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오는 6월 1일부터 지역 내 첫 ‘공공 야간·심야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이로써 군민들은 심야시간에도 안정적으로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공공 야간·심야약국은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을 방지하고,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하며 군민들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지정 약국은 남해읍에 위치한 ‘건강약국’으로, 6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9시부터 자정(밤 12시)까지다. 해당 시간에는 처방전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의 조제는 물론, 해열제, 진통제 등 일반 응급의약품도 구매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심야 시간에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군민들이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울주군 청량읍에서 채집한 모기 145마리 중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 1마리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첫 발견일인 6월 12일보다 21일 빠르며, 당시 채집 기간의 평균기온이 전년 대비 3.4℃ 높아 모기의 활동 시기가 앞당겨진 것으로 분석된다.이번에 채집된 모기는 일본뇌염바이러스, 웨스트나일바이러스, 지카바이러스, 황열바이러스, 뎅기바이러스 등 5종의 매개 병원체 검사를 받았으며, 병원체는 검출되지 않았다.작은빨간집모기는 주로 논이나 웅덩이 등 물이 고인 곳에서 서식하며, 야간에 흡혈활동을 활발히 한다. 6월부터 개체수가 점
부산시가 지역 청년들의 문화생활을 적극 지원하는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 사업을 오는 5월 28일 오전 10시부터 동백전 앱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한다. 이 사업은 단 1만원으로 최대 11만 원 상당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전국 유일의 청년 문화지원 프로그램이다.신청 대상은 1986년부터 2007년까지 출생한 부산 거주 청년으로, 총 8,500명을 지원한다. 이 중 7,500명에게는 10만원권, 1,000명에게는 5만원권이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신청은 동백전 앱 ‘정책자금신청’ 메뉴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이 완료되면 '축하합니다' 메시지가 표시되고, 당일 중 적격 여부가 확인되면 푸시 알림으로 지원 권종이 안내된다.단,
대전시가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사랑나눔콜’ 카카오T 연동 서비스를 오늘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이 서비스는 공공 이동지원 시스템을 국민 다수가 사용하는 민간 앱 ‘카카오T’와 직접 연결한 전국 최초 사례로,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대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랑나눔콜’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차량을 지원하는 대전시의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다. 기존에는 전화 또는 별도 공공 앱 설치가 필요했지만, 이제는 카카오T 앱을 통해 간편하게 차량을 호출할 수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이번 서비스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과학
제주특별자치도는 스트레스와 수면장애를 겪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2025년 산림치유학교’를 운영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과 함께 5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진행되고 있으며, 20명의 직장인이 참여하고 있다.산림치유학교는 단순한 휴식이 아닌, 수면의 질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 질환을 예방하고자 기획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만성적인 수면장애가 신경계와 대사계, 심혈관계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수면 개선은 예방의 핵심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한라생태숲에서 진행됐으며, 수면 상태 및 스트레스 정도 측정
질병관리청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스웨덴과 스위스를 방문해 유럽질병통제예방센터(ECDC)와 양자 협력을 강화하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78차 세계보건기구(WHO) 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번 ECDC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양기관 간 고위급 정책 대화를 재개한 첫 공식 일정으로, 감염병 감시, 위기대응, 백신 평가 등 협력 확대를 위한 공동행동계획 수립에 합의했다. 이형종 주스웨덴 대사도 동행하여 보건 외교 차원의 협력도 강화했다.WHO 총회에서는 지영미 청장이 부의장 자격으로 개회선언과 의장단 임명을 진행했으며, 감염병 대응, 항생제 내성, 백신 접근성 등 다양한 글로벌 보건 의제에 대해 한국의 정책 방향을
포항시가 조성한 복합 보육 공간 ‘흥해아이누리플라자’가 지역 내 영유아 돌봄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3월 개관 이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포항형 선진 보육 정책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흥해아이누리플라자는 아이누리키즈카페, 장난감도서관, 24시간 365 어린이집이 한곳에 마련된 복합 보육 시설로, 특히 대규모 공동주택이 밀집한 흥해 지역의 높은 영유아 수요를 충족시키며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개관 이후에는 ‘오픈런’ 현상까지 나타날 정도로 인기가 높다.포항시는 지난 23일, 경상북도 주관으로 도내 22개 시군의 장난감도서관 운영 담당자 60여명을 초청해 ‘장난감도서관 운영 담당자 역
전라남도 나주시보건소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거북목증후군 예방 교실’을 운영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자세 형성과 일상 속 건강관리 습관 정착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사용 증가로 인한 경부 통증과 척추 불균형 등 근골격계 질환 발생률이 높아진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생활습관과 자가 관리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예방 교실은 세지중학교 1학년 학생 56명을 대상으로 총 5회기로 진행된다. 공중보건 한의사가 직접 스마트폰 의존도 검사, 경부 통증 및 기능장애 검사, 거북목 각도 검진 등을 실시해 개인별 상태를 분석하고, 한의학적 관
보건복지부는 5월 23일 서울 중구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대회의실에서 ‘웰다잉(Well-Dying)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비롯한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고령화 시대에 걸맞은 삶의 마무리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하는 '연명의료결정제도'와, 자기결정권에 기반한 ‘장례문화 발전’에 대한 정책 방향이 중심 의제로 다뤄졌다. 치료 효과 없이 임종 기간만 연장하는 연명의료에 대해 보다 존엄한 선택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국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특히 고령사회와 다
서울시가 신한라이프㈜,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저소득 가정 아동의 돌봄 거점인 지역아동센터의 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약자와의 동행’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취약한 환경의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복지, 교육, 놀이, 보호자 연계 등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복지시설이다. 서울시는 지난해에도 신한라이프의 1억원 기부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9곳의 노후 시설을 개선한 바 있다.올해 역시 신한라이프로부터 동일한 금액을 기부받아, 단열
