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신청 폭주로 높은 인기 증명… 전문 인력 상주하며 산모 회복 밀착 케어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이용자들의 높은 신뢰도다. 이용자 전원이 만족도 조사에서 최상위 답변인 ‘매우 만족’을 선택했다. 공공시설 특유의 경제적 이점에 더해, 24시간 신생아 돌봄과 감염 관리 등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 시스템이 민간 시설 못지않게 탄탄하게 구축된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현재 이곳은 입소 희망자가 넘쳐나 매달 ‘추첨제’로 운영될 만큼 인기가 높다. 이미 3월과 4월 입소 예정자 40명이 추첨을 통해 확정된 상태이며, 오는 14일까지 접수를 받는 5~6월 예약 역시 3일 오후 3시 기준 벌써 41명이 신청을 마쳤다. 속초공공산후조리원은 전문 간호사와 모유 수유 전문가 등 베테랑 인력을 배치해 산모 개개인에 맞춘 회복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속초시 보건소 관계자는 “속초 공공산후조리원은 단순한 복지시설을 뛰어넘어 지역 내 임신과 출산, 양육 친화 환경 조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속초가 될 수 있도록 운영 내실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송소라 기자
press@healthinnew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