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병원이 지난달 30일 건강보험노동조합 추모사업회(이하 ‘건보노조’)로부터 ‘전태일의료센터’ 건립을 위한 연대기금 3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녹색병원은 ‘공익형 민간병원’으로 지금까지 의료취약 계층을 돌보고 지역 의료에 앞장서 왔다. 현재는 진정한 ‘노동자병원’을 구현하고자 전태일의료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에 건보노조는 전태일의료센터가 모범이 되어 전국 곳곳에 제2의 전태일병원이 세워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건립기금을 전달했다. 여연화 건보노조 추모사업회 회장은 “노동자를 위한 병원이 있다면 당연히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전태일의료센터는 질병 치료뿐 아니라, 일하는 사람에게 건강문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 30일까지 서울 압구정 도산공원 인근에 '일본 디자이너 브랜드 CFCL'의 단독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CFCL은 ‘현대 생활을 위한 옷(Clothing For Contemporary Life)’의 약자인 브랜드명처럼 도시에 사는 현대인들이 시대나 유행에 관계없이 매일 입을 수 있는 세련되고 편안한 옷을 디자인한다. 2022년부터 매 시즌 파리 패션위크에 참가해 컬렉션을 발표하며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CFCL은 이세이 미야케 출신의 디자이너 다카하시 유스케가 2020년 론칭한 니트웨어 전문 브랜드다. 3D 컴퓨터 프로그래밍 기술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기존에는 캐주얼웨어로만 인식되던 니트를 일상 생활부터
임플란트는 다양한 이유로 잃어버린 자연치아를 효과적으로 대체하는 방법이다. 최근에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고 있다. 그러나 성공적인 임플란트 식립을 원한다면 식립 전 체크해야 할 사항과 식립 후 철저한 사후 관리가 필수적이다.만약 임플란트 치료를 고려하고 있다면 먼저 의료진의 경험과 노하우를 확인하길 권한다. 의료진이 임플란트 진료와 관련한 전공을 했는지, 또 이와 관련된 충분한 연수 경험이 있는지 잘 확인해야 한다. 만약 과장된 정보였거나 사실과 다른 경우라면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이와 함께 진료비에 대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 과하게 저렴한 진료비는
변덕스러운 날씨의 10월이 지나고 11월이 됐다. 10월은 "왜 이렇게 더워?"였다면 11월은 "왜 이렇게 추워?"가 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늘 내리는 비를 기점으로 급격히 추워질 것으로 예보했다. 서울의 경우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이 5도까지 뚝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돌아오는 목요일은 '입동'인데 서울 기온은 2도, 철원 기온은 영하 2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급격히 추워지는 날씨와 다가올 겨울 한파에 앞서 무신사는 오늘부터 18일까지 '2024 스포츠 아우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10월 한 달 무신사에서는 다운, 패딩 등 헤비 아우터 관련 검색량이 전년 대비 120% 증가했다. 예년보다 길어질 겨울 채비에 나선 고객이 크게 늘어난
아기 건강관리 문자 서비스가 생후 24개월 이내 영유아의 비만을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한 연구결과를 통해 나타났다. 4일 미국 의학협회 저널(JAMA)에 따르면 미국 밴더빌트대 윌리엄 히어맨 교수팀은 900쌍의 부모-아기를 소아과 의사 상담을 받는 그룹과 상담 및 건강정보 서비스를 병행하는 그룹에 무작위 배치하고 2년간 아기의 성장을 조사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어린이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고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 등 건강에 장기적인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아 영유아기부터 나타나는 과체중 및 비만을 예방하는 게 각국 보건 당국의 과제가 되고 있다.영유아 성장 과정은 장기적으로 비만과 심혈관 질환
한국임상고혈압학회가 지난 3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이 참석해 고혈압 관련 최신지식과 임상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전 신청방법 공지 후 5일 만에 조기 마감되어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학술대회는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가정혈압과 활동혈압의 중요성 - 혈압계 선택과 관리, 기립성 저혈압과 자율신경장애, 비만과 고혈압, 최신 고혈압 진료지침에 관한 강연이 이어졌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심방세동 치료 - 시술은 언제 시행하나?, 의사에게 필요한 ChatGPT 활용 노하우, 고혈압 치료 관리의 새로운 지표(만성질환관