부여군이 갱년기 증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년 여성들을 위해 한의약적 접근을 바탕으로 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한방으로 해결! 갱년기 뚝딱!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부여군보건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갱년기 뚝딱! 교실’은 갱년기 질환 예방 및 증상 완화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쿠퍼만 지수 및 우울증 선별도구를 활용한 사전·사후 건강검사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우울증 예방교육, 침 시술 등 한방진료, 명상 및 기체조, 공예활동 등을 체험할 수 있다.참여 대상은 갱년기 증후군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내 40세부터 64세까지의 중년
고창군보건소가 가임기 남녀의 건강한 임신 준비를 돕기 위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부부가 함께 건강을 점검하고 미래의 임신과 출산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최근 지역 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올해부터는 신청 자격이 대폭 확대돼, 결혼 여부나 자녀 유무와 관계없이 만 20세부터 49세까지의 모든 남녀가 신청할 수 있다. 예비부부는 물론 사실혼 관계에 있는 청소년 부부(15~19세)도 대상에 포함되며, 내국인 배우자가 있는 외국인 역시 비자 조건과 무관하게 신청이 가능하다.검사 항목도 성별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여성은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검
울산 울주군이 오는 6월 5일부터 50세 이상 전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울산 지역에서 처음 시행되는 전 군민 대상 확대 조치로, 군민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한 선제적 보건정책의 일환이다.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저하된 50세 이상 연령층에서 발병 위험이 높은 질환으로, 발병 시 극심한 통증과 후유증이 동반되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1회 접종만으로도 높은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나, 높은 접종비용 탓에 많은 이들이 접종을 주저해왔다.이에 울주군은 기존의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에 한정됐던 지원 대상을 50세 이상 모든 군민으로 대폭 확대하고, 총 15억7,760만원의
군산의료원이 지역 의료 공백 해소와 주민 건강권 강화를 위해 수도권 명의들과 손잡고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나섰다. 지역 거점 공공병원으로서, 군산의료원은 서울 및 수도권 대학병원에서 오랜 기간 경력을 쌓은 저명한 의료진을 적극 영입해 군산 시민들이 수도권 병원을 찾지 않아도 전문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현재 군산의료원에는 각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인정받는 의료진이 포진해 있다. 외과 소의영 전문의는 유방암과 갑상선암 치료를 맡고 있으며, 신경과의 이상암 전문의는 뇌전증과 수면장애 진료를 담당한다. 성형외과 오석준 전문의는 화상, 욕창, 안면부 외상에 특화돼 있으며, 정형외과 전창
충북 영동군이 아토피 피부염 등 알레르기 질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역사회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영동군보건소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보습제 지원 사업과 함께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한 '안심학교' 확대 등 다각적인 예방관리사업을 통해 건강한 생활환경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현재 보습제 지원 대상은 영동군에 주민등록을 둔 1세부터 18세 이하의 아동·청소년으로, 병·의원에서 아토피 피부염(L20)으로 진단받은 경우 해당된다. 신청은 관내 학교를 통해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연 1회 보습제 세트를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2025년 기준 약 100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았다.또한 군은 알레르기 예방 환경 조성
부산시는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 마음이음’ 심리상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 거주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일대일 심리상담과 집단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한다.‘청년 마음이음 사업’은 2022년 시작된 이후 매년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지원 인원을 확대해 1:1 심리상담 700명, 집단 상담 프로그램 300명 등 총 1,000명을 지원한다.'일대일 심리상담'은 기본 5회로 확대됐으며, 상담 결과에 따라 최대 2회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각 회기당 상담 시간은 50분이며, 상담 일정은 참여자와 상담기관 간 협의를 통해 조정된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인근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국내 유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감염 예방수칙 준수와 고위험군의 백신 접종을 거듭 강조했다.질병청에 따르면, 2025년 20주차(5월 11일~17일) 기준, 국내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는 100명으로 전주(146명) 대비 감소했으나, 바이러스 검출률은 8.6%로 전주보다 크게 상승(+5.8%p)했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입원환자의 약 60%를 차지해, 고위험군 보호가 여전히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바이러스 유형 측면에서도 변화가 감지된다. 현재 국내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변이는 오미크론
제주특별자치도는 취업 취약계층의 자신감 회복과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취업촉진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직자의 심리 안정과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를 동시에 지원하는 전 과정 중심형 지원체계로 구성됐다.구직자는 개인 상황에 따라 ‘취업역량강화’ 또는 ‘심리안정’ 프로그램 중 원하는 과정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연령대별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된다. 청년층(15~34세)은 직업세계 탐색, 강점 발견, 이력서 작성, 면접 대응 등 실전 중심의 ‘직업지도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취업희망 프로그램은 자존감 회복과 구직 동기 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강북구·노원구·도봉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인천참사랑병원과 함께 마약류 중독자 치료 및 재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마약류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치료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협약을 통해 마약류 중독자들의 지속적인 회복을 지원하고 원활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며, 협약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마약류 중독자의 치료 및 재활을 위한 의뢰·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실적은 2022년 421명
통영시는 치매환자 가족들의 돌봄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마음토닥 힐링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5월과 10월 각각 2회씩 총 4회에 걸쳐 지역 내 치유자원 4개소에서 진행된다. 첫 나들이는 지난 21일 치매환자 및 가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듬뿍농원에서 열렸으며, 블루베리 수확 체험과 블루베리 쌀피자 만들기 활동이 함께 진행됐다.이어지는 프로그램에서는 동백커피식물원 관람 및 커피나무 심기, 맛기찬 딸기농장에서 딸기쿠키 만들기, 통영REC 세자트라숲 해설 및 컵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돼 있다.해당 프로그램은 치매가족 누구나 참여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