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시와 자치구 보건소에 6개 반의 비상방역 상황실을 꾸리고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전년 대비 두 배 넘게 급증한 노로바이러스 등 식품 매개 감염병이 집단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고위험 산모를 위한 의료 서비스도 강화한다. 충남대·건양대·을지대병원 등 주요 모자의료센터와 핫라인을 연결해 응급 분만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신생아 중환자실 병상을 사전에 확보하고 전문의 대기 시스템을 유지해 의료 공백을 없앤다는 구상이다.
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 씻기와 음식 익혀 먹기, 증상 시 외출 자제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최동규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4시간 의료 안전망을 가동해 건강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소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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