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로스아이바이오(대표 윤정혁)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AML) ‘PHI-101’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관해 유지요법을 위한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PHI-101의 임상 시험 참여 후 완전 관해에 도달한 환자에게 유지요법으로 약을 추가로 사용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이 신청했다.치료목적 사용승인은 생명이 위급하거나 중대한 상황에 처했지만 적절한 치료 수단이 없는 환자에 한해서 개발 중인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제도다.승인 대상 환자는 조혈모세포이식 후 급성 골수성 백혈병이 재발해서 올해 상반기 PHI-101 임상시험에 참여했다. PHI-101 투약을 통해 완전관해(CR)에 도달해 최근 동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임병권, 이하 파스퇴르연)는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과 ‘감염병 연구 및 자원 공유·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양 기관은 신변종감염병 대비·대응을 목표로 감염병 자원을 효과적으로 수집·공유하여 국내외 산학연의 백신, 치료제, 진단제제 연구개발에 필요한 원천물질을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이를 위해 파스퇴르연의 ‘글로벌 감염병 연구자원은행’(GISB, 이하 검체자원은행)과 명지병원의 ‘인체유래물은행’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파스퇴르연의 검체자원은행은 지난 8월 인체유래물은행으로 허가를 받았으며, 국내외 호흡기감염병, 매개체질환감염
인드림 헬스케어(대표 강병주)는 지난 19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현재 개발 중인 다제약물 관리 솔루션 ‘인드림 메디서포트(Indream Medisupport)’의 사회적 기업 정신과 혁신성장성을 인정받아 소셜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인드림 메디서포트’는 의사가 다수의 약물을 처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약물 간 상호작용과 부작용을 간편하고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약제처방지원 시스템이다.해당 솔루션은 OCR(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광학 문자 인식) 기술을 통해 의료 정보를 문자 기반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EMR(Electronic Medical Record System, 전자차트)의 종류에 관계없이 적용할 수 있어 확장성이 크다.강병
최근 내원한 직장인 김 씨(남, 55세)는 하복부에 불쾌한 통증을 호소했다. 지속적인 통증이 아니었던 터라 최근 야근으로 인해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발생한 일시적인 증상으로 여겼다고 한다. 하지만 시간이 가도 통증은 없어지지 않았고,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뇨가 비쳐 내원했다는 김씨는 전립선염이 원인이었다.혈뇨는 소변에 적혈구가 비정상적으로 많이 섞여 나오는 것으로, 말 그대로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이다. 눈으로 색깔 변화를 알아볼 수 있을 정도의 혈뇨를 육안적 혈뇨, 현미경으로만 보이는 것을 현미경적 혈뇨로 구분한다.약물이나 음식, 과도한 운동의 영향으로 단순히 소변이 붉게 보이는 현상과는 다르다. 혈뇨가
브이에스팜텍(대표이사 박신영)이 국제 바이오 투자 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24'에 참여한다고 밝혔다.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24는 글로벌 투자 은행 JP 모건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다양한 산업관계자들이 모여 산업 동향을 논의하며 기업 간 협력 기회 모색, 투자 기회 제시, IR 등을 목적으로 국내외 다수 바이오 기업들이 참여하는 행사이다.또한 JPM 헬스케어 컨퍼런스가 개최되는 기간 내 약 30건의 제약바이오 컨퍼런스가 동시다발적으로 개최되기 때문에 JPM Week 또는 BioweekSF라고 불린다. 해당 컨퍼런스는 오는 1월 8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다.브이에스팜텍은 JPM W
로킷헬스케어(대표 유석환)는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lobal Digital Innovation Network, 이하 ‘GDIN’) 2023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GDIN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산하 기관으로 국내 디지털 분야의 유망 기술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 기관은 글로벌 진출에 가시적인 성과를 드러낸 기업을 격려하고 참가자 간 교류를 통해 글로벌 진출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매년 행사를 개최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낸 혁신기술기 기업을 시상하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자사는 초개인맞춤 장기재생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고 이는 국내외 계약, 매출 성과로 이어지고
