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므론헬스케어는 자사 혈압계 출시 50주년을 맞아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와 함께 사회 취약 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가정용 전자혈압계 100대를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오므론헬스케어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국내 의료기기 산업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의료 취약 계층 등 국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12일 오전 진행된 기부식에는 한국오므론헬스케어 아다치 다이키 대표이사,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유철욱 회장, 서울의료봉사재단 김재옥 이사, 신사동장 외 임직원이 참석했다.기부 물품은 가정에서 편리하게 혈압을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가정용 전자혈압계 총 100대다. 혈압계는
대한아동병원협회는 “최근 정부가 모바일 앱을 통한 예약 환자만 진료하고 의료기관 현장 진료 접수분에 대해 진료를 하지 않는 경우 병원 진료거부로 보고 행정 명령을 내린 것은 과도한 조치”라고 지적하고 “이보다는 병·의원을 직접 가지 않고도 접수나 원하는 시간대 진료 예약을 할 수 있는 모바일 앱에 대한 개선이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대한아동병원협회는 “1명의 의사가 진료시간 내 진료할 수 있는 환자수는 제한적인데도 진료 예약 앱과 현장 진료 접수 환자까지 모두 진료하라는 것은 강요로 갑질에 해당된다”며 “이는 결코 공정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대한아동병원협회는 “정부는 진료 예약 앱 환자를 진
고등학교 3학년인 박 군은 최근 가슴이 답답하면서 빠르게 두근거리고 어지러움을 느끼다가 실신해 구급차에 실려 응급실을 가게 됐다. 병원에서 심전도검사에서부터 다양한 검사를 했지만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해 그냥 돌아왔다. 이후에도 같은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지만 특별한 원인을 알 수 없었다.박 군과 같이 일상생활 중에 갑작스럽게 심장이 빨리 뛰거나 오히려 느리게 뛰고 불규칙하게 뛰는 맥박이 있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보고 검사를 해봤지만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심장이 빨리뛰는 원인은 심리적인 이유부터 심혈관계질환, 폐질환, 소화기질환, 근골격계질환 등 너무나도 다양하고 복잡하지만, 특히 이유 없이 갑
언어는 의사소통 수단으로, 말은 그중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발달성 언어장애 아동은 초기 낱말 산출이 늦고, 동사 습득이 어려우며, 새로 학습한 낱말 적용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발달성 언어장애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재활의학과 김현정 교수와 알아본다.언어장애는 언어습득 과정이 정상 과정과 유의한 편차를 보이는 의사소통 장애를 통칭한다. 정상 아동은 빠르면 생후 10개월, 평균 12개월에 단어 구사가 시작되며, 생후 18개월 무렵 두 단어 연결이 나타난다. 6개월까지 옹알이를 하지 않거나, 돌 때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할 때, 2돌 때 2단어 조합을 못하거나, 3돌 때 50단어 미만을 구사할 때, 4세 때 또래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지속가능한 사회적 의료기관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GS건설과 손을 맞잡았다.지난 12월 12일(화) 오후 3시 30분 고려대 메디사이언스 파크 5층 본부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윤을식 의무부총장을 비롯한 고려대의료원 주요 보직자와 김태진 사장(경영지원본부장)을 비롯한 GS건설 관계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이뤄졌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람 중심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사회공헌 활동에 관한 다각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양 기관의 폐기물 재활용 등 ESG 경영을 위한 공동협력 뿐만 아니라 다양한 ESG 경영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하는
퓨쳐켐(대표이사 지대윤)은 당사의 전립선암 치료 방사성의약품인 FC705가 ‘2023 국가신약개발사업 10대 우수 과제’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13일에 밝혔다.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민 건강의 필수 조건인 의약주권 확보를 위해 신약개발 전주기 단계를 지원하는 범부처 국가 R&D 사업이다.이번 우수 과제 선정은 지난 12일에 열린 ‘2023 국가신약개발사업 우수 과제 선정 발표회’에서 공식적으로 진행됐다. 2021년부터 2023년 2차까지 진행됐던 약 300개의 과제 중 퓨처켐의 전립선암 치료 방사성의약품인 FC705 국가신약개발사업 10대 과제로 선정됐다.퓨쳐켐의 FC705는 거세 저항성 전립선암 환자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허영민·김영주 교수팀이 지난 11월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 온라인 학술지인 PLOS ONE에 '한국 임산부의 조산에 대한 게놈 전체 및 후보 유전자 연관성 연구(A genome-wide and candidate gene association study of preterm birth in Korean pregnant women)’ 논문을 게재했다.이 연구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이대목동병원을 방문한 조산 임신부 13명과 만삭 출산한 임신부 18명의 혈액에서 전체 게놈 시퀀싱 분석을 해 조산과 관련이 있는 단일 염기 다형성(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 SNP)을 식별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 연구이다.유전자 연관성 연구를 통해 256개의 SNP를 선택하고 추적했으며, 이온 채널
