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미사는 병원 설립 이념을 되새기고, 지난 45년간 지역사회와 함께해온 시간을 돌아보며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였다. 병원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유와 섬김의 사명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미사 후에는 장기근속 교직원에게 감사패와 상장을 수여하는 공로 시상식도 진행됐다. 병원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의 노고를 기리며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병원의 역사와 교직원의 소속감, 사명을 재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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