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이 뇌사자 신장 로봇이식과 생체 신장 로봇이식을 모두 시행한 의료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장기이식 분야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은평성모병원 ‘김수환 추기경 기념’ 장기이식병원 신췌장이식팀은 지난해 하반기 2차례의 뇌사자 신장 로봇이식을 시행한데 이어, 최근(2023.11.29일) 40대 딸이 기증한 생체 신장을 로봇수술을 통해 60대 엄마에게 이식하는데 성공했다.만성신장질환과 당뇨병으로 2020년 은평성모병원을 찾았던 환자는 2023년 초 혈액투석을 시작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으나 기증에 적극적으로 나선 딸의 신장을 로봇수술로 이식받아 안정을 되찾았다.이날 수술에서 이식팀은 약 6cm 크기의 하
천식은 만성기도염증을 특징으로 다양한 임상증상을 보이는 만성호흡기질환이다. 여러 원인에 의해 기도과민성으로 인한 기도 수축이 일어나고, 이로 인해 가변적인 호기 기류 제한과 천명(쌕쌕거리는 소리),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한편, 천식이 진행되면 병의 후기에는 기류 제한이 가역적이지 않고 지속적일 수 있다.국내 천식 유병률은 3.4~4.7% 정도로 수십 년 동안 어린이나 고령층 모두에서 증가하고 있다. 이는 비염, 습진과 같은 알레르기질환의 증가와 비례하고 있다. 천식은 생활습관이 서구화되거나 도시화되면 증가하며, 전 세계적으로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
셀트리온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결의한 약 230만주의 자기주식 소각 신청 절차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통합 셀트리온 출범에 따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자사주 소각 등 주주친화 정책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셀트리온이 이번에 소각키로 한 자사주는 총 230만 9,813주로 발행주식총수의 1.05%에 해당하며, 5일 종가 기준 약 4,955억원[1] 규모다. 주식 소각에 따라 셀트리온의 발행주식총수는 2억 2,029만 520주에서 2억 1,798만 707주로 감소할 예정이며, 상장 주식 제외 예정일은 오는 15일이다.이번 자사주 소각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지난해 10월 23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결정됐으며, 소각 단행으로 주
아지노모도셀리스트코리아가 세포배양배지 브랜드 ‘CELLiSTTM’의 신제품 ‘F7’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시스테인 안정화 기술을 적용한 CELLiSTTM F7은 높은 농도의 시스테인을 세포에 공급할 수 있게 하여 배양 성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pH 차이로 인해 Feed배지와 별도로 생산공정에 투입해야 했던 시스테인을 독자 기술을 이용하여 단일제제로 공정 투입이 가능하도록 했다.또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활용해 아미노산 및 배지 성분을 항체 생산성 향상에 최적화했다. 아지노모도셀리스트코리아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CELLiSTTM F7은 모든 CHO 세포주에서 현재 시판 중인 제품보다 더 높은 항체 생산성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뷰티 디바이스 ‘마데카 프라임’ 매출액 200억원(23년 1월~23년 12월 누적판매기준) 돌파를 기념해, 오는 1월 14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고객 감사 이벤트는 동국제약 헬스케어몰(DK SHOP)과 센텔리안24 스마트스토어에서 진행된다. DK SHOP에서는 구매자 전원에게 더블 중복 쿠폰팩부터 4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하고, 리뷰 작성 시에는 적립금 지급과 베스트 리뷰어 경품 등 혜택이 주어진다. 스마트스토어에서는 랩마스크, 샘플 키트 등 사은품을 100% 증정한다.또한, 마데카 프라임몰에서는 신년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24명에게 최대
제놀루션(대표이사 김기옥)은 랩지노믹스USA가 인수한 클리아랩인 QDx Pathology(이하 큐디엑스)에 NX-Duo 등 핵산 추출기기와 시약을 판매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해 미국 정밀의료 시장과 클리아랩 진출을 위해 체결한 양사간 업무협약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지난 해 말, 제놀루션은 사전 품질평가를 위해 자동화 핵산 추출장비와 시약을 큐디엑스에 보낸 결과 높은 평가를 받으며 큐디엑스의 장비와 시약 모두 제놀루션 제품으로 교체에 들어간다.제놀루션 제품은 시약의 화학적 전처리 방식을 통해 기존 8단계 또는 9단계의 핵산 추출 과정을 2단계로 단축시켰다.김기옥 대표는 “당사 제품을 통해 기존 클리아랩의 복잡한 추출 프로세스를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관계사 Curevo Vaccine(이하 큐레보)가 개발 중인 대상포진 백신 ‘CRV-101(성분명: amezosvatein)’의 긍정적인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공개된 내용은 업계 선두인 GSK의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Shingrix)’와 직접비교(Head-to-Head)한 임상의 탑라인(Top-line) 결과로, CRV-101은 싱그릭스 대비 비열등성 및 우수한 내약성을 입증해 1차 평가변수를 모두 충족했다.