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인뉴스] 이혜민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사회사업팀 파트장이 ‘제8회 생명나눔 주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혜민 파트장은 20년간 병원 사회사업팀에서 근무하며, 원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병원과 공공·민간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의료취약계층의 건강 회복과 복귀를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특히 2013년 장기이식센터 개소부터 장기기증자와 수혜자를 위한 심층 상담 및 국립장기이식센터 승인 업무를 담당하며 장기기증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혜민 원주세브란스 파트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사진 제공=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이혜민 원주세브란스 파트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사진 제공=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이 파트장은 “생명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장기등 이식법에 따라 2018년부터 매년 9월 둘째 주를 생명나눔 주간으로 지정, 장기기증 활성화와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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