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자외선 노출이 기억 형성을 저해한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밝혀내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보산진)은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윤경노 박사, 정진호 교수, 이동훈 교수 연구팀과 서울 대학교 의과대학 김선용 석사, 이용석 교수 연구팀이 피부에 닿는 자외선이 뇌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입증 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피부는 보호 장벽의 역할을 넘어「제3의 뇌」라고 불릴 만큼, 독립적으로 호르몬과 신경전달물질을 생산·조절하는 신경 내분비 기관이다. 특히, 피부는 자외선에 반응하여 다양한 신경전달물질을 생성하는데, 이러한 신경전달물질 변화는 뇌와 신경에 전달되는 신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이상일 소장, 위장관외과 교수)는 지난 25일 대전시 동구 정다운어르신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지역특화사업인 ‘어울림 암검진사업’을 기반으로 정보 취약계층이 조기암검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암예방 생활화를 위해 각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토대로 효과적인 지역 암관리사업을 수행하고자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어울림 암검진사업 건강도우미 운영 및 지원 협력 ▲지역주민 암예방 교육 및 암검진 독려 ▲지역주민 대상 공동 사회적 활동 협력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관한 협력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또한 업무 협약식에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 전남금연지원센터는 최근 금연지원서비스 대상자 확대를 위해 순천의료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순천의료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체결식에는 최유리 화순전남대병원 전남금연지원센터장과 김대원 순천의료원장 등 양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전남금연지원센터는 협약에 따라 화순전남대병원, 전남대병원에 이어 순천의료원에서 치료받는 입원환자에게 전문적인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특히 6개월간 1:1 상담, 금연 교육, 니코틴 보조제 제공, 순천의료원 금연 클리닉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입원환자들의 금연 성공률을 높여 건강증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최유리 센
골다공증, 골감소증은 대표적인 골대사질환이다. 골소실이 진행되면, 골량의 점진적 감소 혹은 골질의 약화로 인해, 골강도가 약해져 골절에 취약해지게 된다. 이로 인해 작은 충격으로도 골절되기 쉬운데, 골절과 더불어 삶의 질이 급격히 저하되고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사망까지 이르게 될 수 있다. 증상이 없다고 결코 간과해선 안 되는 만성 질환 중 하나로,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지난해 발표한 대한골대사학회 팩트시트에 따르면 국내 50세 이상 골다공증 유병률은 여성에서 37.3%, 남성에서 7.5% 이다. 골감소증은 여성에서 48.9%, 남성에서 46.8%다.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골다공증 환자의 비율은 더욱 증가한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최근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수족구병 환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영유아가 있는 가정 및 관련 시설에서의 손씻기 등 수족구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방문 외래환자 천 명당 수족구병 (의사)환자분율은 6월 2째주 기준 34.1명으로, 최근 4주간 2.3배 증가하였다.환자가 늘어나면서, 5월 5째주부터 코로나19 유행 이전에 수족구병이 크게 유행하였던 2019년의 동 기간보다 높은 수준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연령별로는 0-6세에서 전체 환자의 90.2%(49.3명/천 명) , 7-18세에서 9.7% (8.9명/천 명)발생하였다.특히 수족구병 병원체 감시 결과, 중증합
‘두번째 암’으로도 불리는 전이암은 형질 변환이 빈번해 치료방법이 제한적이고 치료 효과도 적어 5년 생존율이 20%대로 매우 낮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암 전이 과정 매커니즘을 규명해 전이암 타겟 치료제 개발의 실마리를 찾는 것이 가장 큰 숙제였다.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미생물학교실 김헌식·병리과 성창옥 교수팀이 최근 암 전이 과정에서 자연살해(NK)세포의 특정 단백질인 HPK1이 과하게 발현하면 자연살해세포의 기능이 소실돼 암 전이가 촉진되는 것을 규명했다는 소식이다. 이는 전이암 치료제 연구개발에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암 전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면역체계가 활성화 되어야 하는데, 다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은 지난 25일 제주도 서귀포시를 방문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봉사를 펼쳤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한방 의료봉사는 자생의료재단을 비롯한 분당 및 부천 자생한방병원 임직원과 의료진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봉사단은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마을회관에 임시진료소를 설치한 뒤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힘썼다. 약 100여명이 진료소를 찾아 평소 불편을 느낀 부위에 대한 한방 치료와 건강 상담을 받았다.제주 지역은 장마로 인해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봉사가 진행된 서귀포시엔 지난 20일 22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다. 이러한 시기엔
