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가 쉬면 계절, 감기나 피로 탓으로만 여기기 쉽다. 하지만 쉰 목소리가 2주 이상 지속된다면, 후두암의 초기 증상일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후두암 진료 환자는 약 8,900명. 이 중 94%가 남성이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빈도가 높고, 조기 진단 시 치료 성적이 좋은 만큼 증상에 대한 인식이 중요하다.◇‘쉰 목소리’ 후두암 신호일 수도임영창 건국대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교수는 “쉰 목소리가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단순한 염증이 아닌 후두암 가능성까지 의심해야 한다”며 “특히 흡연자나 60세 이상 고령층이라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정밀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후두암 초기에
성남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기존 일부 계층에서 65세 이상 모든 시민으로 확대한다.기존에는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만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었지만, 시는 이를 전 시민으로 확대하기 위해 사업비 74억 원을 확보했다.이번 조치로 인해 성남시에 거주하는 전체 65세 이상 시민 16만5441명 중, 이미 접종을 완료한 인원을 제외한 12만5376명이 추가로 접종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지정된 관내 의료기관 325곳에서는 대상 시민이 대상포진 생백신을 1회 접종받을 수 있으며, 백신비는 성남시가 전액 부담한다. 시민은 접종비 1만9610원만 본인 부담하면 된다.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
고성군 개천면자원봉사회는 지난 6월 27일, 개천면 나동마을의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작은 정리! 큰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개천면자원봉사회 김낙문 회장을 포함한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참여자들은 가구 재배치, 불필요한 물품 정리, 옷장 및 주방 정돈 등 공간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며, 거주자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특히 이번 봉사에는 고성군 정리수납전문봉사단도 함께 참여해 전문적인 정리수납 노하우를 제공함으로써 봉사의 효과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은 사지 부위 만성 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증식치료(Prolotherapy)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 통증 완화 가능성을 일부 확인했다고 밝혔다.증식치료는 인대나 힘줄이 뼈에 붙는 부위에 증식 물질을 주사해 인위적인 염증 반응을 유도하고, 조직 재생을 촉진해 통증을 줄이는 시술이다.NECA는 총 26편의 국내외 연구(1388명 대상)를 검토한 결과, 증식치료를 단독으로 시행한 경우 6주 이후부터 통증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밝혔다. 다만, 근거 수준이 높지 않아 효과를 단정하긴 어렵다고 설명했다. 다른 치료와 병행했을 때는 연구마다 결과가 엇갈려 명확한 결론을 내리기 어려웠다.안전성 측면에서는 대
보령시보건소는 대천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지난 27일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령시보건소를 중심으로 대천관광협회, 대천해수욕장상인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보령시지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등 32명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됐다.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음식점 영업주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수칙을 널리 알리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참여자들은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을 중심으로 4개 구역으로 나뉘어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세척
사람도 그렇듯 반려동물에게도 종양은 생각보다 많이 발견된다. 양성 종양이면 수술 예후가 좋은 편이지만, 악성 종양일 경우 치료가 까다롭고 전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 특히 침묵의 장기라 불리는 ‘간’에 생기는 종양은 간 기능이 70% 이상 상실할 때까지 겉으로 증상이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강아지, 고양이의 간은 복부 오른쪽 위쪽, 횡격막 바로 아래에 위치하며 해독, 에너지 대사, 단백질 합성, 지방 소화 등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다. 가장 중요한 기능은 해독 작용이다. 반려동물은 음식, 약물, 노폐물 등 다양한 물질에 노출되는데, 간은 이러한 유해 물질들은 체외로 배출할 수 있도록 처리한다.
