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이 오는 12월 12일, 서울 마곡에서 뜻깊은 연말 공연 ‘얼쑤 크리스마스-마음의 울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연말의 바쁜 일상 속, 전통음악으로 마음을 달래고 새해의 평안을 기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공연은 창작 관현악곡으로 포문을 연 뒤, 판소리 ‘춘향가’와 ‘난감하네’, 경기민요 메들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관객과 함께 캐럴을 국악으로 재해석해 부르는 특별한 코너도 준비됐다.무대에는 국가무형문화재 경기민요 예능보유자 이춘희 명창과 창작국악 그룹 락음국악단이 출연한다. 두 팀은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과 소통
한독이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개인용 연속혈당측정기 바로잰Fit 1+1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네이버 ‘한독몰’과 한독헬스케어 ‘일상건강’ 플랫폼에서 진행되며, 계정당 최대 2세트까지 구매 가능하다.바로잰Fit은 블루투스 연동으로 스마트폰과 실시간 연결되며, 혈당 수치와 추세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연속혈당측정 시스템이다. 센서는 초경량 4.5g으로 생활 방수가 가능하며, 센서와 어플리케이터가 하나로 결합돼 버튼 한 번으로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다. 최대 15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워치 연동으로 손목에서도 혈당 확인이 가능하다.전용 앱인 바로잰Fit과
㈜한독테바가 지난 23일 본사에서 편두통 치료제 아조비(AJOVY)® 출시 4주년을 맞아 사내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이 아조비®의 특징과 편두통 관리의 중요성을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행사에는 박홍균 일산백병원 신경과 교수가 초청돼 ‘편두통과 일상 건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편두통이 발생하는 원리와 증상, 진단 과정, 실제 환자 사례를 중심으로 심층적인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편두통은 단순한 두통과 달리 일정 시간 지속되는 한쪽 머리의 욱신거림과 구역·구토, 빛과 소리에 대한 민감성을 동반하며, 환자의 일상생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아조비®는 CGRP(calci
한독의 파브리병 경구용 치료제 ‘갈라폴드(미갈라스타트)’의 여성 환자 대상 장기지속 효과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Journal of Medical Genetics 9월호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갈라폴드가 심장과 신장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파브리병 관련 임상 사건을 감소시킨다는 결과를 도출했다.갈라폴드는 세계 첫 경구용 파브리병 치료제로, 한독이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파브리병은 GLA 유전자 변이로 인해 발생하는 진행성 질환으로, 특히 여성 환자는 진단이 늦어지고 증상이 과소평가되는 경우가 많다. 연구에 따르면, 여성 환자 69.4%가 파브리병 증상을 경험했으며, 심혈관 질환이 가장 큰 사망 원인으로 나타났다.이번 연구
㈜한독테바가 조현병 치료제 유제디™(Uzedy®, 성분명: 리스페리돈)의 국내 판매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 5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유제디™는 1개월 또는 2개월 간격으로 투여 가능한 장기지속형 피하 주사제로, 복약 순응도가 낮은 조현병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대안이 될 전망이다.조현병은 만성·진행성 정신질환으로, 대부분의 치료제가 매일 복용해야 하는 경구약 형태다. 그러나 약 복용 누락은 재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실제로 조현병 환자의 약 80%는 치료 시작 후 5년 내에 여러 차례 재발을 경험한다. 치료 순응도 확보는 환자의 기능 유지와 예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유제디™는 특수 폴리머 기술을 활용해
한독은 연속혈당측정기 ‘바로잰Fit’의 전문가용 모델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기존 모델과 동일한 사양에 블라인드 모드를 추가해, 의료진이 환자의 혈당 데이터를 보다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블라인드 기능은 센서가 혈당을 실시간으로 기록하되, 환자에게 수치를 보여주지 않는 방식이다. 의료진은 이를 통해 환자의 평소 생활에서 나타나는 혈당 변화를 왜곡 없이 파악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주로 치료 반응 평가, 환자 상담, 교육, 연구 목적으로 활용된다.바로잰Fit 전문가용은 기존 모델과 마찬가지로 혈당 보정이 자유롭고, 센서 안정화 시간이 30분으로 짧다. 최대 15일 사용 가능한 소형 센서는 생활 방수가
한독은 지난 12일 서울에서 ‘테넬리아 발매 10주년 기념 릴레이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3월부터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돼 왔다.테넬리아는 2015년 출시된 DPP-4 억제제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로, 한독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지난 10년간 테넬리아가 쌓아온 임상 데이터와 치료 경험을 공유했다.이날 좌장은 김신곤 고려대 안암병원 교수가 맡았으며, 정창희 서울아산병원 교수와 홍준화 대전을지대병원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정 교수는 “아시아 제2형 당뇨병 환자는 DPP-4 억제제에 대한 반응이 뛰어나다”며, “DPP-4 억제제는 신기능 저하 환자와 고령자에게도 적합