좋은문화병원(문화숙 병원장)은 지난 6월 25일, 부산진소방서와 함께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한 모의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환자와 직원들의 안전과 병원의 소방 체계를 재점검하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모의 소방훈련은 오후 3시, 13층 병동에서 화재 발생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실제 상황에 가까운 훈련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에 따른 병원 자위소방대의 현장 출동과 화재 진압을 위한 부산진소방서 대원들과의 합동 대응으로 환자분들을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또한, 응급의료진이 화재 발생 현장에서 응급 상황에 대한 대처와 환자 이송 등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특별자치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미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아동·청소년들의 올바른 정신건강과 관련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는 소식이다.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창립 40주년 기념으로 마련된 이번 공개강좌는 6월 27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세종시 집현동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개최되며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울까요?’를 주제로 둔산숲정신건강의학과의원 김드레 원장과 연세나무 정신건강의학과의원 김현진 원장이 강사로 나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특히 아이들이 우울감을 느끼는 것에 대한 부모나 보호자들의 이해 방안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은 오는 6월 28일 (금) 13시부터 C관 지하 2층 대회의실에서 데이터, 헬스케어, 미래 기술을 주제로 ‘미래 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의료 빅데이터, 디지털헬스케어, AI, 혁신 기술 등 미래 의료 핵심 분야의 전문가 강연과 함께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체험존(비대면 진료, Healthcare Device)과 컨설팅존(특허, 창업)도 운영할 예정이라는 병원측의 설명이다.심포지엄은 강북삼성병원 신현철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차세대 데이터 리더’들이 논의에 나선다. 강재헌 미래헬스케어 본부장의 ‘헬스케어에 데이터를 더하여’ 강연
삼성서울병원은 24일부터 이틀 간 대만국립대병원 야오 밍(Yao Ming) 소아혈액종양내과장 등을 포함한 의료진이 방문해 카티세포 치료 관련 노하우를 묻고 돌아갔다고 밝혔다.대만은 현재 카티세포 치료와 관련한 제반 여건을 만드는 단계로, 같은 인종적 배경을 지닌 아시아 권에서 치료 경험이 많은 삼성서울병원을 연수 대상으로 꼽았다고 전했다.삼성서울병원은 지난 2021년 4월 국내에서 가장 먼저 불응성 B세포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카티세포 치료를 시작했다. 치료 2년 만인 지난해 카티세포 치료 100건 달성을 보고했고, 치료 경험이 쌓이면서 속도가 붙어 6월 기준 175건을 기록했다.치료 결과도 고무적이다. 카티세포 관련 국제 2상
연일 이어지는 찜통 더위로 이른바 ‘방콕(?)’ 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여름은 더워야 제맛”이라며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이들도 있지만, “집 나가면 개고생”이라며 에어컨 앞을 떠나지 못하는 방콕족(族)들이 그들이다.특히 요즘처럼 더운 날이 계속될 땐 평소 운동이 필요한 노인들 역시 대낮 야외활동은 피하고 집안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찾는 것이 좋다. 박세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의 도움으로 여름철 조심해야 할 노인 낙상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65세 이상 안전사고 중 63%가 낙상사고낙상이란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갑자기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미끄러져 넘어지는 사고를 말
