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직장인 A씨는 지난 주말 날씨가 풀리면서 정리해 두었던 등산화를 다시 꺼내 신고 모처럼 산행을 즐겼다.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였지만 산 정상에 오르고 나니 차가운 바람으로 금세 땀이 식으면서 하산을 서두르다 무릎에서 퍽 하는 소리와 함께 주저앉았다. 통증을 참아가며 겨우 산에서 내려왔지만, 무릎이 퉁퉁 붓고 무릎을 굽혔다 펴는 동작이 어려워 병원에 갔더니 반월상연골판 파열 진단을 받았다.반월상연골판이란 무릎관절 사이에 있으면서 관절을 안정적으로 받쳐주고 있는 두 개의 작은 물렁뼈이다. 이 물렁뼈는 부드럽지만, 탄력적인 섬유 연골로 이루어져 있고 외형은 반달모양이기 때문에 ‘반월상’연골판으로 불린다.
대웅펫(대표 이효준, 문재봉)이 대웅제약의 스테디셀러인 고함량 비타민 ‘임팩타민’을 반려동물 전용 제품으로 개발한 임팩타민펫 2종(임팩타민펫 강아지, 임팩타민펫 고양이)을 30정으로 소포장해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임팩타민펫 30정은 지난 2022년 임팩타민펫 60정 출시 이후, 한 달 간만 섭취해 볼 수 있는 소용량 체험분을 구매하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출시했다. 임팩타민펫 30정은 몸무게 5kg인 반려견, 반려묘를 기준으로 두 달 급여할 수 있는 기존 임팩타민펫 60정의 절반 수량을 담아 한 달 간 섭취가 가능하다. 임팩타민과의 영양성분은 모두 동일하며, 제품 수량만을 줄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임팩타민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만성 심부전 치료제 베르쿠보(성분명: 베리시구앗, Vericiguat)의 국내 발매 100일을 기념하는 '베르쿠보 런칭(Verquvo Launching) 100일 기념 심포지엄’을 지난 7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강석민 교수(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와 유병수 교수(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심장내과)가 좌장을 맡아 베르쿠보 보험 급여 적용에 따른 만성 심부전 치료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첫 번째 연자인 오재원 교수(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는 '좌심실 박출률 저하 심부전(Heart Failure with Reduced Ejection Fraction, 이하 HFrEF) 환자의 잔여 위험에 대한 이해와 악
골다공증은 뼈가 밀도와 질량을 잃어 강도가 약해지면서 부러질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태를 말한다. 국립 골다공증 재단에 따르면, 약 1천만 명의 미국인들이 이 질환을 앓고 있으며, 4천 4백만 명은 골밀도가 부족하여 골다공증의 위험에 처해 있다고 한다.특히 폐경기 여성은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골다공증을 가장 많이 앓게 된다. 뼈의 질은 골밀도에 의해 판단하는데, 폐경 후에는 골밀도가 이전보다 빠른 속도로 감소해 문제가 생기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폐경을 겪는 갱년기 여성들은 뼈 건강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푸룬(Prunes)은 서양에서 나오는 자두를 건조한 것으로 서양 ‘건자두’를 의미한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지난 12일 획득했으며, 지난 1일에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으로 재인증(유효기간 연장)을 받았다고 밝혔다.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직장 내 문화와 환경을 건강 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직원의 건강관리를 지원한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참여 신청한 기업들은 건강친화경영, 건강친화문화, 건강친화활동, 직원만족도 등 4개 부문에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한국화이자제약은 건강친화제도 정착을 위한 경영방침에 따라 적극적으로 제도를 정립 및 실행하고 높은 실천
헥토헬스케어(옛 바이오일레븐)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23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보코서울강남에서 열린 ‘2023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 성과대회’에서 인증서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직장 내 문화와 환경을 건강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직원 스스로 건강관리를 적극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건강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심사는 ‘건강친화기업 인증 심사단’의 서류 및 현장 심사와 조사 전문기관을 통한 직원만족도 조사 결과에 대한 평가를 거쳐 ‘건강친화기업 인증위원회’의 최종 의결을 통해 선정됐다. 선
