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 지난달 21일부터 8월 1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심장건강 여름캠프’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캠프는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사회 환원 프로그램으로, 중앙대광명병원 심장뇌혈관병원이 주관했다. 기아자동차 오토랜드 소하리공장이 교육물품과 운영비를 지원했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가 학생 모집과 지역 연계를 맡았다.

중앙대광명병원,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스윗볼 여름캠프’ 성료 (중앙대광명병원 제공)
중앙대광명병원,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스윗볼 여름캠프’ 성료 (중앙대광명병원 제공)
캠프는 AI 건강탐정단, 심장 트니트니 운동, 하트 도미노 탐험대, VR 심혈관 탐험, 전문 심장의사와의 대화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에게는 수료증과 기념품이 제공됐다.

김상욱 심장뇌혈관병원장은 “대학병원은 진료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역할도 중요하다”며 “이번 캠프가 아이들에게 따뜻한 추억과 건강한 미래를 위한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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