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인뉴스] 한국유씨비제약은 지난 1일자로 에드워드 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글로벌 제약업계에서 15년 이상 경험을 쌓은 전문가를 통해 국내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강화하고 혁신적 헬스케어 전략을 추진하기 위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에드워드 리 대표는 UCB 합류 이후 미국, 영국 및 인터컨티넨탈 본부에서 환자 중심 전략과 HEOR(보건경제 및 성과연구), 대외 협력 등을 총괄해왔다. 이전에는 아스텔라스와 베링거인겔하임에서 신약 가치 평가와 환자 접근성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글로벌 경험을 쌓았다. 약학박사 학위를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취득했으며, 토머스 제퍼슨 대학교와 다이이찌산쿄 공동 펠로우십에서 HEOR 과정을 수료한 바 있다.

에드워드 리 신임 대표 프로필사진 (사진 제공=한국유씨비제약)
에드워드 리 신임 대표 프로필사진 (사진 제공=한국유씨비제약)
리 대표는 취임 소감에서 “한국유씨비제약은 국내 환자가 혁신 치료제의 혜택을 신속히 누릴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겠다”며 “의료진, 정부, 산업 파트너와 협력을 강화하고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유씨비제약은 벨기에 본사를 둔 글로벌 바이오 제약사로, 신경학과 면역학 분야 연구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는 판상 건선 치료제 빔젤릭스, 전신 중증근무력증 치료제 질브리스큐와 리스티고를 허가 받았으며, 극희귀 소아 난치성 질환인 드라벳 증후군 치료제도 허가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번 대표 선임은 글로벌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헬스케어 혁신과 환자 중심 치료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한국유씨비제약의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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