한독은 경구용 파브리병 치료제 ‘갈라폴드(성분: 미갈라스타트)’의 보험급여 기준이 1일부터 확대된다고 밝혔다.기존에는 정맥주사 방식의 효소대체요법(ERT)을 12개월 이상 선행한 만 16세 이상 환자만 급여 대상이었으나, 앞으로는 ERT 없이도 1차 치료제로 갈라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적용 연령도 만 12세 이상(체중 45kg 이상)으로 확대됐다.갈라폴드는 세계 첫 경구용 파브리병 치료제로, 미국 아미커스가 개발하고 한독이 국내에 공급 중이다. 2017년 국내 허가를 받았고, 2019년부터 급여가 적용됐다. 현재 45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다.갈라폴드는 병원에 주기적으로 방문해 정맥주사를 맞아야 하는 기존 치료와 달리, 환자가 이틀에 한
제주시 우당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한 ‘2025년 독서보조기기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한 도서관 환경 개선에 나선다.‘독서보조기기 지원 사업’은 시각·청각장애인 등 독서취약계층이 도서관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기기를 전국 공공도서관에 지원하는 사업이다.우당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총 850만 원 상당의 독서보조기기를 지원받았으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 및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청각장애인을 위한 공공이용 보청기기 등이 포함됐다.해당 장비는 제2자료실 내 장애인코너에 설치되며, 큰글자도서와 점자도서와 함께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
한독은 지난 5일~6일 서울 몬드리안 이태원 호텔에서 파브리병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는 ‘갈라폴드 GENESIS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심장내과, 신장내과, 소아청소년과, 의학유전학과 등 다양한 진료과 전문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심포지엄에서는 파브리병의 조기 진단, 고위험군 선별, 국내외 환자 사례, 그리고 국내 최초 경구용 치료제인 갈라폴드의 효과와 복약 순응도에 대한 최신 데이터가 소개됐다.1일차에는 전종근 양산부산대병원 교수가 좌장을 맡고, 마크 토마스 호주 로얄 퍼스병원 교수와 김유미 세종충남대병원 교수가 발표자로 참여했다. 토마스 교수는 갈라폴드를 1차 치료제로 사용한 호주의 실제
한독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주관하는 ‘2025 자율형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제약사 중 처음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공정·장비 데이터를 국제표준(AAS, IEC62278) 기반으로 표준화하고, 디지털 트윈과 AI 자율제어 기술을 접목해 작업자 개입을 최소화하는 고도화된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한독은 2년간 총 11.2억 원의 사업비 중 5.3억 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아, ‘케토톱’이 생산되는 플라스타 공장에 디지털 트윈과 AI 자율제어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실시간 생산 모니터링, 품질 이상 조기 감지, 제조 공정 최적화 등을 실현할 계획이다.주요 적용 기술로는 AI 머신비전을
한독이 국내에 공급 중인 경구용 파브리병 치료제 갈라폴드(성분명: 미갈라스타트)의 소아청소년 대상 임상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Molecular Genetics and Metabolism 5월호에 게재됐다고 밝혔다.이번 ASPIRE 연구는 순응변이 유전자를 가진 만 12세 이상 18세 미만 소아청소년 파브리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장 기능(eGFR, 알부민뇨), 심장 기능(LVMi), 혈장 lyso-Gb3 수치, 통증 및 삶의 질 지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연구 결과, 치료 전반에서 신장과 심장 지표, lyso-Gb3 수치가 안정적으로 유지됐고, 통증과 위장 증상이 개선되거나 유지됐으며, 삶의 질 또한 향상된 경향을 보였다. 이상 반응은 별도로 보고되지 않았고, 복
한독은 지난 18일 한국환경공단과 ‘2025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정부가 온실가스와 오염물질을 줄이고, 에너지·자원 효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친환경 공장 전환 지원 프로그램이다.한독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오염물질 배출을 줄이는 스마트 공장 구축에 나선다. 총 사업비는 21억4000만 원이며, 이 중 10억 원은 정부가, 11억4000만 원은 한독이 자체 부담한다.한독은 태양광 발전 설비를 추가하고, 기존 냉동기, 보일러, 펌프 등을 고효율 친환경 설비로 교체해 탄소 배출을 줄일 계획이다. 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
