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보건소가 당뇨병 환자들의 치명적인 합병증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2026년 새해부터 정밀 무료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당뇨병은 그 자체보다 망막질환이나 신장질환 등 만성 합병증이 더 위험한 만큼, 선제적인 검사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취지다.검사 지원 대상은 상주시 보건소에 등록된 당뇨 환자다. 지원되는 3개 항목 중 안저검사는 당뇨망막병증 등 실명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필수 검사이며, 당화혈색소와 미세단백뇨 검사는 각각 혈당 관리 수준과 신장 합병증 여부를 파악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상주시는 시민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지소와 진료소에서도 쿠폰을 발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가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의 자기관리 능력을 높이고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올해 건강행태개선사업’ 참여자 70명을 내달 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생활 습관 교정이 절실한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해 만성질환으로의 이행을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다.선발된 참여자는 12주 동안 집중적인 관리를 받는다. 초기 7일간 식사일지를 작성한 뒤, 이를 바탕으로 매주 전화 또는 대면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 건강 자문을 받게 된다. 특히 참여 동기를 높이기 위해 총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을 10% 이상 개선하거나 당화혈색소를 0.2% 포인트 이상 낮춘 이들에게는 소정의 홍보 물품을 증정한다.지
제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남부권 5개 면 지역의 치매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출장소 형태로 운영되던 남부분소를 올해 2월부터 상시 운영 체제로 전격 전환한다. 시는 이번 조치로 상대적으로 치매 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남부 지역 어르신들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상시 운영과 더불어 전문 인력이 남부 5개 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치매 선별검사’도 연중 실시한다. 이를 통해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인 예방 관리 프로그램을 연결해 질환의 진행을 늦출 계획이다. 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 제천시민이며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지난해 4,900명을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수행
괴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어르신들의 기억력을 지키고 치매 발병 위험을 낮추기 위한 우리마을 인지저축 프로젝트 ‘기억해 봄’ 치매예방교실을 가동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농번기를 지나 휴식기에 접어든 겨울철 농촌 마을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을 돌보기 위해 마련됐다.사업 대상은 괴산군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지리적 여건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12개 읍·면 보건지소 인력이 직접 선정한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교육을 진행한다. 오는 3월까지 마을별로 10명에서 15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주 1, 2회씩 총 8번의 집중 수업이 이루어진다.교육 커리큘럼은 다각적인 인지 자극을 목표로 한다.
인천 미추홀구보건소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요양기관 어르신들을 위해 ‘순회 구강건강 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보건소는 오는 26일부터 3월까지 관내 요양시설 10개소를 순회하며 구강검진과 위생 관리 등 체계적인 예방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기존 자립 기관 외에 8개 신규 기관을 추가로 선정해 사업의 외연을 넓혔다. 보건소는 지난해 이미 5개 기관을 자체 관리 역량을 갖춘 ‘자립 기관’으로 탈바꿈시킨 바 있으며, 올해도 신규 기관들이 스스로 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집중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아울러 3월 시행 예정인 통합 돌봄 체계와의 연동을 통해 시설 내 예방 관리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
군산시보건소가 1961년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안내하며 상반기 내 접종 완료를 당부했다. 고령층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폐렴구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전국적인 의료 인프라를 활용해 시민 편의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접종 대상인 1961년생(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생일이 지나지 않았더라도 2026년 1월 1일부터 곧바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폐렴구균 백신은 평생 단 한 차례 접종만으로도 패혈증과 뇌수막염 등 위중증 감염 질환을 50~80% 수준까지 예방하는 강력한 효과가 입증되어 있다.접종은 군산 지역 내 보건소뿐만 아니라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 어디서든 신분
