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경상남도 최초로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을 위한 한의약적 치료 지원을 시작한다. 거제시보건소는 지난 28일 거제시한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 고위험군의 중증 이행을 막기 위한 ‘한의 치매예방관리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사업의 핵심은 치매로 이행될 확률이 높은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 한의학적 집중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시는 관내 만 60세 이상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30명을 선발해 지정 한의원에서 맞춤형 한약과 침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6개월간의 치료 기간 동안 최소 40회 이상의 진료가 이루어지며, 시는 이를 위해 1인당 최대 6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이번 시범사업은 기존
경북 구미시가 거동이 불편한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재택의료 서비스의 폭을 한의과 영역까지 전격 확대한다. 구미보건소는 지난 27일 '우리경희한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건복지부 주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의 내실을 다지겠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의 핵심은 기존 의과 진료에 국한됐던 방문 의료 서비스를 한의과까지 넓혀, 어르신들의 상태와 선호도에 따른 '개인별 맞춤형 의료'를 구현하는 데 있다. 이에 따라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들은 의사 및 한의사의 방문 진료는 물론, 간호사의 방문 간호와 사회복지사의 돌봄 연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게 된다. 특히 통증 완화와 만성질환 관리에 강점이 있는 한의과 진료가
홍천군이 치매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방문형 인지 케어 시스템을 도입하며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홍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대교뉴이프와 업무협약을 맺고, 치매 고위험군과 경증 환자를 위한 체계적인 방문형 인지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본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대상자 중 집중 관리가 필요한 이들을 위해 기획되었다. 전문 인력이 가가호호 방문해 개인별 상태에 맞춘 인지 자극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인지기능 저하 속도를 늦추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이는 병원이나 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익숙한 주거 환경에서 전문적인 케어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
군산시가 고령화 사회의 핵심 과제인 치매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모바일 솔루션을 선보인다. 군산시치매안심센터는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손쉽게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는 인지 건강 관리 앱 ‘인지케어’를 본격 운영하며 생활 밀착형 치매 예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 앱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사용자 개개인의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케어에 중점을 뒀다. 온라인 검사와 일기 쓰기 등 전통적인 인지 훈련 방식에 약 복용 알림 및 걸음 수 측정과 같은 건강 관리 기능이 통합되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와 음성으로 대화하며 소통하는 기능을 통해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감을
연수구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연수형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통해 치매 안심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낸다. 구는 2024년 5월 ‘치매걱정 제로도시’를 선포한 이래, 단순히 검진에 머물지 않고 돌봄과 정서 지원까지 책임지는 밀착형 행정을 펼쳐왔다.가장 돋보이는 성과는 현장 중심의 정책이다. 보건소 내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1:1 방문 검진을 시행했으며, 치매 상담과 의료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연결하는 ‘연수형 치매원라인 콜센터’를 통해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었다. 인지 건강 관리 프로그램인 ‘기억보듬사업’은 만족도 94.4%를 기록하며 정부 차원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디지털 전환에도 앞장서고
정읍시 보건소가 치과 진료가 어려운 무의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검진부터 스케일링까지 책임지는 ‘구강이동교실’을 운영하며 주민 밀착형 건강 케어에 나선다. 시는 전문 의료 인력이 탑승한 구강보건 이동버스를 현장에 투입해 주민들이 먼 곳까지 이동하지 않고도 마을에서 전문적인 치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진료 일정은 오는 28일부터 고부면과 덕천면 내 40개 마을을 대상으로 2개월간 진행된다. 이동교실에서는 치과 공중보건의사가 개인별 구강 상태를 세밀하게 살핀 뒤, 치석 제거가 필요한 주민에게는 현장에서 즉시 스케일링을 시행하고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를 진행한다. 또한 올바른 치아 관리를 위한 맞춤형 교
