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AI 기반 장기 재생 플랫폼 기업 로킷헬스케어가 미국 특허청(USPTO)으로부터 ‘당뇨병성 족부병증 맞춤형 피부 재생 시트 및 제조 방법’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AI, 자가지방 유래 생체 재료, 3D 바이오 프린팅을 결합해 환자의 상처 크기와 형태에 맞춘 피부 재생 패치를 정밀 제작한다. 환자 맞춤형 생체 재료를 활용해 상처를 근본적으로 재생하는 원천 기술이다.

로킷헬스케어는 이번 특허를 통해 미국 재생의료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피부·연골 재생 및 복합 장기 3D 바이오프린팅 특허와 함께 글로벌 IP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주요 시장인 미국, 한국, 일본, 브라질에서도 피부재생 원천 특허를 확보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로킷헬스케어 CI (로킷헬스케어 제공)
로킷헬스케어 CI (로킷헬스케어 제공)
회사 관계자는 “이번 특허는 글로벌 재생의료 혁신의 전환점”이라며 “주주와 투자자에게 성장 가능성과 시장 선점 기회를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그랜드뷰리서치는 미국 당뇨병성 족궤양 치료 시장이 2024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5.25% 성장해 2030년에는 24억7000만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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