비투엔(대표이사 안태일)은 강원대학교 빅데이터메디컬융합학과(학과장 이상아)와 노인 돌봄 문제 및 사회적 고립에 따른 독거노인 및 고독사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독거노인 및 고독사 문제 해결을 위해 늘 밴드를 통해 수집된 실시간 바이탈 및 심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에 필요한 지표를 산출하고, AI 기반 분석 결과에 따라 지역 사회와 연계하여 재활 프로그램이나 커뮤니티 등을 통해 사회 활동을 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한다. 이를 비투엔의 ‘늘 실버케어’ 플랫폼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독거노인의 안전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심장마비, 낙상, 불안 증상 등과
피노바이오는 9일부터 12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혈액학회(ASH) 2023’에서 DNA 메틸화 효소(DNMT1) 저해 표적항암제 ‘NTX-301’의 비임상 실험 연구결과를 지난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미국의 암연구소인 MD Anderson Cancer Center의 마이클 안드레프(Michael Andreeff) 박사 주도로 진행됐다.발표에 따르면 NTX-301은 현재 고령의 급성골수성백혈병(AML)과 골수이형성증후군(MDS) 대상 표준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저메틸화제(HMA)보다 더 강력한 항암 효과를 보였다. AML 세포에서 DNMT1을 강하게 저해함으로써 유전자 발현 패턴에 발생한 문제를 정상화시켰으며 암세포의
툴젠(대표 이병화)은 미국 보스톤에서 2023년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에 걸쳐 진행된 제4회 CRISPR 2.0 학회에서 이정준 이사(플랫폼 연구소장)가 차세대 유전자 가위와 차세대 유전자 가위 안전성 평가 플랫폼에 대하여 발표 했다고 13일 밝혔다.‘CRISPR 2.0’ 학회는 차세대 크리스퍼 플랫폼 및 치료제 개발을 모토로 전세계 크리스퍼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대학 및 기업 연구자들과 해당 기술에 관심있는 빅파마들을 대상으로 미국 보스톤에서 개최되는 연례 행사이다.툴젠 이정준 이사의 첫번째 발표는 차세대 유전자 가위 Sniper2L와 개발법인 Sniper-screen에 관련된 내용이다.2012년 Streptococcus pyogenes 라는 박테리아 종에
메디아크(대표 이찬형)는 인공지능(AI) 사전 문진 애플리케이션 ‘심토미(Symptommy)’가 국제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인 ‘ISO 13485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ISO 13485 인증’은 국제 표준화 기구가 제정한 의료기기 분야 국제 표준 규격으로, 인증을 받기 위해선 의료기기 설계, 개발, 생산 등을 위한 품질경영관리 시스템이 국제적인 요건에 부합해야 한다.전 세계 대학병원 등 의료기관에서 의료기기 신규 도입 시 해당 인증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이번 인증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게 메디아크 측 설명이다.‘심토미’는 실제 문진 과정에서 사용하는 문답을 통해 AI가 질환을 추정한 뒤, 서비스
직업적으로 어깨와 팔을 주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어깨통증이 발생하기 쉽다. 또한 어깨관절은 일상생활 중에서도 활발히 쓰이기 때문에 부상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은 편이다. 어깨통증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가 바로 어깨 회전근개파열이다.회전근개란 어깨 관절 주위를 덮고 있는 4개의 힘줄근육을 말한다. 어깨와 팔의 무리한 사용 및 외상, 퇴행성 변화 등으로 인해 회전근개에 손상이 생기기 쉽다. 손상이 심해지면 파열로 이어지고 심한 파열은 손상 부위를 봉합하는 수술이 필요한 단계까지 갈 수 있다.회전근개에 손상이 생기면 어깨 통증 및 팔 근력 약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팔을 들어 올릴 때 특정 각도에서 통증이
하이(대표 김진우)는 지난 11월 말 미국 보스톤 소재 탑티어(Top Tier) 의료 기관인 MGH 보건전문대학원(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Institute of Health Professions, 이하 MGH)과 자사의 마비말장애 언어재활 디지털치료제인 ‘리피치(Repeech)’의 미국 내 확증적 임상 시험 수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본 임상은 2024년에 상반기와 하반기를 나눠 두 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1단계에서는 2024년 상반기까지 IRB(Institutional Review Board) 심의 획득 등 미국내 임상 시험 준비를 완료하고 2단계에서는 2024년 하반기부터 환자 모집 등의 본격적인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임상을 위해 MGH 측에서 참여하는 연구진은
샤페론(대표 성승용)은 아토피 치료제 ‘누겔(NuGel, 이하 누겔)’의 2상의 임상시험 연구자 미팅을 12월 9일 미국 댈러스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본 연구자 미팅은 연구기관의 연구책임자 및 관계자들을 초청해 임상 진행 상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소개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누겔은 ‘GPCR19’ 작용제로, 아토피 피부염 치료를 위한 염증 조절 약물이다. 주요 염증복합체의 개시 단계와 증폭 단계 모두 억제하고, 피부의 염증 억제 세포 수를 증가시켜 유망한 결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본 연구 기관 중 하나인, NYC 병원의 연구 책임자인 Dr. Sadick 은 “여전히 북미에서 아토피 질환을 겪고 있는 수많은 다양
