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예약제로 대사증후군 통합 검사 및 사후 관리 시행… 관내 직장인도 이용 가능

[헬스인뉴스] 구로구가 주민들의 일상 속 건강 주권을 강화하기 위해 주말 보건소 운영 프로그램인 ‘토요 열린보건소’를 1월부터 12월까지 상시 운영한다. 평일 방문이 어려운 구로구민과 관내 사업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건강 위험 요인을 정밀하게 점검하고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는 체계를 구축했다.

구로구보건소 건강관리센터에서 주민들이 대사증후군 검진을 기다리고 있다. (이미지 제공=구로구)
구로구보건소 건강관리센터에서 주민들이 대사증후군 검진을 기다리고 있다. (이미지 제공=구로구)

대사증후군 검진 및 상담 대상은 만 20세에서 69세 이하이며, 금연클리닉은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사증후군 검사 시에는 혈액 검사와 체성분 분석 결과를 토대로 대상자를 4개 군으로 세분화하여 3개월에서 12개월 단위의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을 적극 도입했다. 서울시 ‘손목닥터9988’ 앱 내 ‘대사챌린지9988’ 및 ‘내 손안에 금연클리닉’과 연 연동되어, 보건소 방문 이후에도 모바일을 통해 지속적으로 자신의 건강 수치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토요 열린보건소의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만 운영된다. 예약 시 검진 전 금식 등 필수 준비사항을 사전에 안내받을 수 있어 보다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다.

구로구 보건소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혈압, 혈당 등 주요 건강지표를 주말을 통해 점검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패턴에 맞춘 접근성 높은 보건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송소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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