강릉시보건소가 지역 내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노후를 위해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9기 사업을 추진한다. 보건소는 지난 1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21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기 지원과 실시간 모니터링이 포함된 통합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이번 서비스의 핵심은 개인별 건강 지표에 최적화된 기기 보급과 체계적인 사후 관리다. 지원 품목은 활동량계, 체중계, 블루투스 혈압기 및 혈당기, AI 스피커 등으로 구성되며, 대상자는 ‘오늘건강’ 앱을 통해 매일의 건강 지표를 기록한다. 이를 통해 병원을 자주 찾기 어려운 어르신들도 가정 내에서 손쉽게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
증평군 어르신들의 일상 속에 건강한 변화가 시작된다. 증평군보건소는 노후 삶의 질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인 건강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건강백세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어르신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손쉽게 전문적인 보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사업 대상지는 노암2구와 노암3구, 창동주공1단지, 신동리 경로당 등 총 4곳이다. 이달 20일부터 시작되는 프로그램은 약 6개월간(24주)의 장기 프로젝트로 운영되며, 반복적인 교육과 신체 활동을 통해 어르신 스스로가 본인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 주권'을 확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현장에서는 혈압과 혈당 측정 등 기
평창군보건의료원이 저소득층 주민 및 만성질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6년 저소득층 만성질환 건강검진’ 계획을 발표했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을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와 함께 읍·면별 거점 주차장에서 이동 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이번 사업은 장기적인 관리가 요구되는 만성질환의 특성을 고려해 지난해부터 지속 추진되고 있는 평창군의 주요 보건 사업이다. 특히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검진 일정은 1월 중순부터 2월 중순까지 5회로 편성됐다. 1월 15일 진부면을 시작으로 16일 평창읍(의료원), 2월 11일 대화면, 12일 봉평면
진안군이 지난 12일부터 관내 11개 읍·면의 90여 개 마을을 순회하며 실시 중인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이 지역 어르신들 사이에서 인기다. 진안군치매안심센터가 주도하는 이 사업은 거리상의 문제나 신체적 제약으로 센터 방문이 어려웠던 의료 취약 계층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 서비스를 직접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예방 수칙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과정에는 두뇌를 자극하는 인지 활동뿐만 아니라 활력을 주는 신체 활동 프로그램이 결합되어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제로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멀리 나
청양군이 올해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 선정 방식을 개선해 더 많은 치매 환자 가족의 경제적 짐을 나눈다. 군은 기존의 건강보험료 기반 산정 방식에서 탈피해, 대상자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 및 재산 상태를 직접 반영하는 ‘소득산정액’ 기준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이번 제도 개선은 실제 소득 상황을 더욱 정밀하게 파악해 보다 공정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 가구원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했을 때 발생하던 실제 경제 상황과의 차이를 좁힘으로써, 지원이 절실함에도 혜택을 받지 못했던 이들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전에 기준 초과로 제외되었던 주민들도 내년부터는 새로운 기준을 적용받아 다시 신청할
기온이 낮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눈의 침침함과 피로감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종일 스마트폰과 모니터를 들여다보는 현대인들에게 눈 건강 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온라인상에서도 "눈이 자꾸 침침한데 좋은 음식이 있느냐" 혹은 "영양제 대신 식품으로 루테인을 채울 수 있느냐"와 같은 질문이 끊이지 않는다. 흔히 당근을 먹으면 시력이 즉시 좋아질 것이라 기대하거나 특정 성분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줄 것이라 믿기도 하지만, 눈 건강을 지키는 비결은 유익한 영양소가 풍부한 식단을 꾸준히 유지하며 생활 습관을 교정하는 데 있다.◇ 망막 조직 건강을 돕는 등푸른 생선연어, 참치, 고등어와 같은 등푸른 생
평택시가 올해부터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C형간염 항체 양성 판정을 받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확진 검사비 지원 사업을 전격 확대한다. 기존의 지원 제한을 허물고 종합병원을 포함한 전국 모든 의료기관으로 지원 범위를 넓혀 시민들의 의료 선택권과 복지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C형간염은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감염 시 만성 간염을 거쳐 간경화와 간암으로 이행될 확률이 매우 높다. 무서운 질환임에도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검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데, 평택시는 이러한 검진 문턱을 낮추기 위해 확진 검사 단계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시 예산으로 지원하고 있다.지원 정책에 따라 2026년 기준 56세(1970년
