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한은 2022년 이후 3년 만으로, 쿨루드 알 달리이 환자송출국장을 포함한 4명의 대표단이 현재 협약을 맺고 있는 12개 한국 의료기관 중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대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5곳을 방문했다.

8월 6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의 면담에서는 국비환자 송출 확대, 한국 의료기술 정보 공유, UAE 현지 진료 프로그램(VPP) 활성화 등이 논의됐다. DOH IPCC는 위탁진료 협약(Provider Agreement) 확대에 관심을 표하며 정기적인 실무협의 추진에도 뜻을 모았다.
쿨루드 알 달리이 국장은 “직접 확인한 한국의 의료환경은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향후 긴밀한 협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동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제의료본부장은 “이번 방문이 양국의 실질적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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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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