인천광역시가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지난 3월에 이어 연속된 성과로, 인천시의 저출생 극복 노력이 실제 수치로 나타난 결과로 평가된다.통계청이 6월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해당 기간 인천시의 출생아 수는 총 5,59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3월까지의 누적 수치보다 1,374명 증가한 것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15.1%에 달한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증가율인 7.7%의 두 배에 해당하는 수치다.인천시는 지난해 6월 처음으로 출생아 수 증가율 1위를 기록한 이후, 같은 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매달 두 자릿수 증가율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이러한 흐름은 인천
강남서울밝은안과 박형직 대표원장이 LENTIS 인공수정체의 국내 성공적인 도입과 탁월한 임상 적용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TELEON 본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감사패 수상은 단순히 협력에 대한 감사의 뜻을 넘어, 강남서울밝은안과가 LENTIS 렌즈의 국내 안착과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의미가 있다. 수여식에는 TELEON 본사의 CEO인 Mark Lansu가 직접 방문하여 박형직 대표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그의 선구적인 통찰력과 끊임없는 노력에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했다.강남서울밝은안과는 국내에서 LENTIS 렌즈를 선도적으로 도입했을 뿐 아니라, 적극적으로 임상에 적용
집에서 양치 중이던 A씨, 갑자기 귀 뒤쪽에 통증과 동시에 얼굴 한쪽 근육 힘이 빠져 물이 입술 사이로 새어버렸다. 불현듯 뇌졸중 증상으로 여겼던 A씨는 불안감이 엄습해 의료기관을 찾았고, 안면신경마비 진단을 받았다.최근 유명 연예인들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안면신경마비 발병 이후 치료 소식을 전하면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에서 안면신경마비 진료받은 환자는 약 10만 명으로 최근 10년간 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면신경마비란 안면 신경에 장애가 일어나는 것으로 마비가 생긴 쪽 이마에 주름잡기, 눈감기, 입꼬리 올리기와 같은 동작이 평소와 다르고 부자연스럽게 느
사람은 긴장을 하거나 온도가 올라갈 때 자연스럽게 땀을 흘린다. 하지만 그 양이 과도하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줄 정도로 많아진다면 단순한 체질의 문제가 아닐 수 있다. 특히 이유 없이 손바닥, 발바닥, 얼굴 등에 땀이 지나치게 나는 증상이 반복된다면 ‘자율신경실조증’에서 기인한 다한증일 가능성이 높다. 신체 내부의 균형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생기면 땀 분비 조절도 무너지기 쉽기 때문이다. 겉으로 보이는 증상만 보고 단순히 민감하다고 넘기지 말고, 몸속 기능의 이상을 의심해봐야 한다.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과 부교감 신경으로 이뤄져 있으며, 우리가 의식적으로 조절할 수 없는 신체기능을 담당해 몸의 항상성을 유
K-뷰티 브랜드 아렌시아가 국내 올리브영에서의 연이은 완판을 달성하고 이 성과를 바탕으로 최근 영국 온라인 뷰티 플랫폼 ‘스킨큐피드(Skin Cupid)’에 입점하며 유럽 시장 진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아렌시아는 전국 올리브영 매장 입점을 시작으로 ‘올영픽’ 선정, 올리브영N 성수 입점 등 다양한 접점 확장을 통해 입지를 굳혔다. 특히 클렌저 라인 등 여러 품목들의 반복적인 완판 사례가 이어지며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탄력이 붙었다. 인기 제품인 ‘아렌시아 떡솝 클렌저’는 프레시 그린, 로얄 로즈힙, 로얄 블루 히솝 등 3종으로 구성되며, 20종 이상의 천연 성분과 170시간의 공정으로 차별화된 사용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소비자
허리 통증은 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은 겪는 흔한 증상이지만, 그 원인을 단순히 디스크나 협착증으로만 단정 짓기엔 이르다. 장시간 앉아 있거나 허리를 뒤로 젖힐 때 유독 통증이 심하게 느껴진다면 ‘척추분리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척추분리증은 척추뼈 뒤쪽에 위치한 연결 부위, 즉 관절간 협부에 결손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허리뼈 중에서도 하부인 요추 4번과 5번에서 자주 발견되며, 척추의 선천적 구조 결함이나 스포츠 활동, 반복적인 허리 사용, 외상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성장기 청소년이나 활동량이 많은 사람에게 더 흔하게 나타난다.이 질환은 초기에는 뻐근한 허리 통증이나 피로감 정도로 나타나
팔을 들거나 뻗을 때 어깨를 감싸는 듯한 찌릿한 통증이 느껴진다. 자다가 쑤시는 느낌에 자주 잠에서 깬다면 이는 단순한 피로 누적이 아닐 수 있다. 어깨는 하루에도 수백 번 회전 운동을 할 만큼 자주 사용하는 관절이므로 작은 이상도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통증의 위치, 움직임의 범위, 통증이 심해지는 시간대 등을 잘 살펴보면 어깨 질환 여부를 판단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된다. 증상에 따라 의심할 수 있는 질환과 자가진단법을 통해 조기에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통증 양상 따라 다른 질환, 어떤 신호일까?오십견은 대표적인 어깨 질환으로 어깨 관절이 굳어 움직이기 어려워지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50대에
