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은 지난 5일 서울 구로구 동양미래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체적인 협력 방향과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실무 중심 교육 과정 운영, 학생 현장 실습과 취업 연계, 공동 연구 및 기술 교류, 바이오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개발 등 다각적인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성동은 동양미래대 바이오융합공학과 학과장은 “제약과 바이오 산업의 빠른 변화에 맞춰 학생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교육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며 “실무 경험을 통해 산업 맞춤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계와 산업계의 협력을 강화하며, 바이오 분야 전문 인력 확보와 산업 혁신을 동시에 도모하는 전략적 협력 모델로 평가된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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