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된 주식은 총 1,610만 주이며, 남은 5만 6,86주는 대표 주관사와 인수단이 인수했다. 일반공모는 진행되지 않으며, 신주는 오는 11월 2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증자 자금을 신약 임상과 신규 사업 검토에 배분할 계획이다. 대상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누겔’ 글로벌 임상 2상, 면역항암제 ‘나노맙’ 개발, 알츠하이머 및 폐섬유증 치료제 국내 임상 1상 등이다.

이번 증자에서 구주주 참여율이 높게 나타난 것은 시장에서 회사 계획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결과로 해석된다. 남은 주식을 인수한 주관사와 인수단 역시 회사 가치에 대한 신뢰를 나타냈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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