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돼, 회계 담당자는 물론 의료기관 종사자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수강할 수 있다.
총 8개 강의로 구성된 과정은 회계기준의 이해, 작성 방법, 실무 적용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담고 있으며, 전문 회계사가 강사로 참여해 현장감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현행 「의료법」과 「의료기관 회계기준 규칙」에 따라, 의료기관은 회계기준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 1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2290개소)으로 적용 대상이 확대되면서, 신규·기존 회계담당자 모두에게 필요한 교육 콘텐츠로 구성됐다.
김은영 진흥원 의료기관경영지원팀장은 “이번 온라인 교육은 실무자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유연한 환경을 마련한 것”이라며, “회계 투명성 강화와 제도 정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맞춘 다양한 회계 교육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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