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인뉴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가 2025년에도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은 348억원으로 전년(259억원) 대비 약 35%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49억원으로 전년(124억원) 대비 60% 감소했다. 영업비용은 398억원으로 전년 대비 4% 상승에 그쳐 비용 효율화를 통한 성과라는 평가다.

주력 제품인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DeepCARS는 지난해 매출 25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약 18% 성장했다. AI 기반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 HATIV도 키오스크 타입 ‘HATIV K30’ 출시로 매출 19억원을 달성하며 실적 상승세를 이어갔다.

뷰노 CI (사진 제공=뷰노)
뷰노 CI (사진 제공=뷰노)
김준홍 뷰노 CFO는 “지난해 성장세를 바탕으로 올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경영 효율화와 해외 매출 확대를 통해 실질적 성과 창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시장 전략도 구체화됐다. DeepCARS는 미국 FDA 허가를 기다리며, NTAP 신청과 주요 학회 참가, 메이요 클리닉 플랫폼과의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현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독일 현지 병원과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했고, 중동에서는 쿠웨이트 병원과 데모 시연을 통해 검증을 완료했다. 주요 중동 국가 인허가도 올해 상반기 내 확보할 계획이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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