큐레보는 CRV-101의 면역원성 및 안전성 평가를 목적으로 50세 이상 건강한 성인 876명을 두가지 백신 투여군으로 나눠 2개월 간격으로 2차 접종을 진행했다.그 결과 CRV-101은 체액성 면역반응을 통해 싱그릭스와 비교 시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안구건조증 치료제 ‘HUC1-394(NCP112)’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휴온스는 지난해 6월 식약처에 ‘HUC1-394’의 국내 1상 임상 시험계획을 신청한 바 있다.HUC1-394는 노바셀테크놀로지로부터 기술 도입한 펩타이드 기반의 점안제다. 안구건조증으로 인한 각결막염 등을 유의하게 개선해 손상된 각막을 회복시키며 안구건조증의 주요 병인인 염증과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낮췄다.휴온스는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HUC1-394 점안액의 단회 및 반복 단계적 증량 점안 투여 시의 안전성, 국소 내약성 및 약동학적 특성을 평가할 계획이다.휴온스 관계자는 “이번 임상
엠투엔(회장 서홍민)은 그룹 내 주요 상장사인 엠투엔, 신라젠, 리드코프의 IR을 총괄할 그룹 IR 실장으로 글로벌 금융 투자 전문가인 조보람 이사를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앞으로 조보람 실장은 그룹 IR 실장으로서 그룹 내 주요 상장사의 IR을 총괄하고 기관 등 주요 투자자 관리 및 주가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신임 조보람 실장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골드만삭스,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JP 모건 등 글로벌 금융 투자 기관에서 20년 이상 한국 주식을 담당한 전문가다. 국내 대형 증권사에서 금융산업팀장을 역임한 바 있다.엠투엔 그룹은 그룹 내 주요 상장사인 엠투엔
식사 시간, 특히 아침식사 시간이 늦을수록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또한 저녁 식사 시간이 늦어질수록 뇌졸중과 같은 뇌혈관질환의 위험이 높아졌다. 다만, 저녁식사와 아침식사 사이 공복 시간이 길수록 심뇌혈관질환 위험은 모두 낮아졌다.프랑스 국립 농업, 식품 및 환경 연구소 연구팀은 이 같은 내용은 규모 전향적 코호트 연구 결과를 과학저널 ‘네이쳐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했다.연구팀은 2009년부터 2021년까지 유럽의 45세 이상 성인 103,000을 대상으로 연령과, 직업, 소즉 기준, 교육 등의 조건을 조사하고 이후 매일의 식사 일지를 작성하도록 했다. 이후 인당 약 7년간 이들
새해를 맞아 겨울 나들이객들이 늘어나는 1월은 운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시기로 꼽힌다. 낮은 기온에 따른 도로의 결빙으로 교통사고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교통사고는 그 규모가 작더라도 충돌 시 척추와 주변 근육 및 인대에 미세한 손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목·허리디스크와 같은 근골격계 질환으로 진행되거나 만성 통증, 기능장애 등 후유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교통사고 발생 시 정확한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한 이유다.한의학에서는 추나요법, 침·약침치료, 한약 등을 병행하는 한의통합치료를 통해 틀어진 관절과 근육을 올바르게 교정하고 어혈을 제거함으로써 교통사고 상해로 인한 조직 및 신경 손상을
인하대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반 심뇌혈관질환 문제해결형 진료협력 네트워크 건강보험 시범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복지부는 지난해 11월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치료에 필요한 소통과 의사결정을 활성화하는 네트워크를 구축·지원하는 시범사업을 공모했다. 심뇌혈관질환 치료의 핵심이 신속한 진단-이송-최종치료병원 결정 과정에 있기 때문이다.공모에는 전국의 14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중 12개 팀이 신청했으며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인하대병원을 포함해 7팀이 최종 선정됐다.인하대병원은 국제성모병원, 길병원, 나은병원, 부천세종병원, 순천향대학교부천병
중앙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 「심뇌혈관질환 인적 네트워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급성심근경색증, 급성대동맥증후군, 뇌졸중 등) 4개 네트워크 부문에 참여하게 된다고 밝혔다.심뇌혈관질환 인적 네트워크 시범사업은 전문의 기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내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골든아워 내 최종치료가 이뤄지게 지원하는 사업이다.따라서, 심뇌혈관질환 인적 네트워크는 심뇌혈관질환 수술·시술 등의 최종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의료기관의 심뇌혈관질환 전문의면서 서로 다른 의료기관에 소속된 7인 이상의 전문의로 구성해야 한다.중앙대병원 신경외과 남택균 교수가
