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급여 본인부담금부터 간병비까지 맞춤 지원

사업의 주요 내용은 질환별 특성에 맞춘 다각적 지원이다. 1,413개에 달하는 폭넓은 질환에 대해 요양급여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며, 집중 관리가 필요한 105개 질환자에게는 월 30만 원의 간병비를 지급한다. 또한 선천성 대사 이상 등 특수 식단이 필요한 28개 질환군에 대해서는 특수식이 구입비를 지원해 환자의 영양 관리까지 세밀하게 챙긴다.
보건소는 지난해에만 2억 2,100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환자 67명에게 의료비를 지급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소득 및 재산 기준 등 자격 요건을 확인한 뒤 관련 서류를 갖추어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의료급여 수급권자 등 저소득 계층에 대해서는 별도의 기준에 따라 간병비와 특수식이비를 우선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희귀질환은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해 가족의 경제적 부담이 매우 크다”며, “많은 분이 신청하여 과중한 의료비 부담을 덜고 건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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