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인뉴스] 사노피 한국법인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 프로젝트 ‘그린산타 그린플래닛’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사회공헌 활동에서 범위를 확장해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참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첫 단계로 9~10월 동안 서울 지역 하천과 숲에서 환경 정화 활동이 진행됐다. 12개 부서에서 12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외래 식물 제거, 쓰레기 수거, 정원 관리 등 다양한 현장 작업을 수행했다.

총 12개 부서, 약 120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주요 하천과 서울숲·서울식물원·효창공원 등 일대에서 플로깅, 외래식물 제거, 정원 관리 등 생태 보전 활동을 펼쳤다. (사진 제공=사노피)
총 12개 부서, 약 120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주요 하천과 서울숲·서울식물원·효창공원 등 일대에서 플로깅, 외래식물 제거, 정원 관리 등 생태 보전 활동을 펼쳤다. (사진 제공=사노피)
또한 10월에는 기후 변화 교육을 위한 워크숍이 열렸다. 직원 35명이 참여해 기후 변화의 원인과 대응 방안을 학습하고, 개인과 조직 차원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했다.

사노피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직원들이 환경 문제를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환경 보호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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