서울에 사는 오 씨(33세, 여)는 평소 장시간 모니터를 봐야 하는 그래픽 디자이너다. 최근 눈을 깜빡거릴 때마다 모래가 들어간 것처럼 까끌까끌하고 불편한 느낌을 받았다. 오 씨는 단순한 안구건조증으로 여기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며 인공눈물을 자주 넣곤 했다. 그러던 와중 잠이 들 수 없을 정도로 눈에 통증과 이물감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고 결막결석을 진단받았다.결막은 눈꺼풀의 안쪽과 안구의 흰 부분을 덮고 있는 투명한 점막으로 눈 흰자의 가장 바깥쪽에 위치한다. 결막은 눈물이 안구 표면에 잘 머무를 수 있도록 점액을 분비하며, 안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결막염, 안구건조증 등 안구 표면의 만성적인 염증이 있을 때 결막
아미코젠(대표이사 박철)은 바이오의약품 정제용 레진(이하 레진) 자회사인 퓨리오젠과 올리고 CDMO 분야 글로벌 기업인 에스티팜이 레진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퓨리오젠은 자체 생산한 레진을 에스티팜에 공급하고, 에스티팜은 퓨리오젠의 레진을 공급받아 유전자치료제 및 mRNA치료제의 CDMO 및 신약 개발에 적용하여 공정 효율성과 제품 경쟁력을 극대화하기로 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아미코젠이 그 동안 진행하여 온 레진 국산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아미코젠은 지난 10여년간 레진을 개발해 왔으며, 2021년에는 레진 전문 자회사인 퓨리오젠을 설립
계명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소장 김상희)가 12월 7일 계명대 의과대학 존슨홀에서 ‘제30회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다 같이 함께: 지속 가능한 협업과 간호의 새 도전을 위한 경계의 초월’을 주제로 열렸으며, 미국 NIH, 예일대, 호주 시드니대, 홍콩중문대 등 해외 명문대학의 교수와 연구자들을 초청해 더욱 심도있게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현장에서 개최된 국제학술대회라 그 의미를 더했다.조직위원장인 김상희 간호과학연구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혜영 간호대학장의 환영사, 신일희 총장(이필환 부총장이 대독), 조치흠 동산의료원장, 최연숙 국회의원이 축사를 전했다.이어
간이식은 말기 간질환 환자의 유일한 치료법이다. 뇌사자의 장기 기증이 부족한 만큼 생체 간이식이 주로 시행되는데, 이때 간 기증자의 안전과 빠른 회복을 위해 복강경 간절제술이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기증자 입장에서는 흉터와 통증이 적은 복강경 간절제술을 선호한다. 뱃속에서 혈관을 보호하며 간을 절제해야 하는 의료진 입장에서는 고난도 기술을 요하면서도 복강경 수술을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는 기증자를 잘 선별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최근 서울아산병원 간이식·간담도외과 김기훈·김상훈 교수팀이 복강경 간절제 수술을 받은 간 기증자 500여 명의 수술 결과를 분석한 결과, 비만도·이식간 무게·수술 시간·해부학적 변이
의료기관 중 삼성서울병원과 (재)한국의학연구소(KMI), (사)한국건강관리협회 세 곳이 건강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중 삼성서울병원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KMI는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각기 획득해 성과를 빛냈다.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12일(화) 개최되는‘2023년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 성과대회’를 통해 2023년 선정된 건강친화인증 기업 27곳을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한다고 밝혔다.올해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에 총 47개의 기업이 신청하였으며, 최종 27개 기업에 인증이 부여된다. 인증유효기간은 3년이다. 건강친화기업은‘건강친화기업 인증심사단’의 서류 및 현장 심사와 조사 전문기관을 통한 직원만
당뇨병 환자가 흡연하면 대혈관 합병증뿐 아니라 미세 혈관 합병증까지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흡연이 당뇨병 환자에게 대혈관합병증(뇌경색, 심근경색 등)을 일으키는 주요 위험인자라는 것은 기존 연구를 통해 잘 알려져 있었지만, 당뇨 신장병증, 당뇨 망막병증, 당뇨 신경병증과 같은 미세혈관합병증에 흡연이 미치는 연구 결과는 많지 않았다. 그중에서도 특히 다양한 흡연 상태에 따른 변화는 구체적으로 보고된 바가 없었다.이에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서울건진센터 박성근 교수 연구팀은 26,673명의 당뇨 환자의 건강검진 자료를 토대로, 2003년-2004년의 흡연 상태를 확인하고 이후 2009년의 흡연 상태를 추적