오은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최근 5년 이내 국내외 학술업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전문의 1인에게 시상하는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학술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따. 오 교수는 진단면역 검사의학 전문의로 진단 검사, 면역 검사 등 다양한 검사 방법을 통해 환자의 질병 진단과 치료 계획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성모병원 수혈관리실장과 가톨릭의대 체외진단의료기기 연구소장이며, 진단면역과 함께 이식, 감염, 자가면역, 바이러스 세포분자면역이 주 연구 분야다. 국내 유행 가능성이 높은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 진단을 위한 조기 및 현장진단 시스템과 의료현장에서 신속진단이 가능한 고감도 휴대용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독일 샤리테병원과 ‘방사선종양학의 혁신(Innovations in Experimental Radiation Oncology)’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삼성서울병원과 샤리테병원이 지난 2023년 7월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샤리테병원은 1710년 개원해 세포병리학의 길을 열면서 현대의학의 초석으로 불리는 곳이다. 베를린 내 4개의 캠퍼스로 구성되어있으며 임상, 연구 역량과 다양한 산학연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독일 최고 병원, 유럽 최정상 병원으로 꼽힌다. 독일 현지에서 열린 심포지엄에는 프란치스카 하우스만(Franziska Hausmann) 과학총괄(Sci
흉터 재건 모발이식이란 교통사고, 원형탈모, 미용수술, 화상, 또는 피부 질환 등에 인해 발생한 두피의 상처에 머리카락이 영구적으로 빠진 곳에 그 흉터를 개선하고, 자연스러운 모발이 자랄 수 있도록 재건하는 목적으로 시작됐다. 국내 모발이식 역시 흉터 재건으로서 한센병에 의해 눈썹이 영구히 소실된 환자들을 위해 모발이식을 시행한 어느 의사로부터 시작된 것이 그 역사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탈모로 인한 모발이식의 경우 탈모가 없는 건강한 모발이 자라는 후두부 부위에서 모낭을 채취한 후, 이를 탈모가 있는 전두부, 정수리 부분 등에 이식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식 부위가 흉터라고 하면 완전히 다른 환경이다. 일반적으로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은 지난 3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용인 마라톤 대회’에 단체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용인시와 용인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용인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용인 마라톤 대회’는 2004년부터 시작된 용인시의 대표 행사로 자리잡았다.다보스병원은 내년 30주년을 기념하고, 건강한 삶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직원 및 가족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특별히 이번 행사에서는 양성범 이사장이 대표로 5KM 출발 시 응원메세지를 전했으며, 대회 시작을 알리는 스타트 신호를 쏘아 대회의 시작을 기념했다.양성범 다보스병원 이사장은 “모든 참가자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기를 바란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비만대사외과 백보미나 과장, 김용진 센터장 팀이 “세계비만대사수술연맹 (International federation for surgery of obesity, IFSO)의 SCI급 국제학술지 ‘Obesity Surgery’에 ‘위소매 절제술 후 위의 흉강내 이동: 발생률 및 결과’를 주제로 한 연구 결과를 게재했다”고 밝혔다.위소매절제술(sleeve gastrectomy)은 비만대사수술 중에서 가장 많이 시행되고 있는 술식이다. 위소매절제술은 위우회술에 비해 상대적으로 장기적인 후유증이 적지만,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역류성 식도염 위험이 증가하는 바 있다. 위소매절제술 후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하는 여러 원인 중 하나로 약해진 횡격막을 통해 상부 위가 흉강
건강보험 당국은 건강보험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일용근로소득에도 건강보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그동안 일용근로소득은 '취약계층 소득'으로 인식돼 보험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다. 그러나 최근 일용근로소득 수준이 전반적으로 높아지면서 보험료 부과 필요성이 제기됐다.4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급격한 저출생·고령화로 건강보험 재정의 부담이 커지자 새로운 소득 형태에 보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일용근로소득을 포함한 새로운 부과 재원을 발굴해 재정의 안정성을 강화할 계획이다.현행법상 건강보험료 부과 대상에는 이자소득, 배당소득, 사업소득, 근로소득 등이 포함
전문의약품 생산 기업 제론셀베인은 수원시가 주최하는 ‘수원뷰티페스타 2024(Suwon Beauty Festa 2024)’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뷰티페스타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뷰티·헬스케어 분야 기업을 발굴하고 제품을 홍보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전시회로 약 15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250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제론셀베인은 이번 뷰티 페스타에서 단독 부스를 통해 ‘셀베인 코스메틱’ 4종인△셀베인 리차지 스킨 부스터 △셀베인 하이퍼 리커버 앰플 △셀베인 코어 리바이탈 크림 △셀베인 바이오 앰플 마스크와 출시 예정인△셀베인 스킨부스터 △더 피디알엔 이너스킨부스터를 선보여큰 호
최근 국내에 출시된 비만치료제 '위고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러나 비만 치료가 아닌 다이어트 목적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위고비는 원래 당뇨 치료를 위해 만들었던 주사제다. 정상 체중인 사람이 살을 빼기 위해 위고비를 사용해도 괜찮은 걸까.위고비는 개발 과정에서 이 약이 체중 감량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비만치료제로 허가받았다. 여러 임상 실험에서 위고비를 1년 4개월(68주) 정도 사용하면 원래 체중에서 15% 정도 감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고비는 음식을 먹을 때 분비되는 호르몬인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과 유사한 성분(세마글루타이드)을 갖고 있는데, 위고비를 주사하면 췌장에서 분비되
