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알바이오팹은 천진 캉얼과 인허가 절차를 공동 진행했으며, 인허가 완료 후 천진 캉얼이 보유한 중국 내 병원 네트워크를 통해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TnR CFI’는 최근 중국 특허 등록도 완료됐다.
천진 캉얼은 티타늄과 PEEK 소재의 골 접합용 플레이트, 스크류, 외과용 수술 기구 등을 제조하며, 약 1000여 지방 유통업체를 통해 중국 전역 병원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중국 정부로부터 ‘국가급 첨단기술 기업’과 ‘천진시 의료기기 생산 A급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TnR CFI’는 비브라운코리아를 통해 국내 주요 대학병원에 공급되고 있으며, 지난 6월 미국 FDA ‘Class II’ 품목 허가 신청 후 ‘510(k)’ 심사 중으로 연내 승인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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