우리는 습관적으로 아무 생각 없이 먹게 될 때가 많고 특히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는 자신도 모르게 달콤하고 짭짤한 간식에 손이 가곤 한다. 이럴 때를 대비해 음식을 먹기 전 몇 가지 팁을 인지해두고 적용해보면 어떨까?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들을 실천해보면 다이어트도 되고 식탐도 쉽게 다룰 수 있을 것이다. 미국건강포털사이트 WebMD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식욕 조절 방법 10가지를 소개했다.1. 껌 씹기허기진 상태로 장을 보면 당장 허기를 채우고 싶은 욕구에 굴복하기가 쉽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껌을 씹으며 장을 보는 동안 사람들은 식욕이 줄어들고 뇌에 포화감에 전달되어 허기짐을 느끼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장
1996년 세계보건기구(WHO)는 비만을 질병으로 정의했다. 신체의 기능 이상을 유발하여 일상생활과 심지어 생명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비만은 현재 인류의 어떤 요소보다 심각한 질병이다. 게다가 이 질병은 재발이 쉽고, 만성질환처럼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데다, 국내에서 현재 어린아이들을 중심으로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는 점이다.하지만 아직도 비만이 질병이라는 인식이 희박한 편이다. 일각에서는 거대한 한국의 미용 다이어트 시장 등을 예로 들며 이를 반박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를 달리 해석하자면 ‘비만’을 ‘의료’적으로 치료하려는 이들이 적다는 뜻이다.대한비만학회 김성수 회장(충남대학교병원 가정
신체 장기 중 유일하게 외부에 드러나 있는 게 바로 ‘눈’이다. 그만큼 예민하고 외부자극에 민감할 수 밖에 없다. 언제부터인가 갑자기 가까운 글씨가 잘 보이지 않고, 스마트폰의 글씨를 확인할 때 자신도 모르게 미간을 찌푸린 상태로 보거나 초점이 잘 맞지 않다면 ‘노안’을 의심할 수 있다.노안은 먼 곳의 사물이 잘 보이지 않는 근시와는 반대로 가까운 물체가 잘 보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안구가 건조해지거나 눈물이 쉽게 나고 흐릿해지는 증상이 함께 발생하기도 한다.같은 노안은 수정체 탄력이 점차 떨어지면서 수정체를 지탱해 주던 근육의 힘이 서서히 약해지며 나타난다. 이러한 현상은 보통 40대 전후로 서서히 진
SML메디트리(대표 이동수)는 단백질체학 연구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센제닉스(Sengenics)와 국내 판매 및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SML메디트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GCLP 지정기관으로, 임상 1상부터 4상까지 전 주기에 걸쳐 국내외 임상시험의 검체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면역 단백질체학 플랫폼 ‘KREX’를 활용한 센제닉스의 첨단 기술을 국내에 판매·유통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하게 됐으며, 우리나라 의약품 개발 환경에 최신 기술을 공급함과 함께 신약 개발의 잠재력과 그 속도를 가속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센제닉스는 생리학적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통해
감기는 계절과 무관하게 연중 발생한다. 하지만, 겨울감기는 유난히 독하고 오래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 차고 건조한 공기로 인해 호흡기 점막과 섬모의 기능이 떨어져 감염이 쉽게 일어나는 동시에 감기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경희대한방병원 한방소아과 이선행 교수는 “어린이는 성장 발달 과정에서 작은 질병에도 정기(正氣)가 손상되기 쉽기 때문에 부모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콧물, 재채기 등 아이의 호흡기 질환이 지속된다면, 허약한건 아닌가 걱정하며 ‘한약’을 떠올리게 되는데 한약은 대표적인 한방 치료로 신체에 부족한 것을 보충해 정기를 보강해 줄 수 있다”고 말했다.이선행 교수는
다가오는 12월 13일부터 1박2일 동안 구조동물 입양과 여행 프로그램이 결합된 새로운 시도가 전라북도 전주에서 진행된다. 입양교감 힐링 여행 ‘우리집으로 가자’는 용산역에서 ITX ‘입양열차’ 전세칸을 타고 전주역으로 출발한다.이번 여행에서 입양 희망자와 매칭될 강아지들은 지난 9월 화성 소재의 번식장에서 구조된 1,400여 마리와 10월 정읍번식장에서 구조된 50여 마리 가운데 아직 새로운 가족을 만나지 못한 강아지들이다. 합법 번식장임에도 불구하고 가위로 모견의 배를 갈라 새끼를 꺼내는 등 불법이 자행되던 열악한 환경에서 태어나 자라왔다. 번식만을 위한 도구로 갇혀 지내던 강아지들은 처음으로 입양 희망자의 보호를 받
30대 남성 A씨는 새벽마다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잠에서 깬다. 수시로 가슴 안쪽이 타들어가는 느낌이 들고 위산이 넘어와 잠을 청할 수가 없어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보니 위식도역류증 진단을 받았다.우리가 보통 음식을 삼키면 음식물은 식도를 거쳐 위로 도달하게 되는데, 위는 음식을 소화시키기 위해 위산을 분비하고 소화를 위해 움직이게 된다. 그런데 위에서 위산과 내용물 등이 식도로 다시 역류하면서 자극하고 이로 인해 불편한 증상이나 합병증을 유발하는 상태를 위식도역류증이라 한다.주요 증상으로는 보통 가슴이 타는 듯한 작열감, 속쓰림이나 따가움 등을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위산이 식도와 후두로 역류하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