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학준연세대 의대 의학공학교실 교수와 조성우 교수, 주현철·하현수세브란스병원 교수, 이상민 학생 등 연구팀은 카테터 시술 중 발생하는 혈관 구멍을 안전하게 봉합할 수 있는 ‘혈관벽플러그(vascular wall plug)’를 선보였다.

이번에 개발된 장치는 혈관 외부에서 물리적으로 구멍을 덮고, 내부에서는 혈류를 조절해 혈소판이 자연스럽게 응집하도록 설계됐다. 체온에 반응하는 형상기억고분자를 사용해, 삽입 시 스스로 펼쳐 혈관 구멍을 감싸며 고정된다. 구멍 안쪽 부분에는 곡선 구조를 적용해 혈류가 장치 표면을 통과하며 혈소판 마개가 빠르게 형성되도록 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 Bioactive Materials에 게재됐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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