연말연시 잦은 모임과 급격히 떨어진 기온 탓에 몸 이곳저곳이 쑤시고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흔히 ‘조금 쉬면 낫겠지’ 하며 감기약 한 알로 버티곤 하지만, 만약 몸 한쪽에서 찌릿한 통증과 함께 따끔거림이 느껴진다면 단순한 몸살이 아닐 수 있다. 일명 ‘출산의 고통’에 비견될 만큼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대상포진이 우리 몸속에 숨어 있다가 면역력이 틈을 타 고개를 들고 있기 때문이다.◇ 내 몸속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의 역습대상포진은 새로운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이 아니라, 어린 시절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원인이다. 수두가 완치된 후에도 바이러스는 사라지지 않고 우리 몸속 신경절에 조용히 숨어 지낸다. 그러
나이가 들면서 글씨가 침침하게 보이거나 눈앞에 안개가 낀 것처럼 답답함을 느끼면 대부분 단순히 노안이 왔다고 생각하기 쉽다. 안경 도수를 바꿔보기도 하고 눈에 좋다는 영양제를 챙겨 먹어보지만, 정작 근본적인 원인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만약 안경을 아무리 깨끗이 닦아도 시야가 선명해지지 않거나, 평소보다 빛이 유난히 번져 보인다면 이는 단순한 노화가 아니라 눈 속의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백내장의 신호일 수 있다. 백내장은 고령층에서 매우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이지만, 제때 발견하고 관리하면 충분히 밝은 시야를 되찾을 수 있다.◇ 눈속 카메라 렌즈가 흐려지는 백내장이란우리 눈 속에는 카메라의 렌즈와 같은 역할을 하는
익산시가 지역 어르신들의 영양 섭취와 직결되는 치아 건강 관리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2026년부터 기존 틀니 지원 사업에 임플란트 항목을 전격 추가하고, 1월 초부터 대대적인 신청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의료비 지원을 넘어 노년기 전신 건강의 기초가 되는 구강 기능 회복에 중점을 뒀다. 지원을 희망하는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가 몰려 조기에 마감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지원 자격이 되는 대상자들의 빠른 신청을 당부했다.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문 의료진의 종합적인 구강 상태 판단에 따라 틀니 제작 혹은
평소 건강을 위해 챙겨 먹는 영양제나 꾸준한 운동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잠이다. 하지만 폐경기에 접어든 여성들은 호르몬 변화로 인한 안면 홍조나 야간 발한 등으로 밤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다. 단순히 다음 날 피곤하고 마는 문제가 아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잠이 부족한 상태가 지속될 경우 폐경 여성의 뼈가 눈에 띄게 약해질 수 있다는 경고등이 켜졌다. 우리 몸이 휴식하는 동안 뼈 역시 스스로를 재정비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잠이 부족하면 이 중요한 과정이 방해를 받기 때문이다.◇ 30대 이후 약해지는 뼈 건강, 수면 습관에 답이 있다우리 몸의 뼈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사이에 가장 단단한 상태인 최대 골량에 도달한다
전남 순천시가 치매 돌봄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내년부터 조호물품 지원 대상을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까지 확대하는 파격적인 복지 정책을 시행한다. 전남 시군 중 최초로 시도되는 이번 정책은 치매 환자 가계의 경제적 안정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순천형 치매 돌봄 지원 모델의 핵심이다.순천시는 이미 치매 치료비와 검사비 지원에서 소득 문턱을 없애는 등 공격적인 행정을 펼쳐왔다. 내년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조호물품 확대 지원은 시 자체 예산을 투입해 기저귀, 물티슈 등 필수 위생용품을 장기적으로 공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존 1년 한시 지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소득 기준을 중위소득 140% 이하로 완화함으
하남시가 시민들의 혈관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적극적인 건강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시는 지난 23일 시청 별관에서 심혈관질환의 주요 위험 인자인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의 관리법을 알리는 시민건강 특별강좌를 개최하고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병행하며 폭넓은 건강 정보를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전문의와 시민이 직접 소통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서울대학교병원 이해영 교수와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허성호 교수는 각각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주제로 강단에 올라 최신 치료 트렌드와 구체적인 생활 수칙을 공유했다. 특히 증상이 없는 이상지질혈증의 위험성과 꾸준한 약물 복용의 중요성을 임상 사례와 함께 설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즐거움은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하지만 치아가 빠진 자리를 방치하면 씹는 즐거움이 사라질 뿐만 아니라 주변 치아가 쓰러지거나 잇몸 뼈가 흡수되는 등 연쇄적인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갈비처럼 질긴 음식을 마음껏 먹지 못하거나 대화 도중 빈 공간이 보일까 봐 위축되는 경험은 치아 상실을 겪어본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법한 고민이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임플란트를 선택하지만 정작 수술 전후에 무엇을 꼼꼼히 따져봐야 하는지 정확히 아는 경우는 드물다.◇ 빠진 치아의 기능을 회복하는 임플란트의 원리임플란트는 치아가 상실된 부위의 잇몸 뼈에 인체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