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가수 임영웅 팬카페 ‘대구 영웅시대 투게더방’으로부터 3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기부금 300만원은 대구, 경북 지역에 거주하며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치료 중인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후원은 2024년 12월과 2025년 1월에 거처 진행된 임영웅 콘서트 성료를 축하하며 조성된 것으로, 팬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더욱 의미가 깊다.‘대구 영웅시대 투게더방’은 가수 임영웅을 응원하는 대구, 경북 지역 팬들이 모여 만든 팬카페로, 지난해 6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나눔 활동이다.가수 임영웅은 서울 고척돔에서 총
겨울에는 추운 날씨 탓에 실내 생활을 하며 신체 활동이 크게 줄어들기 때문에 부모는 자녀의 자세와 성장을 면밀히 살피는 것이 필요하다. 방학 시즌은 본격적인 성장기에 접어든 아이들의 성장 상태를 점검하고 키 성장을 방해하는 근골격계 질환을 치료하고 교정하기에 좋다. 성장기에 흔히 생길 수 있는 척추측만증은 성장을 저해하는 것은 물론 심폐기능 장애, 만성통증 등 다른 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어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3년 척추측만증 환자 8만5076명 중 10대 환자가 3만9270명으로 약 46%를 차지하고 있다. 성장판이 열려 있는 성장기에는 척추의 성장도 같이 활발해지는데, 굽힌 자세 등 습관으로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김희재가 선한스타 12월 가왕전에서 받은 상금 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4229만 원을 달성한 가수 김희재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여파로 지난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이번달 5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김희재 콘서트 HERE WE GO' 서울 공연을 취소하며 애도에 동참했다.가수 김희
끝없는 경쟁, 불안과 스트레스, 디지털 미디어의 과도한 사용…쉽게 흔들리는 7~13세 아이와 효율적인 양육 방법을 고민하는 부모에게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김효원 서울아산병원 소아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아이에게 딱 하나만 가르친다면, 자기 조절'을 출간했다고 밝혔다.김효원 교수는 23년간의 임상 경험과 다수의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자기 조절의 힘이 아이의 일상생활, 학습 능력, 관계 형성, 그리고 전반적인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했으며, 부모가 아이를 위해 반드시 가르쳐야 할 ‘자기 조절’을 설명하며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양육 방법을 제시한다. 먼저, 자기조절이 남다른 아이의 비밀을 감정, 행동
생후 1개월 된 남자아이가 구토 증상으로 응급실을 찾았다. 보호자의 말에 따르면, 처음에는 구토 증상이 심하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왈칵왈칵 세게 토하는 횟수가 빈번해졌다고 했다. 구토 후에도 아이는 왕성한 식욕을 보였기 때문에 증상이 곧 나아질 것으로 기대했으나, 시간이 지나도 호전되지 않고 체중 증가가 더뎌지면서 병원을 찾은 것이다. 의료진의 검사 결과, 아이는 비대성 유문협착증으로 진단됐다.비대성 유문협착증은 위와 십이지장을 연결하는 유문의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져서 유문이 좁아지는 질환이다. 이로 인해, 신생아가 먹은 모유나 분유가 십이지장으로 넘어가지 못하고 위장에서 정체하다가 구토가 발생한
신생아 4000명 중 1명은 희귀질환인 ‘선천성 횡격막 탈장’을 가지고 태어난다. 흉강과 복강을 구분하는 근육인 횡격막에 구멍이 생겨 위, 소장, 간 등의 장기가 구멍을 통해 흉강으로 밀려 올라와 심장과 폐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다.전세계적으로 생존율이 65~75% 정도인 선천성 횡격막 탈장은 심하지 않으면 인공호흡기와 수술로 치료할 수 있다. 중증의 경우 심폐기능 유지를 위해 에크모(ECMO) 치료를 하지 않으면 사망하는 심각한 질환인데, 여러 진료과 의료진이 모여 세부적으로 에크모 치료 프로토콜을 재정립했더니 생존율이 크게 높아졌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이병섭·정의석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 신생아과, 남궁정만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마이진이 선한스타 지난 12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50만 원 전액을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320만 원을 달성한 가수 마이진은 2023년 MBN의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현역가왕'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공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가수
한국소아암재단은 도경수(엑소 디오)의 팬들이 지난 12일 도경수의 생일을 맞이해 소아암·백혈병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성금 1200만 원을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을 진단받은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지난 6년 동안 총 1억2400만 원을 기부한 'D.O.경수다움'은 앞으로도 도경수의 긍정 에너지와 선한 영향력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고, 순기능의 팬덤 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 '스윙키즈' 영화티켓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아동 장학금 후원, 여름방학 결식 아동을 위한 진라면 기부, 수해 이웃 돕기,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전국재해구호협회 기부, 한국소아암재단 매월 정기기부 등 6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정동원이 선한스타 12월 가왕전 상금 7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4557만 원을 달성한 가수 정동원은 지난 연말 2021년부터 2023년 까지 3년간 진행한 콘서트의 실황을 담은 '성탄총동원 더 무비'를 CGV에서 단독 개봉했다.가수 정동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사니엘블랑으로부터 3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의류 및 미용 용품을 판매하는 사니엘블랑이 기부한 3천만원의 후원금은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을 진단받고 치료 중인 소아암 어린이들의 수술비, 이식비, 재활치료비 등으로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사니엘블랑이 전달한 후원금 3천만원은 을사년인 2025년 새해를 맞아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사니엘블랑의 자사몰에서 판매한 제품들의 수익금으로 조성됐다.김혜린 사니엘블랑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니엘블랑을 믿고 구매해 주신 고객들과 함께 어린이들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하여 꾸준하게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이찬원이 지난달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10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금액 6101만 원을 달성한 가수 이찬원은 지난달 21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24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해 그 주인공이 됐다. 가수 이찬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