상주시 보건소가 당뇨병 환자들의 치명적인 합병증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2026년 새해부터 정밀 무료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당뇨병은 그 자체보다 망막질환이나 신장질환 등 만성 합병증이 더 위험한 만큼, 선제적인 검사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취지다.검사 지원 대상은 상주시 보건소에 등록된 당뇨 환자다. 지원되는 3개 항목 중 안저검사는 당뇨망막병증 등 실명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필수 검사이며, 당화혈색소와 미세단백뇨 검사는 각각 혈당 관리 수준과 신장 합병증 여부를 파악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상주시는 시민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지소와 진료소에서도 쿠폰을 발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가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의 자기관리 능력을 높이고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올해 건강행태개선사업’ 참여자 70명을 내달 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생활 습관 교정이 절실한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해 만성질환으로의 이행을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다.선발된 참여자는 12주 동안 집중적인 관리를 받는다. 초기 7일간 식사일지를 작성한 뒤, 이를 바탕으로 매주 전화 또는 대면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 건강 자문을 받게 된다. 특히 참여 동기를 높이기 위해 총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을 10% 이상 개선하거나 당화혈색소를 0.2% 포인트 이상 낮춘 이들에게는 소정의 홍보 물품을 증정한다.지
제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남부권 5개 면 지역의 치매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출장소 형태로 운영되던 남부분소를 올해 2월부터 상시 운영 체제로 전격 전환한다. 시는 이번 조치로 상대적으로 치매 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남부 지역 어르신들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상시 운영과 더불어 전문 인력이 남부 5개 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치매 선별검사’도 연중 실시한다. 이를 통해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인 예방 관리 프로그램을 연결해 질환의 진행을 늦출 계획이다. 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 제천시민이며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지난해 4,900명을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수행
괴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어르신들의 기억력을 지키고 치매 발병 위험을 낮추기 위한 우리마을 인지저축 프로젝트 ‘기억해 봄’ 치매예방교실을 가동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농번기를 지나 휴식기에 접어든 겨울철 농촌 마을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을 돌보기 위해 마련됐다.사업 대상은 괴산군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지리적 여건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12개 읍·면 보건지소 인력이 직접 선정한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교육을 진행한다. 오는 3월까지 마을별로 10명에서 15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주 1, 2회씩 총 8번의 집중 수업이 이루어진다.교육 커리큘럼은 다각적인 인지 자극을 목표로 한다.
인천 미추홀구보건소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요양기관 어르신들을 위해 ‘순회 구강건강 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보건소는 오는 26일부터 3월까지 관내 요양시설 10개소를 순회하며 구강검진과 위생 관리 등 체계적인 예방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기존 자립 기관 외에 8개 신규 기관을 추가로 선정해 사업의 외연을 넓혔다. 보건소는 지난해 이미 5개 기관을 자체 관리 역량을 갖춘 ‘자립 기관’으로 탈바꿈시킨 바 있으며, 올해도 신규 기관들이 스스로 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집중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아울러 3월 시행 예정인 통합 돌봄 체계와의 연동을 통해 시설 내 예방 관리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
군산시보건소가 1961년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안내하며 상반기 내 접종 완료를 당부했다. 고령층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폐렴구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전국적인 의료 인프라를 활용해 시민 편의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접종 대상인 1961년생(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생일이 지나지 않았더라도 2026년 1월 1일부터 곧바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폐렴구균 백신은 평생 단 한 차례 접종만으로도 패혈증과 뇌수막염 등 위중증 감염 질환을 50~80% 수준까지 예방하는 강력한 효과가 입증되어 있다.접종은 군산 지역 내 보건소뿐만 아니라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 어디서든 신분
강릉시보건소가 지역 내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노후를 위해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9기 사업을 추진한다. 보건소는 지난 1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21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기 지원과 실시간 모니터링이 포함된 통합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이번 서비스의 핵심은 개인별 건강 지표에 최적화된 기기 보급과 체계적인 사후 관리다. 지원 품목은 활동량계, 체중계, 블루투스 혈압기 및 혈당기, AI 스피커 등으로 구성되며, 대상자는 ‘오늘건강’ 앱을 통해 매일의 건강 지표를 기록한다. 이를 통해 병원을 자주 찾기 어려운 어르신들도 가정 내에서 손쉽게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
