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뇨 환자는 높은 혈당 수치 때문에 잇몸 염증이나 치주질환이 생길 위험이 크다. 입안에 문제가 생기면 전신 염증 반응을 일으켜 혈당 조절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처럼 구강 건강과 당뇨 관리는 서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어 예방 중심의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따라 옥천군보건소는 당뇨 환자의 구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살피고 올바른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총 2회 과정으로 구성해 단계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1층 구강보건센터에서 연중 예약제로 운영한다.
첫 번째 시간에는 구강 검사와 스케일링, 전문가 칫솔질 교육을 진행한다. 두 번째 시간에는 다시 칫솔질 교육을 하고 치면세마를 실시해 관리 효과를 높인다.
보건소 관계자는 "당뇨환자의 구강 관리는 단순한 치아 관리 차원을 넘어 전신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당뇨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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