은 지난달 28일부터 8월 1일까지 ‘2025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적정관리위원회와 감염관리위원회가 주관했다.

행사는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선포식을 시작으로, 그랜드 라운딩, 초성 퀴즈 이벤트, 숏폼 공모전, 유행성 감염병 대응 훈련, QI 중간보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환자안전 감염관리 주간 단체 사진 (대동병원 제공)
환자안전 감염관리 주간 단체 사진 (대동병원 제공)
특히 환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초성 퀴즈는 환자안전과 감염예방 관련 키워드를 활용해 참여를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유행성 감염병 대응 훈련, 손 위생 퀴즈, 보호구 착·탈의 점검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은 직원들의 감염관리 역량 강화에 집중됐다.

또한 2024~2025년 환자안전사고 개선 사례를 1층 로비에 전시해 직원과 방문객에게 공유하며 안전 의식을 높였다.

이광재 병원장은 “환자안전과 감염관리는 의료기관 신뢰의 기본이자 핵심 가치”라며 “직원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안전한 진료환경을 만들고, 환자와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키는 힘이 된다.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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