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가 12일부터 15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알츠하이머 국제 학회(AAIC)에서 GPX4 활성제 'DA-7505', 타우 응집 저해제 'DA-7503'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동아에스티는 13일 DA-7505의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DA-7505는 신경세포 내 GPX4에 결합해 촉매 활성을 높이고, 페롭토시스 환경에서 단백질의 분해를 막아 지질 과산화 및 페롭토시스에 의한 세포 사멸을 억제했다. 기존 활성산소(ROS) 제거 기전의 억제제 대비 항염 효능을 확인했으며, 알츠하이머병 마우스 모델에서 인지기능 개선 효과를 확인해 질병조절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DA-7505는 신경퇴행과 신경염증을 동시에 억제하는
신약 개발에 인공지능을 전면 도입하려는 시도가 국책 사업으로 본격화했다. 표적 발굴부터 전임상 후보물질 도출까지 신약 개발 전 과정을 AI 에이전트가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GC녹십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AI-Medicine 신약 개발 전 주기 멀티 에이전트 AI 플랫폼 구축 및 실증' 과제의 핵심 연구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총 57개월간 정부 지원금 약 177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 전문 AI 에이전트들이 협업해 신약 개발 전 과정을 처리하는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연세대학교가 총괄을 맡고, 아이젠·히츠·목암생명과학연구소·한국생명공학연구
피트홉킨스 신드롬은 지적장애·호흡 이상·자폐 유사 행동을 동반하는 희귀 유전성 소아 뇌질환이다. 발생 빈도가 낮아 치료제 개발이 더딘 대표적인 미충족 의료 영역이다. JW중외제약이 이 질환을 포함한 희귀 유전성 소아 뇌질환을 겨냥한 신약 후보물질 'DDC-02'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처음으로 공개한다.회사는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2026 세계 희귀의약품 총회(World Orphan Drug Congress USA 2026)'에 참가해 DDC-02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고 14일 밝혔다. DDC-02는 이들 질환에서 나타나는 Wnt 신호전달 저하에 주목해 설계된 경구용 소분자 화합물이다. Wnt 신호전달은 신경세포 발달과 시냅스 형성에 관
비보존제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약 후보물질 VVZ-2471의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 이번 승인은 오피오이드 사용장애(OUD) 연구의 일환으로,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약물남용연구소(NIDA)의 지원을 받는다. 임상은 버지니아커먼웰스대학교(VCU)가 주관한다.1상 임상에서는 VVZ-2471의 반복 투여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한다. 연구 결과는 OUD 환자를 대상으로 한 후속 임상 설계와 적정 용량 결정의 근거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VVZ-2471은 5-HT2A(세로토닌 수용체)와 mGluR5(글루타메이트 수용체)를 동시에 조절하는 혁신 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로, 중추신경계 보상 회로와 갈망 조절에 새로운 접근법을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 기업 아델이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와 신약 후보물질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대상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 ‘ADEL-Y01’로, 사노피가 전 세계 독점 개발·상업화 권리를 확보했다.이번 계약 규모는 최대 10억4000만 달러로, 아델은 선급금 8000만 달러를 받는다. 이후 임상 개발과 허가, 상업화 단계에 따라 추가 마일스톤을 수령하며, 제품 출시 후에는 매출에 연동된 단계별 로열티를 받는 구조다.ADEL-Y01은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병리 인자로 알려진 타우 단백질 가운데, 독성 응집과 관련된 ‘아세틸화 타우(acK280)’만을 선택적으로 표적하는 단일클론항체다. 정상 타우에는 영향을 주지
셀트리온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세계적 항체-약물접합체(ADC) 학술대회 ‘World ADC 2025’에서 신약 후보물질 CT-P70과 CT-P71의 최신 비임상 데이터를 선보였다.이번 콘퍼런스는 전 세계 약 1,400여 명의 ADC 전문가들이 모이는 권위 있는 행사로, 셀트리온은 사흘째 포스터 세션에서 두 후보물질의 연구 성과를 공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CT-P70은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NSCLC) 3세대 TKI 내성 모델에서 강력한 세포 사멸 및 종양 성장 억제 효과를 확인했으며, 대장암과 위암 등 다양한 고형암 모델에서도 항암 활성을 유지했다.CT-P71은 요로상피암, 유방암, 전립선암 모델에서 기존 승인된 ADC 치료제 ‘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개발 중인 항암 신약 네수파립(JPI-547)의 전임상 연구 결과가 국제 생명과학 학술지 IJBS(International Journal of Biological Sciences)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서울대 의대 종양내과 오도연 교수팀 주도로 수행된 이번 연구는 췌장암 치료에서 기존 PARP 저해제의 한계를 극복할 가능성과 면역 활성 효과를 확인했다.네수파립은 Tankyrase와 PARP를 동시에 억제하는 독특한 기전을 가지고 있다. BRCA 유전자 결손뿐 아니라 HRD 음성 췌장암 세포에서도 항암 효과가 관찰됐으며, 특히 Wnt 신호에 의존하는 췌장암 세포에서는 암 성장과 YAP 발암 경로 억제를 통해 치료 가능성이 제시됐다.동물 실험에서는 기존 치료제인 올