당국의 필수의료 살리기 정책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응급·산·소’, 즉 응급의학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의 레지던트 수가 태부족할 예정이다. 2024년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전기 모집에서 이들 학과의 확보율은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다. 소청과의 확보율은 26.2%에 불과했으며, 응급의학과와 산부인과의 확보율은 각 7.5%p 8.5%p 씩 떨어졌다.보건복지부가 27일 2024년도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전기모집 선발 결과를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이번 전기 모집에서는 총 144개의 전기모집 수련병원에서 3,356명의 레지던트 1년차 모집했다. 지난 12월 4일~6일까지 접수를 거쳐 17일 필기시험과 20일~22일까지의 면접 등을 거쳐 총 2,792명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최근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 환자는 2017년 28만 3038명에서 2022년 40만 7719명으로, 5년 새 44%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간 질환을 유발하는 요인이 음주 외에도 더 다양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무심코 방치하면 간 섬유화를 거쳐 간경변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간경변이 있으면 간암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므로 평소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특히 간 질환은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어 치료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치료에 앞서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불규칙한 식습관과 과도한 열량 섭취, 스트레스와 운동 부족 등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간의 피로를 경험하기 쉬
SYM헬스케어(대표 안정훈)는 AI 근골격계 디지털치료제 ‘4DEYE’의 마커리스 동작분석 기술과 기존 마커 부착형 동작분석 시스템인 VICON과의 신뢰도, 타당도를 비교한 논문 'Concurrent and Angle-Trajectory Validity and Intra-Trial Reliability of a Novel Multi-View Image-Based Motion Analysis System'이 SCI급 저널 ‘Journal of Human Kinetics’에 게재되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논문은 4DEYE와 VICON을 사용하여 젊은 남성의 앉기, 서기, 그리고 스쿼트 동작의 관절 각도 궤적에 대한 반복성, 재현성을 평가하는 급내상관계수(ICC) 분석을 통해 동시 타당도 및 신뢰도를 비교한 임상 연구이다.해당 연구에서 4DEYE의 마커
쓰리빅스(대표 박준형)는 와이존(대표 박영임)과 여성의 Y존 헬스케어 연구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쓰리빅스가 자체 개발한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빅데이터 플랫폼과 와이존의 헬스케어 기술을 접목한 여성 간편 건강 관리 서비스 개발이 주요 목표다.쓰리빅스는 인체 바이오 빅데이터의 수집 및 정제 기술을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서비스에 적용하고 있다. 전세계의 주요 과학 서적 정보를 수집해 인간의 질병과 미생물 간의 관계를 한국표준질병분류(KCD-8) 및 국제질병분류(ICD-11)에 반영했으며 질내, 구강, 대장에서 서식하는 미생물의 건강 상태 예측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최근 개발한 마이크로
일반적으로 모유수유는 영아의 면역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세계보건기구(WHO)와 유엔국제아동긴급기금(UNICEF)은 출생 한 시간 내에 모유수유를 시작하고 생후 6개월 동안은 이를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심지어 미국 소아과학회는 최근 모유수유 권장 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하는 지침을 발표했다. 앞서 여러 연구에서 모유수유한 어린이의 질환 유병률과 입원율이 낮다는 것을 확인됐기 때문이다.하지만 도리어 모유수유로 인해 영양소 결핍으로 심각한 성장 질환을 앓을 수도 있다.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구루병’이다. 비타민D의 부족으로 뼈가 제대로 발달하지 못하고 굽는 구루병은 일반적으로 영
특발성 과다수면증(IH)은 낮 동안 피곤함이 지속되고 과한 수면을 특징으로 한다. 병명에 특발성이 있는 것처럼 그 원인을 알 수 없다. 기면증 등 다른 수면장애와 마찬가지로 이 질환은 매우 강력한 졸음을 유발하여 정상적인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3개월 이상 심각한 증상이 지속되어야 이 질환이 있는 것으로 간주하기에 진단이 어렵다.그러나 최근 상황이 바뀌고 있다. 헬스라인(Healthline)이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신경학 저널에 게재된 연구에서 전체 미국인 중 1.5%가 특발성 과다수면증(IH)을 앓고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연구 저자들은 "1.5%의 특발성 과다수면증(IH) 유병률은 양극성 장애, 간질, 정신분열증과 같은 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아이스크림, 감자칩 등 기름진 음식을 찾는다면 이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게 좋을 것 같다. 헬스라인(Healthline)이 전한 소식에 따르면 영양학 저널 프론티어스 인 뉴트리션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 결과 스트레스 받기 전 고지방 음식을 섭취하면 내피 기능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다.내피는 혈관을 둘러싸고 있는 단일 층 세포로 혈관의 수축과 이완에 관여한다. 또 체액 및 기타 분자들이 신체 조직으로 이동하는 것을 관리한다. 반면 내피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심혈관 질환, 동맥경화, 고혈압 등의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스트레스를 받을 때 지방 함유량이 높은 식사를 하면 혈류에 영향을 미친다. 연구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 지난달 있었던 미얀마 현지 봉사에 이어 아프리카 에스와티니의 현지 구순구개열 환아들에게 새 얼굴을 선물하고 돌아왔다.