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에 문을 연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는 부인과 수술을 중심으로 비뇨의학과, 외과, 이비인후과 등 다양한 수술 치료 분야에서 성장해 왔다.

이대목동병원과 함께 지난 2019년 문을 연 이대서울병원도 개원 5년 만에 로봇수술 5,000례를 돌파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화의료원은 로봇수술 트레이닝 프로그램 교육센터 운영을 통해 양 병원 로봇수술센터의 수술건수 및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이에 이날 이화의료원 로봇수술 심포지엄에서는 양 병원의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외과가 모두 참여해 첨단수술 기법의 축적된 경험을 수술 영상으로 발표했다. 또한, 마취통증의학과와 수술 후 빠른 회복을 위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고, 로봇수술 간호사 교육 세션을 마련해 로봇수술을 담당하는 여러 의료진이 다양한 의견을 나눠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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