(재)베스티안의료원은 지난 24일(월), ‘은둔환자 의료비지원사업 시즌2’의 협약식을 통해 새로운 엔젤 병원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베스티안의료원 산하의 서울·오송·부산 3곳의 베스티안병원은 KMI의학연구소, (사)빅드림, 헬스경향과 손을 잡고 사회복귀를 꿈꾸는 화상환자의 의료비 지원에 나선다.은둔환자 의료비지원 사업은 외형적 신체 질환으로 인해 사회생활을 기피하는 은둔형 환자들을 발굴하고, 의료비를 지원하여 사회복귀를 돕는 사업이다. KMI한국의학연구소에서 재정을 지원하고, (사)빅드림이 운영을 맡으며, 은둔 환자가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게 헬스경향에서 사업 홍보를 담당한다.이번 시즌2 사업은 201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 영상의학과 이창희 교수가 대한복부영상의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대한복부영상의학회는 대한영상의학회 첫 분과 학회로 1983년 설립 이래로 매년 복부영상의학회 학술대회를 비롯해 월례집담회, 이미징 컨퍼런스, 심포지엄 등 다양한 국내 학술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복부영상의학 분야에서 선도적인 업적을 쌓아온 이창희 교수는 특히 자기공명을 이용한 간 영상, 신장 영상, 해부학적 구조물 해석에 관한 연구와 저선량 CT, 자기공명과 초음파에서 지방간 예측 사인 등을 주로 연구했다. 이러한 업적을 인정받아 2022년 의학 분야에서 권위적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이
사람의 신체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노화되어 제 기능을 하기 어려워진다. 치아 또한 노화되는 부분 중 하나이다. 나이가 들수록 영양섭취는 중요해지는데, 치아가 노화되면 음식물을 씹기가 어려워진다. 이러한 이유로 틀니나 임플란트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임플란트는 충치나 치주질환, 사고 또는 노화로 인해 상실 된 치아를 대신하여 사용할 수 있는 인공치아를 뜻한다. 주로 티타늄 재질의 인공 치아뿌리를 심고 기둥을 올린 뒤 치아모양의 보철물을 올려 만든다. 나이가 들어 치아가 소실되어 인공치아를 사용하기 위해 기존에는 틀니를 착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요즘은 만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혜택이 적
바야흐로 한강둔치에 놀러가기 좋은 계절이 왔다. 한강에 가면 삼삼오오 모여 야경을 보며 치맥을 즐기는 젊은이가 많다. 하지만 야식, 기름진 음식 등으로 인해 젊은 나이에도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고 묘사되는 '통풍'이 발병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통풍은 혈액 내 요산이란 물질이 과다하게 축적되면서 요산염이 관절 및 주위 연부조직에 침착되는 질병이다. 요산은 ‘퓨린’이라는 물질이 대사되고 남은 산물로, 소변을 통해 배출된다. 프랑스 루이 14세, 조선시대 숙종처럼 술과 고기를 즐기며 뚱뚱한 사람에게 잘 발병하여 '황제병', '귀족병'으로도 불린다.과거에는 4050대 남성의 대표 질환이었지
비피도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아시아 최대 의약품 박람회 ‘2024 CPHI & PMEC China’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이 지난 4월 주관한 '바이오산업 글로벌시장전문전시 참가지원' 사업에 선정돼 한국 공동부스를 지원 받아 참가했다.비피도는 미국 약전(USP)에 등재된 ‘Bifidobacterium bifidum BGN4’, 특허로 검증된 비피더스균 원료와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플랫폼(Microbiome Accelerating Platform, MAP)을 중심으로 전시회를 진행했다. 바이어들에게 비피더스균만의 특장점을 소개하며,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비피더스균이 메인으로 자리 잡게 될 것임을 설명했다.‘MAP’은
(사)한국당뇨협회(회장 김광원 가천대 길병원 교수)는 오는 6월 28일(금) 경기도 안산시 단원보건소 및 화랑유원지 일대에서 「2024 안산시민과 함께하는 당뇨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안산시와 안산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주최하고 안산시약사회와 한국당뇨협회가 주관하는 본 걷기대회는, 운동이 혈당조절에 효과적인 것은 알지만 이를 일상에서 실천하지 못하는 당뇨인의 혈당관리를 돕고자 마련되었다.6월 28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단원보건소 3층 문화실에서 시작되는 걷기대회는 ‘희망 걸음 6.5km 걷기 캠페인’ 참여, 희망운동 전·후 혈당 측정 및 비교, 당뇨병 자가관리 강좌, 아리랑 체조, 화랑유원지 일원 걷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기업 유비케어는 자사의 의약품 매출 변동 원인 분석 솔루션 ’유비스트 애널리틱스(UBIST Analytics)’가 경쟁 제품의 매출과 점유율의 변동 원인을 분석할 수 있는 ‘실적분석’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유비스트 애널리틱스는 전문의약품, 성분, 브랜드, 약품 등 원외처방 의약품의 통계 결과값에 대해 심층 데이터 분석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 해 2월 국내 출시됐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실적분석’ 서비스는 의약품 매출 데이터를 기준으로 시장 내 경쟁 제품 간 점유율과 그 변동 원인 분석을 통해 시장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서비스다.세부적으로는 제약사, 시장, 의약품 분류 코드(Anatomical
우리 목 가운데에 위치한 성대는 발성과 호흡, 음식 섭취를 위한 중요한 기관이다. 성대는 우리가 말하거나 숨을 쉴 때 적절히 열고 닫히는 움직임을 통해 발성과 호흡을 가능하게 해준다. 이러한 성대에 무리한 자극이 반복되면 성대에 염증반응이 일어나면서 성대 점막이 굳은살처럼 점점 두꺼워지고 단단해지게 되는데, 이를 성대결절이라 한다.성대결절은 가수나 강사, 교사 등 주로 목소리를 많이 쓰는 직업군에서 흔히 발병한다. 하지만 성대 점막 조직이 약한 7세 이하 어린이나 30대 초반의 여성에게도 꽤 흔하다. 잘못된 발성 습관을 가지거나 지나친 목소리 남용을 하는 경우, 음주, 흡연을 하는 성인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다.성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