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방문 시 상담부터 관리까지 원스톱 지원… 65세 이상은 검사비 면제

고창군보건소에 따르면 골다공증은 고령층에서 빈번하게 발생하지만, 뼈가 부러지기 전까지는 스스로 인지하기 어렵다. 이에 보건소는 65세 이상 노령, 신장 감소, 스테로이드제 부작용 등 위험 요인을 가진 주민들이 제때 관리받을 수 있도록 영상의학실을 상시 개방하고 있다. 고창군민 중 65세 이상은 전액 무료이며, 19세 이상 성인은 8000원의 비용으로 검사가 가능하다.
검사 절차는 간편하다.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에 내방하면 의사 상담 후 즉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후에는 결과지를 바탕으로 전문가의 보건 상담이 이어지며, 뼈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개인별 맞춤 관리법을 전수받게 된다. 보건소 측은 이를 통해 주민들이 골절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지기 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병수 보건소장은 “골밀도는 노년 건강의 척도이며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요소이므로 골밀도 검사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를 당부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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