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신부전은 3개월 이상 신장이 손상되어 있거나 신장 기능 감소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질병을 뜻한다. 신장의 손상, 기능 감소 정도에 따라 크게 5단계로 나뉘며 신장 손상이 심각한 4단계부터는 혈액 투석 혹은 신장 이식과 같은 신대체요법을 고려해야한다.혈액투석은 투석기(인공 신장기)와 투석막을 이용하여 혈중 노폐물을 제거하고 신체내 전해질 균형을 유지, 과잉 수분을 제거해 신체 균형을 유지시켜주는 치료법이다. 보통 2~3일 간격으로 주 3회 치료가 필요한데, 치료 사이 기간에는 신장이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주의가 필요하다.혈액투석환자의 경우 식단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 염분, 수분, 칼
뇌전증 치료제 ‘토피라메이트’가 4㎎/L의 혈중농도만으로 충분한 치료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는 세계뇌전증연맹 권고농도보다 최대 5분의 1 낮은 수치다.특히 혈중농도가 6.5㎎/L 이상일 경우 부작용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토피라메이트만으로 뇌전증 치료 효과가 불충분하면 약제를 증량하기보다 다른 항경련제를 병용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보인다.서울대병원 신경과 주건·이상건 교수(1저자 이설아 전공의, 김현철 박사과정, 장윤혁 임상강사) 및 임상약리학과 장인진·유경상 교수 공동 연구팀이 2017~2022년 서울대병원에 방문한 389명의 뇌전증 환자를 대상으로 토피라메이트의 적정 혈중농도를 분석한 결과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내여행, 캠핑 등 갖가지 야외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여러 가지 부상 및 사고 위험이 발생하고 있다. 겨울에는 눈까지 내리면 길이 얼어 붙게되어 방심하다가 넘어지기 쉬워 발목염좌 발생 빈도가 높다.발목염좌는 인대의 손상 정도에 따라 경도, 중등도, 중증 3가지 단계로 구분된다. 경도나 중등도의 경우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 있지만 멍, 부종 등 약간의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를 말한다. 당장 병원을 방문하기 어렵다면 스스로 냉,온찜질로 응급처지도 가능하며 이때 적용 가능한 얼음 찜질은 하루 30분가량 3~4시간 간격으로 반복 진행하는 것이 좋다. 중증의 심한 손상에서는 발목쪽 인대가 외부 충격으
이대목동병원 류마티스내과 백인운 교수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린 국제 학술대회 2023 APLAR(Asia Pacific League of Associations for Rheumatology)에서 최우수 초록상(Best Abstract Award)을 수상하였다.이대목동병원 류마티스내과 백인운, 이지수 교수와 영상의학과 송옥규 교수 연구팀은 ‘축성 척추관절염 환자의 천장관절염 평가에서 저선량 CT의 진단적 가치’ 연구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했다.척추 관절염은 주로 젊은 남성에서 염증성 요통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천장 관절 및 척추에 염증을 발생시키는 축성 척추관절염과 말초 관절을 침범하는 말초성 척추관절염이 있다. 축성 척추 관절염은 X-ray
해마다 연말이면 국민 건강과 관련한 각종 통계자료가 발표된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에서는 지난 12월초 ‘국민건강영양조사 제9기 1차년도(2022) 결과발표회’를 통해 우리 국민의 주요 만성질환 유병 및 건강행태에 관한 통계를 발표한 바 있고 이어서 20일에는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약 23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주요 결과에 대한 통계를 발표하였다.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비만, 고콜레스테롤혈증,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코로나19 팬데믹 전보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체활동은 개선되었지만 흡연, 음주, 비만, 스트레스, 손씻기 등 건강행태는 악화되었다. 고혈압과 당뇨병 등
건국대병원이 알츠하이머의 새로운 조기진단 MR 영상 마커 개발로 2023년 보건의료 R&D 우수성과 30선에 선정됐다. 2023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이은 쾌거다.이번 우수성과 선정은 진흥원 및 국립암센터, 대구·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국립정신건강센터, 국립재활원 등의 유관기관 등에서 추천한 총 1,055건의 우수성과 후보 중 예비 심사 및 우수성과추천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확정됐다.알츠하이머 병은 가장 흔한 치매 종류 중 하나다.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발병 원인으로 세포 외에 축적된 아밀로이드 단백질과 세포 내 타우 단백질 제거의 실패가 꼽힌다. 단백질의 핵심적인 청소경로(clearance pathway)는 대부분 뇌척수액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연) 이은우‧한백수 박사,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기초지원연) 황금숙 박사 공동 연구팀은 지방 대사를 조절하는 메커니즘을 활용해 난치성 위암의 새로운 치료 물질을 개발하는 데 성공하였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항암 내성 위암을 비롯한 다양한 난치성 암 치료에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2022년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위암은 2020년 전체 암 발생의 4위(10.8%)에 해당하며 여전히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여러 항암제의 개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위암은 약물로 치료하기 어려워 수술이 우선시 되고 있으며, 특히 암이 위의 점막하층을 지나 근육층 이상을 뚫고 들어간 진행성 위암의 경우 효