어려운 산고 끝에 태어난 우리 아이, 비대한 두상에 부모의 우려가 크다. 다급한 마음에 인터넷을 찾아보니 사경, 사두라고 하는데 과연 치료할 수 있을지, 어디서 치료를 받아야 할지 고민이다.사경과 사두는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되거나 짧아짐과 머리의 모양 등에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정확한 원인이 규정된 것은 없지만, 출산 이후나 그 과정에서 발생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이유경 이대서울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아이 두상에 맞는 치료가 필요하다"며 "사경과 사두는 체계적 재활치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에서 교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사경(斜頸)은 아이의 머리가 한쪽으로 기울어지면서 턱은 반대쪽을 향해 보게 되는 증상으로
한양대학교병원이 서울시가 주관하는 ‘우리아이 안심병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소아 환자와 가족이 신뢰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신속한 소아 응급진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병원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는 병원측의 설명이다.‘우리아이 안심병원’은 어린이 환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병원에 부여되는 인증이다. 환자 안전 시스템, 소아 친화적 서비스, 감염 예방 관리 등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병원만이 선정되며, 한양대병원은 이러한 기준을 모두 만족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한양대병원은 소아청소년과와 응급의학과를 중심으로 정형외과, 안과, 성형외과, 재활의학과,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임영웅이 팬들의 적극적인 응원으로 선한스타 12월 가왕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획득한 상금 200만 원을 소아암 및 백혈병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가수 임영웅은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9396만 원을 달성하며, 팬들과 함께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가수 임영웅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몇 년간 이어지는 만혼 추세와 함께 국내 난임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난임은 피임을 하지 않은 부부가 정상적인 부부 관계에도 1년 이내에 임신에 이르지 못하는 경우로, 2021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준 국내 난임 치료를 받은 환자는 25만 명을 넘어섰다.국민건강보험공단의 ‘최근 5년간 연령별 전체 산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40대 이상 초산 산모 비율이 지난 5년간 24.5% 증가했다. 최근 한국 사회에서 여성의 사회적 진출이 활발해지고, 직장 생활을 유지하고자 하는 기조가 강해지면서 결혼과 출산 시기가 늦어진 것도 난임 환자 증가의 이유 중 하나다.주창우 마리아병원 부원장은 “35세 이상 난임 환자는 난소 기능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AWW, 페이퍼백로부터 소아암 어린이 지원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최선정,이상원 ㈜에이더블유더블유와 페이퍼백의 대표는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2021년부터 기부 및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하게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소아암 어린이의 생명을 지키는 활동에 함께하고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설명했다.라이프스타일 커머스 기업 (주)AWW과 프리미엄 패밀리 웰니스 케어 브랜드 페이퍼백은 인플루언서 최선정이 대표로 운영하는 회사다.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지원받은 1억 원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치료 중인 어린이들의
"임신 중 복용한 감기약, 아기에게 괜찮을까요?""모유수유 중 CT 검사를 받았는데, 수유를 멈춰야 하나요?"이처럼 임산부와 수유부가 궁금해 하는 질문은 산부인과 외래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이야기다. 계획하지 않은 임신이나, 모유수유 중 아플 수 있는 상황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하지만, 정확한 정보 없이 막연한 걱정으로 인해 불필요한 임신과 수유를 중단하는 결정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임신 중 감기약 복용, 모유수유 중 컴퓨터단층촬영 (CT) 등은 많은 임산부와 수유부가 겪는 현실적인 고민이다. 김연희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다음과 같이 조언한다. 임신부의 경우, 처방전을 지참하고 반드시 의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는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산부인과에 약 300만원 상당의 ‘저출생 키트’ 10박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저출생 극복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작 된 해당 사업은 임산부의 임신과 출산을 축하하고, 태어 날 신생아의 건강을 응원하기 위해 지원됐으며, 산모와 신생아에게 필요한 친환경 식기와 침구, 안마 용품 등 약 3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장원규 대구동산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초록우산에서 처음 진행하시는 의미있는 저출생 키트 지원에 대해 감사드리며, 초록우산의 지원과 관심에 힘입어 대구동산병원이 대구 지역의 산모 진료 및 신생아 출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더욱 홍보와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진로교육기업 제일에듀스로부터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기부금 은 소아암 및 희귀질환을 진단 받고 치료 중인 어린이에게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세종시에 위치한 제일에듀스는 창업후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진로교육서비스업으로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를 5년 째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 국민교육발전유공과 지역산업균형발전 교육우수사례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표창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곽제일 제일에듀스 대표는 “치료로 인해 다른 일상을 보내는 어린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했으며, 앞으로도 소아암 어린
소아우울증은 국내에서 점점 더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간과할 경우 아이의 몸과 마음 건강에 장기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소아청소년 5명 중 1명은 성인이 되기 전 1번 이상의 우울 삽화를 경험한다고 알려지면서, 소아우울증은 성인과 마찬가지로 심각하게 접근해야 하는 문제가 됐다.단순한 감정기복으로 넘기면 안 되는 ‘소아우울증’, 그 원인부터 치료 방법까지 김재원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 교수와 알아봤다.◇소아우울증이란?우울증은 우울감과 의욕 저하를 주요 증상으로 가지며 다양한 인지·정신·신체적 증상을 동반하고, 일상기능을 떨어뜨리는 정신과적 질환이다. 이런 질환이 아동·청소년에게 발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