신경치료를 완료했는데도 통증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 원인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1. 신경치료과정 중의 자극신경치료 중 감염된 신경조직을 제거하며 잔사들이 신경관 밖으로 나오게 되며 치주 인대와 신경을 자극할 수 있다. 이런 경우 심하지 않은 불편감이 신경치료 완료후에도 있을 수 있으며 보통 수일 안에 사라지게 된다.2. 치아에 금이 간 경우치아의 미세한 금은 육안이나 방사선 사진으로 잘 관찰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치아에 금이 심하게 가지 않은 경우는 신경치료 후 크라운 치료를 완료하면 통증을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금이 치아의 뿌리 끝까지 진행이 되었다면 신경치료 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팀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옴니버스파크 컨벤션 홀에서 열린 제11회 아시아 대장암 로봇수술 캠프(ARCCS 2023)를 주최해 성황리에 국제학술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10+1thAsianRoboticCampforColorectalSurgeons는 올해 11회째로 새로운 10년을 위해 도약하는 의미로, ‘Let’s Jump To The New Era Together’라는 슬로건을 정해 개최되었으며, 서울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팀은 분과장 이윤석 교수를 필두로 이인규, 배정훈, 유니나 교수, 김인경 임상강사 등이 한 팀이 되어 1년간 준비한 끝에 이번 학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이번 학회는 본 학회 하루 전 가톨릭대학교 국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지난해 12월 18일부터 29일까지 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제18회 사랑의 도서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사랑의 도서 바자회’는 2004년 처음 시작된 순천향대 부천병원 대표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다.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10~6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 일부를 국내외 저소득층 환자 의료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다.특히 최근 여행 에세이집 ‘행복한 걷기예찬’을 출간한 신장내과 김진국 교수가 출간기념 포스터 및 기념품 증정 행사를 진행해 도서 바자회 및 후원사업을 지원했다.올해는 바자회 판매 총액의 25%인 4,170,000원이 후원금으로 적립되었다. 이번 후원금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융합의학교실 이현지 교수 연구팀(공동 제1저자 홍성호 연구원)과 엣진 연구팀(김진수 CTO)이 미토콘드리아 DNA의 특정 서열에서 아데닌(A) 염기를 구아닌(G)로 변형한 생쥐를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세포 내에 존재하는 에너지 공급원, 미토콘드리아는 그 내부에 에너지대사에 필수역할을 하는 단백질의 유전정보를 가진 미토콘드리아 DNA를 가지고 있다. 이 DNA의 결함은 미토콘드리아의 고장으로 이어지게 되며, 뇌, 신경, 근육에서 다양한 병증으로 나타나게 된다. 또한 부모 중 모계유전으로만 전달되는 미토콘드리아의 특성상 엄마의 미토콘드리아 결함이 자녀에게 유전되어 미토콘드리아 질환으로 나타날 수 있다.현재
2024년에 가장 많이 팔릴 의약제품으로는 지난해에 이어 ‘키트루다’가 지목됐으나, 2형 당뇨병 치료제이자 비만 치료제로 개발된 ‘세마글루타이드’ 제품군을 모두 합치면 키트루다를 앞설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5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는 2024년 글로벌 매출 상위 예상 의약품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글로벌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Evaluate가 조사한 내용이다.글로벌 매출 1위는 미국 머크 사의 ‘키트루다’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키트루다’는 면역관문억제제(항 PD-1)로 PD-1, PD-L1이라는 면역관문을 차단함으로써 그간 암세포를 인지하지 못하던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인식
글로벌 K제약-바이오 시장이 우리나라의 차세대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을 상징하는 ‘K’는 세계적으로 우수한 경쟁력을 보증하는 접두사로 자리 잡았다. 우수한 인적자원과 설비를 갖춘 우리나라 제약-바이오 산업의 발전 가능성은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지난 2022년 글로벌 의약품 시장 규모는 1조 4820억 달러(약 1,873조원)로 집계됐다. 반도체 시장의 6,465억 달러(약 845조원)보다 규모가 2배 이상 크다. 글로벌 K푸드 라면의 수출 시장이 약 10억 달러(약 1조 3천억원)인 것과 비교해 봐도 어마어마한 시장규모이다.글로벌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는 세계 의약품 시장의 규모가 오는 2027년까지 약 1조 9170억 달러(
나이가 들면 노화로 인한 다양한 신체 변화를 겪는다. 눈도 침침해지면서 다양한 안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노화로 인해 생기는 대표적인 안질환으로 노안과 백내장이 있다. 두 질환은 증상과 발병 시기가 비슷하지만 진행과정과 치료법이 다르기에 차이점을 알고 있는 것이 좋다.노안은 노화로 인해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하는 모양체근이 약해져 초점 조절 능력이 떨어지는 증상이다. 이로 인해 가까운 거리의 글자나 사물이 잘 보이지 않거나 눈의 초점이 잘 맞지 않게 된다.스마트폰이나 책의 글자가 잘 보이지 않거나 먼 곳을 보다가 가까운 곳을 볼 때 초점 전환이 어렵다면 노안을 의심할 수 있다. 노안은 시력검사와 굴절검사를 통해 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