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서 접종, 생일 무관하게 즉시 수혜 가능

[헬스인뉴스] 군산시보건소가 1961년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안내하며 상반기 내 접종 완료를 당부했다. 고령층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폐렴구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전국적인 의료 인프라를 활용해 시민 편의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군산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상반기 내 완료 당부 (이미지 제공=군산시)
군산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상반기 내 완료 당부 (이미지 제공=군산시)

이번 접종 대상인 1961년생(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생일이 지나지 않았더라도 2026년 1월 1일부터 곧바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폐렴구균 백신은 평생 단 한 차례 접종만으로도 패혈증과 뇌수막염 등 위중증 감염 질환을 50~80% 수준까지 예방하는 강력한 효과가 입증되어 있다.

접종은 군산 지역 내 보건소뿐만 아니라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 어디서든 신분증만 있으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는 주소지 제한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시민들은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해 손쉽게 건강을 챙길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폐렴은 고령층에게 매우 치명적인 감염병이지만, 예방접종을 통해 충분히 방어할 수 있다”라며 “환절기와 동절기 건강 관리를 위해 비교적 활동이 원활한 상반기에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꼭 접종을 마치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지정 위탁의료기관 상세 정보는 질병관리청 누리집 등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군산시보건소 예방접종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을 열며, 방문 전 전화 확인을 권장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군산시보건소 예방접종실을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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