고대안산병원 성형외과 김덕우, 이태열 교수를 중심으로 모두 5명의 의료진이 참여한 해외 봉사팀은 12월 7일부터 14일까지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아프리카 에스와티니에서 구순구개열 어린이 환자 11명에게 의료 봉사를 펼쳤다. 봉사팀은 에스와티니의 Mankayane Government Hospital에서 생후 3개월부터 4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틀에 걸쳐 총 11건의 구순구개열 수술을 집도했다. 환자들은 대부분 적정 치료시기를 놓친 경우였다.구순구개열은 입술이나 잇몸 또는 입천장이 갈라져 있는 선천적 기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감염내과 최민주 교수가 최근 국립보건연구원에서 열린 ‘2023 NIH Annual Scientific Conference’에서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최민주 교수는 ‘노바백스(NVX-CoV2373)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오미크론 변이주에 대한 교차 면역원성 평가’라는 연구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연구는 재조합 단백질 기반 백신인 노바백스의 부스터 접종 후 교차 면역원성 증상에 대한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설계됐다. 연구 결과 노바백스 부스터 접종(3차 혹은 4차)은 코로나19 감염 경험이 없는 개인의 오미크론 BA.1/BA.5 하위변종에 대한 교차 반응 면역력을 강화시켰다.최민주 교수는 “그
우리 몸의 세포는 불필요한 세포 구성 성분은 스스로 파괴하곤 한다. 이를 ‘자가포식작용’ 즉 오토파지(Autophagy)라고 한다. 이 오토파지 기능이 떨어지면 치매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 국내 연구진이 이 오토파지 기능을 조절하는 단백질을 발견했다. 새로운 치매치료법으로 활용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27일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뇌과학교실 장재락 교수팀(제1저자 허한솔 대학원생)은 세포내 단백질 항상성 유지에 필수적인 기전인 오토파지(Autophagy)의 조절자로 ‘TRIM22 단백질’을 새롭게 발견하고 그 작용 기전을 규명했다고 밝혔다.가족성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하는 가장 높은 유전 인자인 PSEN-1 돌연변이를
초고령 사회 진입을 목전에 둔 가운데 고령층을 중심으로 ‘A세대’, ‘욜드(YOLD)세대’ 등 새로운 시니어 트렌드가 등장하고 있다. 이에 시니어들은 건강하게 나이 드는 ‘웰에이징’에 큰 관심을 기울이며 건강 관리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줄어드는 근육량과 이로 인한 퇴행성 근골격계 질환 위험은 시니어들의 발목을 잡기 일쑤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근감소증으로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는 최근 3년새(2020~2022년) 약 56% 증가했다.근감소증은 공식적으로 질병코드를 부여받은 질환인 만큼 근골격계 뿐만 아니라 당뇨병, 심혈관 질환, 우울증과 같은 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심지어 근감소증을 겪는
시력을 잃고 어둠속에서 생활하는 환자에게 ‘세상의 빛’을 주는 ‘각막이식’을 국내 단일기관에서 가장 많이 한 기록이 나왔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안센터는 12월 기준 각막이식 수술을 약 5,500건 달성해 국내 단일기관 최다 건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성모병원의 전신인 강남성모병원 시절부터 각막이식 수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본원은 한 해 200건 이상의 각막이식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각막이식 수술은 안과 수술에서 가장 고난이도로 불리며 안과의 핵심 역량이 함축되는 분야이다. 각막은 안구 제일 앞 쪽에 위치한 유리창과 같이 투명한 부분으로 빛을 망막에 보내는 역할을 하는데, 외상이나 심한 염증 등으로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우리아이들병원은 지난 12월 22일 구로구청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크리스마스 행사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직접 산타가 되어 입원한 환아들에게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아이들의 빠른 쾌유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선물세트는 아이들을 위한 스케치북, 크레파스, 인형, 영양제로 구성됐다.우리아이들병원은 병원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될 수 있도록 매년 즐겁고 뜻깊은 행사를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다.문헌일 구청장은 ”아이들이 1년 중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날 중 하나가 크리스마스인데, 병원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아이들
보건복지부가 불가항력적인 의료사고에 대한 의료인의 형사처벌을 완화하는 의료인 형사처벌 특례 법제화를 추진하는 등, 의사의 사법적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27일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을 위한 수도권(서울·인천·경기) 합동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방안을 발표했다.보건복지부는 지난 10월에 모든 국민이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담은 ‘필수의료 혁신전략’과 ‘의사인력 확충 추진계획’을 발표하였다.이후 지역·필수의료 인력 유입 촉진을 위한 ‘필수의료 정책패키지’를 마련하기 위해 지역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일 울산광역시를 시작으로 제주,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