# 직장인 B씨는 10살이 된 딸의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을 알아보다 비용을 보고 깜짝 놀랐다. 1회 주사비용이 12만~15만 원에 달하는데, 3회나 맞아야 해서 부담이 된 것이다. 백신비용 대비 효과가 궁금해 보건의료연구원에 연구주제로 제안한 결과, 12세 여아에게 백신을 2회 접종했을 때 비용효과성이 높게 나타났다는 결과를 들을 수 있었다. 이후 이 연구결과는 정부의 국가 필수예방접종 결정에 반영돼 만12세 여아들은 앞으로 무료로 백신을 접종할 수 있게 되었고, B씨의 딸도 혜택을 보게 되었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2024년 1월 31일(수)까지 ‘2024년 연구주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연구주제 수요조사’는 사회적 요구와
모야모야병(Moyamoya disease)은 특별한 이유 없이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뇌 속 동맥혈관 말단부위가 서서히 좁아지다가 결국 막히는 질환이다. 이렇게 되면 뇌혈류가 부족해지면서 허혈성 증상이 나타나거나 부족한 혈류량을 보전하기 위해 생겨난 혈관의 파열로 출혈성 뇌졸중이 발생한다.모야모야병이라는 병명은 정상 혈관이 좁아지면서 부족한 혈류량을 공급하기 위해 생긴 비정상적인 미세혈관이 마치 ‘담배 연기가 모락모락 올라가는 모양’과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1969년 일본 스즈키(Suzuki) 교수가 ‘모락모락’이라는 뜻의 일본어 ‘모야모야(もやもや)’로 명명했다.모야모야병은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상대적으로 자주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충북 제천에 위치한 휴온스 제천 2공장에서 첫 번째 제품을 21일 출하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하한 제품은 '오큐시스점안액'으로 최근 점안제 시장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트레할로스수화물 함유 제품이다.휴온스는 점안제 제품의 수요 증가에 맞춰 제2공장을 증설했으며, 지난 9월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현재 주사제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소마취제 '리도카인'을 비롯해 미국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5개 제품의 북미 시장 수요 확대에 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다.휴온스 관계자는 “국내외 시장 수요 증가에 따른 선제 대응과 수출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2022년 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GAMASOT)’이 ‘2023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Spotlight Awards)’에서 통합보고서(Integrated Report)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즈’는 세계적인 마케팅 조사기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개최하는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경연 대회로, 올해 23회를 맞는다. 매년 전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지속가능보고서, 연차보고서, 통합보고서 등을 출품하며 이번 대회에는 12개국에서 500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했다.동아쏘시오그룹의 가마솥은 그룹 내 재무·비재무적 성과와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노력들을 투명하게 공
큐로셀(대표이사 김건수)이 대전 바이오헬스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지난 20일 DSC 지역혁신플랫폼 산업체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DSC 지역혁신플랫폼 산업체 탐방 프로그램은 대전, 세종, 충남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유망 신사업이라 꼽히는 바이오헬스 산업체 탐방 기회 제공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을 유도하고 있다.큐로셀은 지역 대학생 약 20명을 대상으로 국내 CAR-T 치료제 시장을 선도하는 큐로셀 기업 소개 및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먼저 큐로셀 기업 소개와 전동혁 GMP 센터장의 현직자 특강을 진행했다. 이후 국내 최대의 CAR-T 생산 시설(GMP)과 연구소를 직접 둘러봤다.큐로셀 GMP는 상업용 CAR-T 제조
올해 바이오헬스케어 상장기업들의 투자는 의약품 대기업 중심으로 증가했다. 급감했던 수출도 하반기에 회복되고 있어 전반적인 재무상황 등도 호조를 보였다. 다만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매출 하락이 이어졌다.한국바이오협회가 21일 국내 주요 의약품 및 의료기기 상장 기업들의 주요 현황을 조사·분석한 '2023년 분기별 상장 바이오헬스케어기업 동향' 결과를 발표했다.본 조사는 국내 상장된 주요 의약품 및 의료기기 기업들의 분기별 매출, 인력, 투자 등을 조사해 이를 토대로 신속하게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기업 지원방안을 강구하고자 진행됐다.그간 발표되는 바이오헬스케어 관련 통계들은 1년에 한 번 전년 실적이 발표됨에