로킷헬스케어(대표 유석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년 대한민국 ICT 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2023년 대한민국 ICT 대상’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국가·산업 활성화와 경쟁력에 기여한 ICT 우수기업을 발굴해 표창하는 행사다. 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동아일보, 전자신문,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주관으로 진행됐다.이 회사는 지난 10년 간 독자 개발한 AI, 바이오 프린팅, 재생키트 등을 '초개인화 장기재생 의료기술'로 플랫폼화 했다. 이 플랫폼은 유럽 의료기기 인증 CE MDR 획득, GSMA APAC Tech Challenge 대상 수상, 보건
바이오솔빅스는 디티앤씨알오와 신약개발을 위한 오가노이드 개발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MOU는 바이오솔빅스와 디티앤씨알오가 장기 및 암 오가노이드 기술 개발과 마케팅 분야 공동 업무를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장기 및 암 오가노이드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 인프라와 기술력을 공유한다.또 공동 마케팅을 통해 비임상시험, 임상시험 분야에서 보다 저렴하고 효율적인 고객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디티앤씨알오 박채규 회장은 "바이오솔빅스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인체 유래 오가노이드를 직접 이용해 효력, 독성 시험 시간을 단축하고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
직장인 A씨는 연말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각종 모임의 송년회 자리가 어느 순간부터 불편하다. 특히 코로나19가 유행한 이후 몇 년간 많은 사람들이 모여 술을 마시는 자리가 줄어든 분위기에 익숙했던 탓에 최근 늘어난 송년 모임이 유난히 더 힘들다. 한 해를 뒤돌아보며 친목 도모의 시간을 가지는 것은 의미가 있으나 먹기 싫은 술을 억지로 먹어야 하는 분위기가 매번 불편한 마음을 들게 한다.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와 더불어 최근 Z세대 사이에서 건강한 삶을 위해 의도적으로 음주를 멀리하는 ‘소버 큐리어스(Sober Curious)’ 현상이 유행하고 있다. 이들은 무알코올·저알코올 주류의 소비를 주도하며 새로운 음주 문화를 만들고 있다
파마에센시아코리아(대표 문학선)는 지난 12월 9일(토)부터 12일(화)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혈액학회 연례학술대회(ASH 2023)에서 국내 진성적혈구증가증 환자 대상 베스레미의 연구자주도 임상 결과를 비롯한 다수 임상 결과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진성적혈구증가증은 골수 내 혈액을 생산하는 줄기세포의 돌연변이 유전자로 인해 적혈구, 백혈구 및 혈소판 등이 만성적으로 과도하게 생성되는 희귀 혈액암이다. 베스레미는 진성적혈구증가증의 질병 진행을 일으키는 골수 내 변이 세포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3세대 모노-페길화 인터페론으로, 진성적혈구증가증의 기존 치료제인 하이드록시우레아 치료에 실패한 환자의 새로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한 의료인력가 진료하지 못한 시간적 손실을 연구개발비로 보상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보건의료 R&D 활성화를 위한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개정안이 발의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종성 의원(국민의 힘)이 13일 이 같은 내용의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연구현장에서는 현행 예비타당성 조사 제도는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과 괴리가 있어 국가 정책적으로 필요한 사업이 적기에 추진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지난 24일 이종성 의원이 주최한 에서도 “결과로 이어지는 열매에 대한 투자도 중요하지만 장기적 관점의 원천기술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는 토양이 조성되어야 한다”는 의견
한국바이오협회가 지난 12일 공유 연구실을 운영하는 아이리스랩과 유망 바이오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초기 바이오스타트업에 필요한 법인 설립, 운영, 실험 장비 및 연구 공간, 투자, 산∙학∙연∙병원과의 네트워킹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초기 바이오스타트업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구심체 역할을 하기로 협의했다.한국바이오협회는 기존 진행하고 있는 바이오 아카데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등을 바탕으로 바이오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 및 운영할 계획이며, 해외 소재 바이오기업의 국내 시장 진출에 대한 성공
절제 가능한 중간 병기의 간암에서 표준 치료로 알려진 경동맥 화학색전술보다 간 절제 치료가 효과적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이한아(제1저자), 이대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이민종(공동책임저자),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신동현 교수(공동책임저자) 연구팀(이하 연구팀)은 외과학 분야 SCI 저널 중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Surgery' (인용지수 15.3)에 '중간 병기 간암에서 간 절제 시 유리한 예후를 가진 환자 선별'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대한간암학회의 간암등록사업 자료 및 국내 6개 병원(이대서울병원, 이대목동병원, 삼성서울병원, 순천향대 부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