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인뉴스] 현대약품이 국내 최초로 안드로겐 수용체 억제 기전 여드름 치료제인 ‘윈레비크림’ 판매를 시작하며 피부과 라인업을 대폭 강화한다.

현대약품은 윈레비크림 출시를 기점으로 피부과 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 구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미 도입 계약을 마친 여드름 치료제 ‘트위네오 크림’과 주사 치료제 ‘엡솔레이 크림’도 순차적으로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현대약품, 40년 만의 새 기전 여드름 치료제 ‘윈레비크림’ 출시 <사진=현대약품 제공>
현대약품, 40년 만의 새 기전 여드름 치료제 ‘윈레비크림’ 출시 <사진=현대약품 제공>

이번에 출시한 윈레비크림은 12세 이상 중등도·중증 심상성 여드름 환자를 위한 국소 치료제다. 피지선 내 안드로겐 수용체를 억제해 피지 분비를 조절하는 새로운 기전을 적용했다.

전신 흡수 우려를 낮춰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임상 과정에서 피부 자극과 건조 증상이 적게 나타나 장기 사용이 용이하다는 평가다. 기존 탈모 치료제인 ‘미노페시아정’, ‘다모다트정·캡슐’과 함께 피부과 중심 포트폴리오의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현대약품은 윈레비크림이 기존 여드름 약과 다른 작용 방식을 갖춘 만큼, 약 40년 동안 정체됐던 여드름 치료제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입증된 안전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여드름 환자군에게 효과적인 치료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송소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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