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스키장 문 열어…슬로프 순차 확대·다채로운 현장 이벤트 운영

개장을 기념한 특가 행사는 올해도 이어진다. 개장 당일 리프트 2·3·4시간권은 각 1만원, 6·8시간권은 각 2만원으로 제공되며 장비렌탈 역시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매 시즌 호응을 얻는 ‘오픈런’은 선착순 100명에게 추첨권이 지급되며, 참여 고객 전원에게 경품 추첨 기회가 주어진다.
웰리힐리파크 개장 30주년을 맞아 장기 고객 대상 혜택도 확대됐다. 1995년 12월 8일생 또는 10개년 이상 실물 시즌권 보유 고객 중 선착순 10명에게 시즌권을 무료로 지급하며, 체험단 운영, 한정 굿즈 제공 등 11개 이상의 이벤트가 시즌 내내 펼쳐진다.
또한 ‘X5 스키 시즌 패스’ 고객에게 제공되는 제휴 할인과 전용 서비스가 이전보다 강화된다. 30주년 기념 혜택이 추가되며 시즌 패스의 활용 폭도 넓어졌다.
한편 ‘응답하라, 그때 그 가격’ 행사에서는 12월 매주 금요일 현장 방문객에게 1995년 요금 수준의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전광판을 활용한 현장 특가 판매, 랜덤박스 구성 객실 패키지, 얼리 체크인 및 레이트 체크아웃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제공된다.
민영민 웰리힐리파크 대표이사는 “고객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 덕분에 30주년을 맞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안전한 슬로프 운영을 통해 더욱 사랑받는 레저 리조트가 되겠다”고 말했다.
오하은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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