한독이 충청북도와 함께 진행한 팝업 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충북산업장려관에서 열렸으며, 약 2만여 명의 시민이 현장을 찾았다.이번 행사는 충청북도,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 한독, 한독의약박물관이 공동으로 기획한 프로젝트로, 1936년 지어진 충북산업장려관의 역사적 의미와 한독의 대표 소화제 ‘훼스탈’을 주제로 결합한 특별한 전시였다. 전시명 ‘속 편한 연구소’는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속 펀(Fun)한’ 실험과 체험을 모토로 꾸며졌다.실내 전시 공간은 소화불량을 해소하는 게임존, 소화에 관한 상식을 배우는 정보관, 한독의약박물관
한독이 충청북도와 함께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첫 기업 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의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건강검진 지원, 충북 노인복지 정책 ‘일하는 밥퍼’ 의료봉사 지원 등 두 가지 사회공헌 활동을 골자로 한다.먼저, 한독은 충청북도 및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와 협약을 맺고, 충청북도 무형유산 보유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제공해온 ‘인간문화재 지킴이’ 활동의 지역 확장판으로, 고령의 장인들이 건강을 지키며 문화유산을 전승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이어 한독은 충청북도약사회, 충북
한독은 지난달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차세대 발작성야간혈색소뇨증(PNH) 치료제 ‘엠파벨리’와 새로운 면역혈소판감소증(ITP) 치료제 ‘도프텔렛’ 출시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혈액질환 분야 전문의들이 대거 참석해 희귀질환 치료 현황과 최신 임상 데이터를 공유했다. PNH 치료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박영훈 이대혈액암병원 교수는 기존 치료제가 혈관 내 용혈만 억제해 혈관 외 용혈에 의한 빈혈과 수혈 부담이 남아 있었던 한계를 지적하며, 엠파벨리가 혈관 내외 용혈 모두에 효과적인 근위억제제(Proximal inhibitor)로서 새로운 치료 대안이 됐음을 강조했다. 장
한독이 자사의 관절염·근육통 치료제 ‘케토톱’의 신규 광고 캠페인을 28일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배우 고두심과 전 골프 국가대표 감독 박세리가 함께 출연해, 세대를 아우르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특징이다.광고 속 고두심은 “관절염 캐내고 하고 싶은 거 하자!”, 박세리는 “근육통 캐내고 다시 시작하자!”는 슬로건을 통해 관절염과 근육통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통증을 캐내면 CAN(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한다.강민정 한독 일반의약품사업실 이사는 “오랜 시간 소비자에게 사랑받아온 케토톱은 다양한 증상과 부위에 맞춰 제품군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통증으로 위축
한독은 충청북도와 함께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청주 충북산업장려관에서 소화를 주제로 한 체험형 팝업 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을 연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1936년 지어진 등록문화유산 충북산업장려관에서 지자체와 기업이 함께 기획한 첫 사례로, 한독은 충북 음성에서 의약품 생산공장과 의약박물관을 운영해온 지역 대표 기업으로 참여했다.‘속 편한 연구소’는 국민 소화제 ‘훼스탈’을 중심으로 소화의 원리와 식문화 변화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2층 ‘속펀(Fun)한 연구실’에서는 게임을 통해 소화 원리를 배우고, ‘속 편한 박물관’에서는 전통 소화제와 근현대 의약유물을 전시한
한독은 지난 24일 서울 마곡 한독퓨처콤플렉스에서 1형 당뇨병 사회초년생 환우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당당발걸음 캠페인, My First Step’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독이 2009년부터 이어온 ‘당당발걸음 캠페인’의 일환으로, 당뇨병 관리 중요성과 합병증 예방을 알리고 환우를 지원하는 활동이다. 올해는 특히 대학 진학이나 사회 진출을 앞둔 1형 당뇨 환우들의 혈당 관리 어려움에 주목해 한국1형당뇨병환우회와 협력해 사회초년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40명의 참가자들은 연속혈당측정기를 착용해 실시간 혈당 변화를 확인하며 양여리 서울성모병원 교수가 진행한 강연에서 1
한독은 지난 11일 열린 제63차 대한폐경학회 춘계연수강좌에서 폐경 호르몬 치료제 ‘듀아비브’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돌아온 CE/Bazedoxifene, 현 시점에서의 의미와 역할’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정경아 이화여대 의대 교수가 좌장을, 장혜진 아주대 의대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듀아비브의 임상 근거와 치료 가치를 소개했다.듀아비브는 자궁을 적출하지 않은 폐경 여성에서 중등도~중증의 혈관운동증상(VMS) 치료 및 폐경 후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개발된 Progestin-free 폐경 호르몬 치료제로, 미국 FDA와 식약처(MFDS) 모두 승인받았다.장혜진 교수는 강연에서 “듀아비브는 다양한 임상시험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