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개막... 먹거리·공연·체험으로 풍성하게 개최

[헬스인뉴스] 전국 유일의 더덕을 주제로 한 향토축제인 제12회 횡성더덕축제가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횡성군 청일면 농거리 축제장에서 열린다.

전국 유일의 더덕을 주제로 한 향토축제인 제12회 횡성더덕축제가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횡성군 청일면 농거리 축제장에서 열린다. (횡성더덕축제위원회 제공)
전국 유일의 더덕을 주제로 한 향토축제인 제12회 횡성더덕축제가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횡성군 청일면 농거리 축제장에서 열린다. (횡성더덕축제위원회 제공)

횡성더덕축제위원회(위원장 권순화)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맛있는 더덕, 즐거운 축제, 신나는 청일’을 주제로 진행되며, 청정자연에서 자란 횡성 더덕과 지역 농산물이 한자리에 모인다.

축제 기간에는 더덕 빨리까기, 더덕자루 옮기기, 더덕 바구니 이고 달리기, 더덕 경매 등으로 구성된 ‘더덕올림픽’이 열리고, 현장에서 5만 원 이상 구매한 방문객에게는 황금더덕찾기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당첨자에게는 금 3.75g이 증정된다.

또한 더덕 요리 체험, 지역 농산물 판매장, 청소년 밴드 공연, 특별가수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축제 둘째 날에는 전국에서 모인 9개 밴드가 제2회 전국밴드경연대회 본선 무대에 올라 가을밤을 음악으로 물들이며, 지난해 우승팀 해비치 밴드와 인기를 얻고 있는 찰리정밴드가 특별공연을 펼쳐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송소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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