블리비의원 김해점이 ‘엑셀V 플러스’를 신규로 도입했다고 밝혔다.미국 큐테라社의 기존 엑셀V 레이저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엑셀V 플러스 레이저는 2가지 파장과 5가지의 모드로 혈관뿐만 아니라 기미, 잡티 등 다양한 색소 질환에 활용할 수 있는 레이저이다.엑셀V 플러스는 3가지의 핸드피스로 광범위한 면적을 빠르게 시술 가능하다. 새롭게 선보인 LBO(Lithium Triborate - LiB3O5) Cyrstal을 이용한 쿨뷰 핸드피스는 532nm 파장을 보다 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진시킬 수 있어 붉은색 계통의 표면 혈관 병변 치료와 색소 치료를 넘어 다양한 복합치료에도 효과적이며 사파이어 접촉식 쿨뷰의 쿨링 효과로 다운타임 및 통증을 최소화했다.제
갑자기 가까운 글씨가 또렷하게 보이기 시작했다면 단순한 시력 회복으로 받아들이기 쉽다. 하지만 이 같은 변화가 중장년층 이후에 나타났다면 백내장의 초기 증상일 수 있다. 수정체의 혼탁이 진행되면서 근시화가 일시적으로 심화되는 현상으로, 실질적인 시력 향상이 아닌 이상 신호에 해당한다.백내장은 눈 속의 투명한 수정체가 점차 흐려지면서 빛이 망막까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해 시야가 뿌옇게 변하는 질환이다. 물체가 겹쳐 보이거나, 밝은 곳에서 눈부심이 심해지는 것도 흔한 증상 중 하나다. 초기에 알아차리기 어렵고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이상 증상을 느꼈을 땐 이미 병이 상당 부분 진행된 경우가 많다.과거에는 노화와 밀접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글로벌 인기 캐릭터 브랜드 ‘산리오캐릭터즈(Sanrio Characters)’와 손잡고 오는 7월 1일부터 ‘러브 서머(Love Summer)’를 주제로 초대형 컬래버레이션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업은 올리브영이 전사 차원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캐릭터 프로젝트로, 올리브영 멤버십 회원 중 약 60%가 10~30대인 점을 반영해 캐릭터 소품에 관심이 높은 MZ세대 취향을 겨냥했다. 협업 파트너로는 글로벌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산리오캐릭터즈가 선정됐다.7월 한 달 동안 전국 올리브영 매장은 상품 진열대, 쇼핑백, 직원 유니폼의 뱃지 등에서 산리오의 ‘태닝 에디션’ 일러스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태닝 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오늘(27일)부터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 적용 대상을 ADHD 치료제(성분명: 메틸페니데이트)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지난해 6월 펜타닐 제제(정제·패치형)에 대한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한 데 이어, 최근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까지 관리 범위를 넓히기 위한 것이다. 펜타닐의 경우 투약내역 확인제도 시행 이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4%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난 바 있다.ADHD 치료제의 경우 병·의원 수, 처방의 수요, 의사 수 등이 많은 점을 고려해 의료계와의 협의를 거쳐 이번에는 ‘권고사항’으로 우선 시행된다.의사 및 치과의사는 의료기관
진도군은 오는 6월 30일부터 홍역(MMR) 유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홍역 유행 국가로 출국 예정인 자와 홍역에 대한 면역력이 없는 성인이다.홍역은 홍역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발열성 발진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해 감수성이 있는 사람의 90% 이상이 감염될 정도로 전파력이 높다. 주요 증상으로는 고열, 기침, 결막염, 홍반성 발진, 구진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진도군 보건당국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세계적으로 홍역 예방접종률이 저하되고 해외 교류가 증가함에 따라 홍역 환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진도군은 군민을 포함한 생활 인구 중 홍역 유행 국가를 방문할 예정이거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늘 고창 웰파크호텔에서 감염병 대응 인력과 경찰, 소방,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을 가상의 위기상황으로 설정하고, 이론 교육과 실전 대응을 병행하는 시나리오 기반 모의훈련으로 구성됐다. 훈련의 목적은 공중보건 위기 발생 시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즉각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위기관리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데 있다.오전에는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며 이해도를 높이는 이론 교육이 진행됐고, 오후에는 미국 내 젖소를 매개로 전파된 인체감염 사례를
프라우드비뇨기과 구진모 원장이 지난 2025년 6월 14일, 대만에서 개최된 TAA(Taiwan Andrology Association, 대만 남성과학회) 연례 행사에 공식 초청돼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국내 남성수술 분야에서 축적된 전문성과 의료기술을 해외에 전수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구 원장은 이번 행사에서 프라우드비뇨기과에서 시행한 고도화된 남성수술 기법인 ‘5S복합수술’을 대만 현지 의료진에게 직접 소개하고, 수술 원리와 실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5S복합수술은 음경확대를 포함하여 기능적 개선과 심미적 결과를 동시에 고려한 종합적인 남성수술 기법으로, 최근 국내외 비뇨기과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최신 트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