증평군 어르신들의 일상 속에 건강한 변화가 시작된다. 증평군보건소는 노후 삶의 질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인 건강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건강백세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어르신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손쉽게 전문적인 보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사업 대상지는 노암2구와 노암3구, 창동주공1단지, 신동리 경로당 등 총 4곳이다. 이달 20일부터 시작되는 프로그램은 약 6개월간(24주)의 장기 프로젝트로 운영되며, 반복적인 교육과 신체 활동을 통해 어르신 스스로가 본인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 주권'을 확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현장에서는 혈압과 혈당 측정 등 기
평창군보건의료원이 저소득층 주민 및 만성질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6년 저소득층 만성질환 건강검진’ 계획을 발표했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을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와 함께 읍·면별 거점 주차장에서 이동 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이번 사업은 장기적인 관리가 요구되는 만성질환의 특성을 고려해 지난해부터 지속 추진되고 있는 평창군의 주요 보건 사업이다. 특히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검진 일정은 1월 중순부터 2월 중순까지 5회로 편성됐다. 1월 15일 진부면을 시작으로 16일 평창읍(의료원), 2월 11일 대화면, 12일 봉평면
진안군이 지난 12일부터 관내 11개 읍·면의 90여 개 마을을 순회하며 실시 중인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이 지역 어르신들 사이에서 인기다. 진안군치매안심센터가 주도하는 이 사업은 거리상의 문제나 신체적 제약으로 센터 방문이 어려웠던 의료 취약 계층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 서비스를 직접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예방 수칙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과정에는 두뇌를 자극하는 인지 활동뿐만 아니라 활력을 주는 신체 활동 프로그램이 결합되어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제로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멀리 나
청양군이 올해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 선정 방식을 개선해 더 많은 치매 환자 가족의 경제적 짐을 나눈다. 군은 기존의 건강보험료 기반 산정 방식에서 탈피해, 대상자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 및 재산 상태를 직접 반영하는 ‘소득산정액’ 기준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이번 제도 개선은 실제 소득 상황을 더욱 정밀하게 파악해 보다 공정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 가구원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했을 때 발생하던 실제 경제 상황과의 차이를 좁힘으로써, 지원이 절실함에도 혜택을 받지 못했던 이들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전에 기준 초과로 제외되었던 주민들도 내년부터는 새로운 기준을 적용받아 다시 신청할
기온이 낮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눈의 침침함과 피로감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종일 스마트폰과 모니터를 들여다보는 현대인들에게 눈 건강 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온라인상에서도 "눈이 자꾸 침침한데 좋은 음식이 있느냐" 혹은 "영양제 대신 식품으로 루테인을 채울 수 있느냐"와 같은 질문이 끊이지 않는다. 흔히 당근을 먹으면 시력이 즉시 좋아질 것이라 기대하거나 특정 성분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줄 것이라 믿기도 하지만, 눈 건강을 지키는 비결은 유익한 영양소가 풍부한 식단을 꾸준히 유지하며 생활 습관을 교정하는 데 있다.◇ 망막 조직 건강을 돕는 등푸른 생선연어, 참치, 고등어와 같은 등푸른 생
평택시가 올해부터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C형간염 항체 양성 판정을 받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확진 검사비 지원 사업을 전격 확대한다. 기존의 지원 제한을 허물고 종합병원을 포함한 전국 모든 의료기관으로 지원 범위를 넓혀 시민들의 의료 선택권과 복지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C형간염은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감염 시 만성 간염을 거쳐 간경화와 간암으로 이행될 확률이 매우 높다. 무서운 질환임에도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검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데, 평택시는 이러한 검진 문턱을 낮추기 위해 확진 검사 단계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시 예산으로 지원하고 있다.지원 정책에 따라 2026년 기준 56세(1970년
연말연시 잦은 모임과 급격히 떨어진 기온 탓에 몸 이곳저곳이 쑤시고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흔히 ‘조금 쉬면 낫겠지’ 하며 감기약 한 알로 버티곤 하지만, 만약 몸 한쪽에서 찌릿한 통증과 함께 따끔거림이 느껴진다면 단순한 몸살이 아닐 수 있다. 일명 ‘출산의 고통’에 비견될 만큼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대상포진이 우리 몸속에 숨어 있다가 면역력이 틈을 타 고개를 들고 있기 때문이다.◇ 내 몸속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의 역습대상포진은 새로운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이 아니라, 어린 시절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원인이다. 수두가 완치된 후에도 바이러스는 사라지지 않고 우리 몸속 신경절에 조용히 숨어 지낸다.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