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인뉴스] 스마트폰 앱 하나로 보건소 전문가의 맞춤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부여에서 더 많은 주민에게 열린다. 부여군이 올해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대상을 150명으로 넓혀 운영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보건소 전문가가 모바일 앱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영양·운동 습관을 확인하고 개인별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다. 보건소를 직접 찾지 않아도 일상 속에서 건강 관리를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부여군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사진=부여군 제공>
부여군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사진=부여군 제공>

지난해 성과는 숫자로 확인된다. 6개월 장기 프로그램임에도 참여 완료율이 91.18%에 달했다. 저염식 실천·영양표시 확인·아침식사·신체활동·걷기 등 주요 건강생활 습관을 1개 이상 개선한 비율은 69.1%로 전국 평균 53.0%를 웃돌았다.

이 성과를 바탕으로 부여군은 올해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 기존에는 건강위험 요인을 가진 주민 100여 명 중심이었지만,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사업장 근로자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자까지 대상을 넓혔다. 사업장 연계 운영을 새로 도입하고 ICT 기반 만성질환관리서비스 50명을 포함해 전체 참여 규모를 150명으로 늘렸다.

현재 주민 대상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30명을 오는 26일까지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신청은 부여군보건소 건강재활센터 3층 운동처방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는 군민들이 일상에서 스스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서비스"라며 "사업장 연계 운영과 주민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소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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