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혈당측정기는 피하에 부착한 작은 센서가 5분 단위로 혈당을 측정해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데이터를 보내는 기기다. 식사·운동·수면 등 생활습관과 혈당 변화의 연관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자가 건강관리에 활용도가 높다.
상반기 사업에 참여한 50명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참여자들은 "스마트폰으로 혈당 변화를 실시간 확인하면서 식사량과 음식 선택을 의식적으로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됐다"거나 "식생활 패턴과 혈당 변화의 연관성을 알 수 있어 유익했다"는 의견을 남겼다.

하반기 참여자에게는 1회 부착에 15일간 쓸 수 있는 연속혈당측정기를 1인당 2개 제공한다. 30일간 수집된 혈당 데이터를 바탕으로 당뇨관리 교육과 건강상담도 함께 이뤄진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합천군민 또는 합천군 소재 직장인으로, 당뇨 전단계(당화혈색소 5.7~6.4%)이거나 제2형 당뇨병 환자 중 혈당 미조절자(당화혈색소 7.0% 이상)다. 상반기 참여자는 제외된다. 신청 후 혈압·혈당·당화혈색소 검사 등 기초 건강검사를 거쳐 최종 참여 여부가 결정된다.
신청은 합천군보건소 통합건강증진실로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해 할 수 있으며, 네이버폼을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연속혈당측정기를 통해 자신의 혈당 변화를 직접 확인하면 생활습관과 혈당의 연관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며 "군민들이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올바른 혈당 관리로 당뇨병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소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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