다림티센(대표 정종섭)이 콜라겐 추출 기술 기반으로 개발한 연조직 재건용 의료기기 ‘서지가이드(Surgi-gide)’를 국내 병원에 공급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올해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해 지난달에 출시한 서지가이드는 패치 제형의 고순도 콜라겐 사용조직 보충재로, 근육이나 복벽 등 손상 및 파열된 연조직(인대, 건, 근육, 막) 강화와 재건을 돕는다. 적용대상 부위에 지지체(Scaffold)와 물리적 장벽(Barrier)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며 해당 역할을 필요로 하는 모든 수술에 치료재료로 사용이 가능하다.다림티센 고유의 탈세포 제조공법은 생체적합성이 뛰어난 비가교화 된 제품임에도 높은 인장강도를 제공해 수술
아미코젠(대표이사 박철)이 3세대 세파계 항생제인 세프디니르를 친환경 기술로 생산할 수 있는 합성 효소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21일 공식 밝혔다.세프디니르는 병원균의 세포벽의 합성을 저해함으로써 항균 작용을 나타내 항생제 저항성 원인의 하나인 베타-락탐메이즈(β-lactamase)을 회피할 수 있어 기존의 페니실린 계열의 항생제와 1, 2세대 세파계 항생제 내성을 극복한 항생제라고 아미코젠 측은 설명했다. 세프디니르의 API 시장규모는 약 800억 원으로 향후 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3세대 세파계 항생제는 1, 2세대 항생제에 비해서 더 강력한 항균효과를 보이고 다양한 범위의 병원균을 치료할 수 있어 1, 2 세대 항생제
한올바이오파마(대표이사 정승원, 박수진)의 파트너사 ‘이뮤노반트(Immunovant)’가 지난 20일(미국 현지시간) 그레이브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HL161(성분명: 바토클리맙)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임상 2상 개념증명시험에서 긍정적인 초기결과(initial result)를 얻었다고 밝혔다.이번 임상시험은 항갑상선 치료제(ATD)로 조절되지 않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바토클리맙 피하주사 680mg과 340mg를 각각 주 1회씩 12주간 투약하는 시험으로 각각 12주와 24주 차에 결과를 측정했다.다른 적응증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결과와 일관되게 고용량(680mg)에서 최대 87%의 혈중 항체 감소 효과를 보였으며, 12주 치료 후 평균 81%의 혈중 항체 감소 효과
마크로젠(대표 김창훈)에서 출시한 유전자검사 건강관리 플랫폼 ‘젠톡(GenTok)’이 총 100개 이상의 검사항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젠톡’은 유전자검사를 통해 타고난 유전적 특징을 파악해 한층 건강한 삶에 도움을 주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지난 6월 출시 이후 누적 방문자 수 100만 명을 넘어섰다. 탈모관리, 체중관리 등 개개인의 필요와 목적에 따라 원하는 검사패키지를 골라서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마크로젠은 유전자검사 기관의 검사 정확도, 개인정보 보호 등을 평가하는 보건복지부 DTC(소비자 대상 직접 시행, Direct-To-Consumer) 인증제를 통해 공식 기관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변경인증
알테오젠은 대전 본사의 기업부설연구소가 품질경영시스템 국제규격인 ISO9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ISO9001은 제품 및 서비스의 실현 시스템이 규정된 요구사항을 만족하고 있음을 인증기관이 평가해 인정하는 제도다.알테오젠은 바이오 의약품의 연구개발 및 연구소 내 소규모 생산 등에 관하여 국제 규격에 맞는 품질 경영 시스템을 도입하여, 연구 성과 및 시료 등의 연구소 산출물에 대한 대외적인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해당 인증을 취득하였다.알테오젠 관계자는 “현재 파트너사의 임상 개발 진전 등을 통하여 알테오젠의 다양한 플랫폼 기술에 대한 관심과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알테오젠의 연구가 국제적인 규
프롬바이오(대표이사 심태진)는 관절건강 기능성 개별인정형원료인 크릴오일(FJH-KO)을 이용해 혈행개선 효능 연구 성과를 도출하고 이에 대한 논문을 SCI 국제학술지인 ‘국제 분자 과학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에 등재했다고 21일 밝혔다.해당 논문에는 크릴오일이 혈관내피세포에서 산화질소(NO) 생성을 촉진해 혈관 확장을 돕고, 염증성 세포의 혈관 내 부착을 막아 염증 반응 감소와 혈전생성 억제를 유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혈전유발 동물모델을 이용해 크릴오일 섭취 결과를 분석해 혈액응고 및 혈전생성 관련 지표들이 개선됨과 동시에 혈관 확장과 관련된 eNOS가 증가하는 등의 유의미한 사실도 확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지난 20일, 원에이스와 급식 조리실 및 주방 환경 개선을 위한 조리흄 특화 공기살균청정기인 ‘동성제약 AZERO-300’에 대한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원에이스가 제품을 생산하고 동성제약이 공급, 유통을 독점 수행할 예정이다. 동성제약이 원에이스와 공동 사업을 진행할 ‘동성제약 AZERO’는 오염된 공기를 상부에서 흡입하는 효과적인 방식을 사용해, 조리흄 제거가 특화된 제품이다.공기 정화, 살균, VOC(휘발성 유기 화합물) 및 음식 냄새 제거에 효과적인 제품으로 폐렴균, COVID-19, 황색포도상구균,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 발암물질을 99.9% 제거한다. 그리고 주방 실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