온종합병원은 지난 2월 중순 전공의 집단사직 이후 큰 수술이 미뤄지는 등 대학병원의 파행진료가 장기화되면서 10월말 현재 암 수술 5건을 전문의 두세 명이 함께 투입된 콤바인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대장암과 위암에 간 전이까지 의심되는 70대 C씨는 지난 8월 30일 김건국 간담췌외과 교수, 백승현 외과 과장, 주재우 과장 팀으로부터 7시간여 걸친 콤바인 수술을 받았다.콤바인 수술은 여러 전문 분야의 의료진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수술이다. 주로 복잡하고 어려운 질환을 대상으로 하며 환자의 치료 결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된다. 콤바인 수술은 환자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술 계획을 수립하고 수술 중에는 각 의료진이 자신
흔히 ‘무혈 수술법’이라고도 불리는 감마나이프 수술은 뇌종양, 뇌혈관 기형 등 뇌질환을 머리를 절개하지 않고 고에너지의 감마선을 병변에 집중적으로 조사해 치료하는 방법이다. 병변 특성이나 환자 상태에 따라 수술이 어려운 경우 감마나이프 수술법이 활발하게 활용된다.뇌 하부에 생긴 뇌종양인 ‘하부 뇌 신경초종’ 치료에도 감마나이프 수술이 시행되고 있지만, 뇌종양 중에서도 발생률이 낮다보니 치료 효과에 대한 장기 분석 연구 결과가 부족했다.김영훈 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 교수팀은 하부 뇌 신경초종으로 감마나이프 수술을 받은 환자 60명을 약 53개월 간 추적 관찰한 결과를 분석했는데, 약 92%(55명)의 환자에게서 종양 억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1일 청주시 상당구청과 ‘지역 내 취약계층 의료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은 청주시 상당구청 상황실에서 진행됐으며, 최우성 청주자생한방병원장과 신학휴 상당구청장을 비롯한 각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을 다짐했다. 양 기관은 관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지원과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는 등 다방면의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상당구민 의료 복지 증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날 청주자생한방병원은 저소득층 및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한방파스 400팩을 상당구청에 기부하기도 했다. 최우성 청주자생한방병원장은 “추워지는 시기, 지역사회 도움의 손길이 필요
질병관리청은 24년 하반기부터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협업해 전국 보건소 및 19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의 담당 인력 등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공공 인프라에서 제공하는 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 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제주도청의 교육 신설 제안으로 추진됐으며,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의 논의 과정에서 각 지방자치단체 수요를 반영해 전국으로 확대해 실시하게 되었다.동 과정은 지역주민의 고혈압·당뇨병 관리에 필요한 영역별(질환·영양·운동) 지식과 상담 기술 등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직무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국가 정책방향, 지역사회
세브란스병원이 흑색종 신속 진료 프로그램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화요일 오전 흑색종 환자만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시간을 마련해 대기기간을 줄이는 동시에 진료 후 1주 이내에는 치료를 시작한다.흑색종은 피부색소를 생성하는 멜라닌 세포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이다. 올해 4월 발표된 보건복지부 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1년 우리나라 발생 피부의 악성흑색종 환자 수는 688명으로 1999년 환자 수 217명 대비 3배 넘게 증가했다. 2015~2019년 5년 생존율은 63.9%로 예후도 나쁘다.문제는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흑색종은 대부분 별다른 증상이 없고 손발에 단순한 점처럼 보인다는 점이다. 또 치료가 늦어질수록 재발과 전이의 위험이 높고 언
대한약리학회는 다음달 7일부터 8일까지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제76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며 이 자리에서 2024년도 학술상과 우수 구연 및 포스터 발표상을 시상한다고 밝혔다.올해 수상자로는 신현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약리학 학술상을, 한주희 우석대학교 약학대학 교수가 젊은 약리학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다수 연구자들에게 차세대 약리학자상과 우수 구연발표상 및 포스터 발표상이 수여되며, 대한약리학회는 연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학술대회는 ‘약리학을 넘어: 실험실에서 임상까지’라는 주제로, 약물중독, 노화, 간질환 치료제 개발과 같은 주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