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는 행사 첫날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신약 개발 가속화’를 주제로 발표하며 심혈관·대사질환, 면역학, 종양학, 신경과학, 유전 질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외부 혁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 투자, 라이센싱, 지분 투자 등 여러 협력 모델을 통해 최근 출시된 의약품의 절반가량이 외부 협력으로 개발됐다.
또한 릴리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Lilly Catalyze360’을 소개하며, 초기 연구개발부터 임상시험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통합 협력 구조를 설명했다. 이 플랫폼은 릴리 벤처스, 릴리 게이트웨이랩스, 릴리 익스플로R&D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파트너 기업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혁신 신약이 신속히 환자에게 도달하도록 돕는다.

한국릴리는 1982년 국내 진출 이후 당뇨병, 비만, 종양학, 면역학, 신경과학 등 주요 분야에서 혁신 의약품을 개발·공급하며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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