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독감 환자가 증가하면서 인후통, 몸살 등 염증성 증상을 동반한 사례가 많아졌지만, 기존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감기약은 이를 충분히 대응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다. 이번 신제품은 염증을 직접 억제하는 소염(항염) 기능을 갖춘 이부프로펜 성분을 적용해 통증과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장희정 알피바이오 의약품 팀장은 "아세트아미노펜은 진통과 해열 효과가 상대적으로 낮고, 염증 억제 기능이 없다"라며 "최근 증상에는 염증과 통증을 동시에 완화할 수 있는 성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노미선 알피바이오 영업마케팅 상무는 "이번 신제품은 기존 성분의 한계를 보완한 의약품으로, 복용 편의성과 염증 완화 측면에서 개선점을 가진 제품"이라고 말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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