큐라클은 항체 개발 기업 맵틱스와 공동 개발 중인 Tie2 활성화 항체 신약 후보 ‘MT-101’의 전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MT-101은 혈관 안정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Tie2 신호를 활성화하는 항체다. Tie2는 내피세포의 생존과 혈관 장벽 유지에 관여하며, 활성화 시 손상된 혈관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된다.MT-101의 주요 적응증은 급성 신손상(AKI)과 만성 신부전(CKD)이다. 특히 CKD는 치료 수단이 제한적이고, 말기에는 투석이나 이식 외 대안이 없다. AKI는 입원 환자 10%, 중환자실 환자 30%에서 발생하며, 치명률이 높은 편이다.MT-101은 신장에서 Tie2 신호를 자극해 혈관을 안정화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와 디앤디파마텍(코스닥 347850)은 공동 개발 중인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제 ‘NLY02’가 미국 특허청(USPTO)으로부터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지난 5일 밝혔다.NLY02는 파킨슨병·알츠하이머병 등 퇴행성 뇌질환을 겨냥한 경구용 저분자 화합물로, 신경염증을 유발하는 RIPK2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현재 비임상 단계에서 동물 모델을 활용한 치료 가능성 검증이 진행 중이다.미 특허청은 NLY02의 구조적 차별성과 새로운 활용성을 인정해 이번 등록을 결정했다. 특히 파킨슨병 모델에서 도파민 신경세포 보호와 신경염증 억제 효과가 확인돼, 퇴행성 뇌질환의 근본 치료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펩트론은 23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25 미국당뇨병학회(ADA) 연례 학술대회에서 차세대 비만·제2형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 PTAP 시리즈의 전임상 결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스터 발표에서는 기존 후보 PTAP-009에 더해, 처음으로 PTAP-010의 연구 데이터가 함께 소개됐다. 두 물질은 변형된 세마글루타이드(GLP-1RA)와 프롤락틴 분비 펩타이드(PrRP)의 기능 서열을 융합한 단일분자형 펩타이드(Unimolecular Peptide) 기반 치료제다.PTAP-009는 식욕 억제를 중심으로 작용하고, PTAP-010은 에너지 대사 촉진을 통해 체중을 감량시키는 새로운 기전을 갖는다. 특히 PTAP-010은 식이 섭취량이 증가했음에도 체중을 9.9% 감량하는 효과
비보존제약 관계사 비보존은 퇴행성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VVZ-3416’의 임상 진입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VVZ-3416은 전임상 독성시험에서 안전성을 입증했고, 최근 연구위원회의 이익-위험 분석을 통과했다.이 후보물질은 모노아민 산화효소-B(MAO-B), 메타보트로픽 글루타메이트 수용체5(mGluR5), 히스톤 탈아세틸화효소 6(HDAC6) 등 세 가지 타깃을 동시에 조절하는 다중 타깃 기반 저분자 화합물이다.기존 파킨슨병 치료제인 셀레길린, 라사길린 등 MAO-B 억제제 역할뿐 아니라 mGluR5 억제로 도파민 전구체와 MAO-B 억제제가 유발하는 신경독성과 운동이상증을 예방할 수 있다.또한 HDAC6 억제를 통해 신경세포 퇴행을 막는
서울바이오허브 입주기업 큐어버스(Cureverse)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자사 신약 후보물질 ‘CV-02’의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9일 밝혔다.CV-02는 스핑고신-1-포스페이트 수용체 1(S1P1R)에 특이적으로 작용하는 저분자 화합물로, 면역세포 이동을 조절하는 기전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비임상 단계에서 기존 S1P 계열 약물보다 심혈관계 부작용이 낮고, 효능 면에서도 뛰어난 결과를 보이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후보물질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임상은 미국 내 건강한 성인 6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단일용량상승시험(SAD)에 40명, 다중용량상승시험(MAD)에 24명이 참여하며, 위약군과 비교해 CV-02의 안전성, 내약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암학회 ‘2025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5)’에 참가해, 비소세포폐암을 겨냥한 차세대 치료 타깃 ‘GBC-11004’의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글로벌 바이오 기업들과의 협력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발표에서 주목되는 ‘GBC-11004’는 기존 EGFR 3세대 저해제에 내성을 보이는 환자군에서 과발현되는 유전자 기반의 신규 키나아제다. 그래디언트는 자사가 구축한 세계 적 규모의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PDO) 빅데이터와 AI 기반 분석 플랫폼을 통해 해당 타깃을 도출했다. 특히 NGS 분석만으로는 확인이 어려운 내성 유전자를 CRISPR 기반 유
