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인뉴스] <n.e.x.t><n.e.x.t>한국GSK는 3일, 자가 투여 주사제 ‘누칼라 오토인젝터주’ 국내 출시를 기념해 임직원 대상 체험형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증 호산구성 천식(SEA)과 EGPA, HES 환자의 치료를 위한 새로운 투약 방식을 이해하고, 환자의 일상적 어려움에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약제 사용과 관련된 실제 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했다.

‘한숨 체험 챌린지’에서는 참가자들이 호흡이 제한된 상태에서 일상 동작을 수행하며 천식 환자의 어려움을 느꼈다. AI 모형을 활용한 오토인젝터 체험에서는 제품 사용법과 편리함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 참여자들은 또한 응원 메시지 작성 코너를 통해 환자에게 정서적 지지를 전달했다.

한국 GSK, ‘누칼라 오토인젝터주’ 국내 출시 기념 사내 행사 N.E.X.T 진행 (사진 제공=한국 GSK)
한국 GSK, ‘누칼라 오토인젝터주’ 국내 출시 기념 사내 행사 N.E.X.T 진행 (사진 제공=한국 GSK)
이동훈 한국GSK 전무는 “이번 행사는 환자의 치료 과정을 직원들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접근을 바탕으로 치료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환자 경험을 이해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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