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형수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뇌동맥류 파열에 의한 뇌지주막하 출혈환자의 클립결찰수술 성공 사례를 발표했으며 수술 시 기구 고장이 발생할 수 있는 기전을 분석해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앞서 2023년에는 복잡 뇌동맥류의 수술적 치료 결과를 발표해 대한뇌혈관외과학회 대전·충청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한 바 있다.
변형수 교수는 대한뇌혈관내 치료의학회 인증 의사로서 뇌혈관내 치료 뿐 아니라 200여건의 고난도 뇌혈관외과 수술을 안전하게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대한뇌혈관외과학회 학술위원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기증시체 연구(Cadaveric study)를 이용해 ‘낮은 위치에 있는 후교통동맥 동맥류의 외과적 치료 시 전방 침대돌기를 제거해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으며 이 연구 논문은 SCIE급 저널인 대한신경외과학회지(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에 게재될 예정이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김국주 기자
press@healthinnew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