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구정회 정형외과와 문화숙 산부인과에서 시작한 은성의료재단은 현재 종합병원 5곳, 요양병원 7곳 등 12개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은 재단에 의미 있는 해다. 좋은삼선병원은 개원 30주년, 좋은강안병원은 20주년을 맞는다. 47년간의 여정을 되돌아보는 기록이 필요한 시점이었다.

장기근속자 27명의 소회도 눈길을 끈다. 30년 넘게 한 자리를 지킨 이들은 병원의 소중한 자산이다.
구자성 이사장은 “지금은 재단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전환점”이라며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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