일동제약그룹의 신약 연구개발 회사인 아이리드비엠에스(iLeadBMS)가 미국심장학회(ACC,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서 자사의 심장 질환 분야 신약 후보물질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ACC’는 심혈관 분야 연구 및 치료법 개발, 가이드라인 제공 등을 주도하는 세계적권위의 심장학회로, 올해 행사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됐다.아이리드비엠에스는 자체 개발 중인 심장 질환 혁신 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 ‘IL21120033’과 관련한 비임상 연구 성과를 포스터 형식으로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학회의 ‘Moderate Poster Session’에 선정돼 중요 주제 중 하나로 다뤄졌다.아이리드비엠에스에 따르면, ‘
CJ바이오사이언스가 이 달 19일부터 22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 학회(European Crohn’s and Colitis Organization, 이하 ECCO) 2025’에서 파이프라인 ‘CJRB-201’의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고 18일 밝혔다. ECCO는 전 세계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연구자들을 비롯해 대형 제약사들이 참가하는 염증성 장 질환 분야 대표적인 국제 학술 행사다.CJRB-201은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인 ‘이지엠(Ez-Mx®) 플랫폼’을 통해 발굴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후보물질로, 염증성 장질환(IBD)을 적응증으로 한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CJRB-201을 주력 파이프라인인 ‘CJRB-101’에 이은 후속 개발 파이프라인으로 선정했으며,
김치경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신경과 교수 공동연구팀이 난치성 염증성 장질환 치료를 위한 금속 나노입자 기반 치료 후보물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염증성 장질환은 난치성 자가면역 질환으로, 소화기 내에서 만성적이고 산발적인 염증 반응을 일으켜 위장관 절제 및 대장암 위험을 높인다. 전 세계적으로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발병 요인으로 인해 기존 소염제와 항체 면역억제제 치료가 어려운 질환이다. 이로 인해 의약분야 연구와 신약 개발 시장에서 중요한 과제로 자리 잡고 있다.현재까지도 기존 약품이 갖는 한계의 대안으로 우수한 무기 나노입자들이 치료제 후보군으로 거론되었으나 금속의 체내 축적 및 독성에 대한 우려
김동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안과 교수가 새로운 염증성 안구질환 치료제 ‘RCI001’의 쇼그렌 증후군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고 22일 밝혔다.쇼그렌 증후군은 침샘, 눈물샘 등에 만성적으로 염증이 발생하는 자가면역성 질환으로 입마름, 건성안 발생이 특징적이다. 주로 고령에서 발생하는데 현재까지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어 대증적인 완화법이 사용되어왔다.쇼그렌 증후군에서 유발되는 안구건조증을 치료하기 위해 인공눈물이나 국소 코르티코스테로이드(Topical corticosteroids), 사이클로스포린 A(Cyclosporin A), 리피테그라스트(Lifitegrast)와 같은 항염증제가 활용되고 있지만, 효과가 제한적이거나 점안감이 좋지 않은 문제점이 있었다
면역 혁신신약개발 기업 샤페론(378800)은 자체 인공지능(AI) 신약개발 플랫폼을 통해 원형탈모 치료제 후보 물질 발굴에 성공해 상업적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후보물질은 자체 시험에서 경쟁약물 대비 100배 이상 항염증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비임상연구에서 원형탈모에 효능이 탁월한 것으로 확인됐다.샤페론은 해당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개최되는 ‘유럽피부과학회(EADV)’에서 원형탈모 분야의 저명한 ‘KOL(Key Opinion Leader)’들과 중개연구에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원형탈모 환자의 조직을 마우스에 이식해 효능을 평가하는 소규모전임상 시험도 논의할
큐제네틱스(대표 장문석, 이하 큐제네틱스)는 골다공증 치료용 신약 후보물질인 QG3030 으로 이번 12일에 식품의약품안전처(KFDA) 로부터 임상 1상 IND 승인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큐제네틱스가 개발 중인 골다공증 치료제인 QG3030은 저분자 합성 화합물로서, 중간엽 줄기세포로부터 조골세포로의 분화를 촉진함으로써 골밀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기존 치료제와는 다른 타겟 및 신호전달 기전을 가지고 골밀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물질이다. 이번에 이 QG3030을 국내 식약처의 임상 1상 IND 승인을 받아 국내에서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임상 1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임상1상 완료(2025년9월) 후 글로벌L/O을 위한 해외 개발 등을 진행할 예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비만 치료제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최근 개발중인 경구용 GLP-1RA(Receptor agonist) 비만 치료 신약 후보 물질이 전임상 단계에서 우수한 효과를 나타냈다고 14일 밝혔다.디엑스앤브이엑스는 독자적으로 구축한 AI 기술을 활용하여 단기간에 적은 물질 합성으로 다수의 신약 후보 물질들을 확보했으며, 현재 비만 치료 신약 후보물질들에 대한 전임상을 진행중이다. 이번 전임상 시험에서 경쟁 약물 대비 우수한 효과를 확인했으며, 안전성과 효능 등 추가 전임상 시험을 거쳐 연말까지 최적의 후보물질을 도출하여 개발을 가속화 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디엑스앤브이엑스 신약연구 2팀장 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